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처녀 신세한탄

커피나2016.11.07
조회15,656
40한달전인 미혼여자입니다.
전 잘 모르겠는데 아줌마 새댁소리 맨날 듣고 삽니다
그럴만한 나이지만 속이 문드러 지내요.
이젠 첫인사가 애는 몇살이냐고 하니 씁쓸하네요
시집도 못갈것 같이 생기진 않았나보다 하고
스스로 위안 삼으려 했지만 적응이 쉽지않네요
나이로 치면 당연한데 우울하네요
전 지금 하나도 불만이 없는데 제 나이가 최대 단점이 된 기분입니다
사람들이 나이 물어보면 괜히 위축되고
한심한 사람 취급 받는기분요
이 나이먹고 머했나 싶기도 하고
내 잘못이 아닌데 왜 죄인이 된 기분인건지
해가 바뀔때가 되니 더욱 우울
40은 또다른 기분 화장을 하면서도
머리를 하면서도 아줌마같은지 아닌지를
먼저 생각하네요
맘을 다잡으려 책을 읽고 있어요
왜 나이가 저한테 약점이 된 걸까요
결혼안한게 이런 기분일 줄이야
하자있는 사람 처럼 느껴져 우울
힘 좀 주세요 ㅜㅜ

댓글 26

ㅇㅇ오래 전

Best결혼했어도 40대 앞두면 다 기분 ㅈㅗ같고 그래요 ㅡㅡ

프로이트오래 전

Best오랜만에 네이트 들어왔는데 댓글들이...너무들 하시네 힘내세요 작성자분. 40도 사랑할수있는 나이 입니다!

ㅂㅂ오래 전

추·반남친을 많이 만들고 섹스를 많이 하면 젊어 집니다. 죽으면 썩어 문드러질 몸... 아끼지 말고 많이 쓰세요~

ㅂㅂ오래 전

애는 몇살이냐고 물을정도면 외모가 들어보인다는 말같네요 숫자는 줄일수 없지만 꾸미기라도 잘하면 39살에 아줌마처럼 보일 걱정은 줄어요

부천5호기오래 전

39살이고 그냥 평범한 직장 다니는 평범한 머스마입니다. 대화해보고 싶은데 안될까요? 마님께 충성하는 우직한 머슴스타일입니다. 아주 가끔 쌀밥에 고깃국 한번 주시면 절대 배신하지 않는다는.. 괜찮으시다면 댓글 달아주세요! 물거나 해치지 않습니다!!

dajoeng24오래 전

힘내세요... 열심히삽시다! 좋은사람찾아봐요 노처녀라고 다같은건 아니죠 젊은 여자랑 비교해도 손색없을 수 있어요 능력도 갖추고 인성도갖추면.. 외모도 가꾸구요

ㅡㅡ오래 전

쓴이보다 어린친구들이 부러울수도 있는데ㅡ 더위의언니들을 생각해보면 조금 위로거 되지 않을까요.?ㅡ제 주위에도 올해 40대 후반인데 아직 일만하고 사시는분도 있고 40대초반인데ㅡ애가 벌써 대학교졸업한분도 있어요ㅡ 이런사람 저런사람 다 있는거니까 현재 위치에서 너무 우울해하지 말고ㅡ 본인에게 좀 더 시간과 돈투자를해서 꾸미고 다니시면 좋을듯 합니다ㅡ

꺄꿍오래 전

그래서 저는 일에 몰두해요~ 쌓이는 통장잔고가 제 남친입니다ㅋㅋ그냥 일에 몰두하니 커리어도 쌓이고 돈도 쌓이고..그 돈으로 외모에 투자하니까...솔직히 전 20대의 불안했던 제 모습보다 지금의 제가 더 좋아요~ 열심히 사는 모습때문인지 엮이는 남자사람의 질도 예전보다는 더 나은것 같아요....주변에 저희 또래 노처녀 많습니다~ 기운내고 살자구요..

오래 전

40먹고판하는거보니 평생그리살듯 ㅋ

ㅋㅋㅋㅋ오래 전

40이면 아줌마 맞는데... 아무리 꾸며도 어쩔 수 없음. 누가 물어보면 독신이라고 하던가

오래 전

40에 결혼해서 41살 지금 아들하나 낳고 연하남편이랑 사는데 딱히 불행하진 않지만 노처녀시절이 참 좋았다 싶어요. 결혼하니까 무조건 여자가 더 힘든 구조더라고요. 결혼전까지 인생을 즐기세요.

어쩌면좋단말인가오래 전

우리 어머니 70년생이신데 어머니 친구분께서 11월 19일날 결혼하심 이혼 그런거 안햇고 초혼임 님도 힘내요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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