안녕하세요.저는 20대후반이고 남자친구는 30대초반인 커플입니다.비록 결혼은 안했지만, 서로의 부모님들도 결부되어있고, 먼저 경험해본 선배들이 많은 카테고리인것 같아 여기에 글쓰게되었습니다. 읽고 조언 한줄 적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올해 초에 처음 사귀게되었고, 처음에 먼저 오빠가 만나자고하고, 만나다보니 신뢰하고 기댈수있는 사람인것같아서 저도 좋아하게되고 이제껏 사소한 말다툼도없이 예쁘게 만나고 있습니다. 사귄지 오래되지 않아서 결혼을 구체화하진않지만 오빠는 대화하다가 우리 같이 살면~이라는 말을 자주하는 것을봐서는 아예 생각이 없는것같진않습니다. (결혼문제는 나중에 다르게될지 모르는 일이지만요) 사귀고얼마되지않아서 오빠는 부모님께 만나는사람 있다고 말씀드렸다했고, 저는 한달전쯤에나 저희 부모님께 말씀드렸습니다. 저희집은 말씀드린지 얼마 안되기도했고, 아직 결혼하기에는 어리다고 생각하시기도하고, 제가 아직 공부를 계속하고 있어서 저또한 아직 결혼생각은없습니다. 다만, 이 사람과 결혼하면 큰 문제(가정적, 경제적 등)없이 지낼수는 있겠다라는 생각은 항상 하고있었습니다. 그런데 오빠네 어머니께서 처음사귄다고 말씀드릴때부터 제게 관심이 많으셨습니다. 오빠가 나이가 있어서 그런것 같습니다. 감사하지만 부담이 되긴했어요ㅠㅠ 나이. 키. 체격 등이나 요리는 할줄아는지 깔끔한편인지 똑부러지는지 등을 오빠한테 물어봤다고 했어요ㅋㅋ 제 사진도 보내라고했는데 제가 그건좀 부담된다했거니 사진은 안보내고 있었구요. 그런데 며칠전에 부모님께서 오빠집에 다녀가신 후로 저희가 잘만나고있다는것을 확인(제가 준 선물 같은게 있었나봐요)하시고는 사진보내라는ㅋㅋ 독촉이 더 심해지셨대요. 전화도 세번이나해서 보내라고ㅋㅋ 오빠가 안보내니까 걔(저예요ㅋ)가 보내지말라하니? 하는 말씀도하셨다고ㅠㅠ아직 우리 둘의 선에서도 결혼할것도 확신이 선것도 아니고 해서 부모님 선까지 가기에는 뭔가 부담스러워서 피하고싶긴한데.. 오빠랑 그 얘기하다가 엄마가 너한테 안좋은 감정생기기전에 사진 보내는게 어떻겠냐고해서 생각해보겠다고 했어요. 그러다가 장난반진담반으로 사진을 보냈는데 오빠 엄마가 우리 반대하면 어떡게해? 하고했는데 오빠가 하는말이 그건 모르겠다고 그때봐야알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순간 기분상해서 기분나빠졌다고 그러고 수업들어갔는데.시간지나니까 뭔가 더 불안하네요. ㅠ이 사람은 저와같은마음이 아닐지도 모른다는생각이 들어서 우울해져요ㅠ
남자친구부모님께 제 사진을 보내냐 마냐가 문제입니다. 조언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