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때 사람 버리는거 아니라고

ㅇㅇ2016.11.07
조회8,946


행복을 빌어주고 싶었는데.
다 용서해주고 싶었는데.

미안하지만 안될것같다 나는.

나는 한달넘게 지옥에서 사는 중이고
너때문에 피눈물 흘리고 있어.

넌 뻔히 내 상황알면서
어떻게 나 버려두고 니 혼자 가냐.

누구보다 내상황 잘알고
내가 너한테밖에 의지하는거 알면서.

알면서 모른척 한거야?

그리고 인간이 어떻게 끝까지
내탓만 할수 있어

니가 뭘 잘했던게 있다고..

니가 나한테 노력했던 새발의 피보다
내가 널 만나면서
외로웠던게 8할이야.

정작 헤어지자말햇어야 하는 사람은 나였는데

모지리같이 끝까지 맞춰갈려고 했지

넌 니혼자 이기적으로 나 정리했으면서.

인간이 어떻하면 그렇게 사악할수 있냐.

나는 정말 하루하루 지옥에 살아

니가 사는 세상은 천국이겠지
온갖 니가 못보던 새로운 세상. 설레는 세상.

근데 나는 병.신같이 그런 너를 위로하고
아직까지 미련덩어리에다가
그런 너를 용서하고 행복을 빌어주고있었어

너는 지금 새로운 여자 만날려고 안달나있겠지만

나는 지금 공부밖에 할 수 없는 상황이고
그런건 꿈도 못꿔.

같이 이겨내자고 할때는 언제고
그렇게 니 상황이 바뀌자마자 간보다가
사람 손을 놓냐.

안그래도 시험 떨어져서 힘듦에 허덕이는 사람한테.

니가 인간이냐.

너도 나랑 똑같은 시험 떨어져봤으면서.

내 처지 상황 기분 다 알면서.

힘들때 사람 버리는거 아니라고.

너는 나보다 몇년을 더 힘들었으면서

이렇게 나를 쉽게 버리냐.

너는 정말 언젠가 꼭 벌 받을꺼야.

너랑 함께한 시간이 너무 아깝고 허망해.

뭐하나 불탔었던적도 없었잖아 우리가.

그래서 허망하다고.

아무리 좋게 생각하려고 애써봐도
이렇게 결국 무너지는 나를 보니
그냥 솔직하게 원망하면서 살련다.

인생 그렇게 사는거 아니야 너.

너가 그렇게 운좋게 취직됐지만

니 그릇 다 바닥나서 보여지게될꺼야.

니가 가장 찌질할때 옆에 있어준 사람이누구였는지.

니 부모님다음으로 니가 잘되기만을 바랬던 사람이
누구였는지

나중엔 꼭 깨달아서 피눈물 흘리길 바라.

그냥 내가 아직도 너 따위때문에
눈물흘리고 매달렸던.
내가 싫고 병신같다.

너는 그냥 니 본성을 드러낸것 뿐이야.

그러니까 앞으로도 착한척 코스프레하지말고
그냥 너답게 영악하게. 계산적으로 살다가 그렇게
똑같은 여자만나서
똑같이 당하길 바래.


댓글 7

ㅠㅠ오래 전

휴.. 뻔히 나 힘든거 알면서 나 혼자 울고 지내고 말할 곳도 없고 너한테 의지해서 가끔 너한테 기대고 했는데.. 넌 그런 나를 버렸어. 귀찮다면서 그냥 날 버렸어. 너가 연애 하고 싶을땐 니 멋대로 내 인생에 끼어 들어 오더니 이제 연애 하기 싫으니 니 멋대로 관두고 넌 진짜 세상 살기 편해서 좋겠다. 너 같은 인간은 평생 불행했으면 좋겠어 너의 그 악랄한 거지 같은 이기적인 성격 모습 행동 말들보고도 옆에 있어줄 여자 없을거다

ㅇㅇ오래 전

아 진짜 힘들다.. 그 사람한테 해주고싶은말은 너만 힘드냐 나도 힘들었어.

ㅋㅋㅋㅋ오래 전

남자는 성공하면 여자를 버리고 여자는 남자가 힘들 때 떠난다... 내가 힘들 때 옆에 있어주는 사람이 가장 소중한 것을...

29살여자오래 전

쓴이ㅇ0ㅇ 처음으로 댓글달려고 로그인해봐요. 힘들때사람버리는거아니라는말 결국그사람잡아놓으려고상황에의미부여하는거잖아요 그렇게자기를갉아먹지마요.그러면더오래가.더오래아파. 안힘든사람이어디있어요. 자기삶이나 무게 감당하기힘들어서 다끙끙대잖아. 언제는뭐그사람있어서덜힘들었어요? 의지하지마요 그러니 무거워서간거예요. 자기 인생무게도 감당하기 힘들어서 넘어갈판에 연애좀하고있다는이유로 기댄다 의지한다.. 정신바짝차려 갸한테 박박갈던 이 공부로 옮겨요 하는공부 열심히해요

ㅇㅇ오래 전

힘들때버린사람은 가치없는인간임

오래 전

저도요...힘들때 지 옆에 있어줬던건 지가 그렇게 좋아하던 친구들도 있겠지만 걔네보다 내가 더 잘해줬는데 ㅡㅡ

ㅎㅇ오래 전

힘들때 누구보다 옆에있어주고싶었는데 혼자 정리하고 먼저 차버리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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