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남이 같은 반인데 내가 좋아하기도 전부터 다른 여자애들이 철벽 쩐다고 그랬고내가 보기에도 친한 여자애 몇 명 없음. 아주 활발하고 원래 남자여자구분없이 친하게지내는 여자애 한 명이랑만 친해보임. (그 여자애는 남친 있음)여튼 얘가 초등학교때 한 번 사귀고 그 뒤엔 사귄 적 없다고도 하고 그래서인지 더 좋음 ㅜ, 근데 한 편으론 속이 너무 쓰림... 원래 나도 남자애들이랑 많이 친하게 지내는 편은 아니었는데 올해들어서 남자애들이랑 장난도 많이 치고 친한 애들이 생기기는 함근데 짝남한테는 못그러겠음 ㅜㅜ 애가 말수도 많은 편이 아니고 무뚝뚝한데 진짜 다행인게수업시간에매번 웃기려는 의도 없이 웃기는 얘기 한번씩 던짐. 그럴 때마다 내가 진짜 웃겨서 웃음. 애가 너무 순하고 순수함 진짜 다른 남자애들이랑 다름 ㅜㅜ그리고 반대로 내가 드립같은거 많이 치고 활발한 편이라 수업시간에 드립 칠 때 걔가 웃어주기도 함.체육시간에 배드민턴 할 때 진짜 어쩌다가 같이 쳐본 적도 있고, 걔 배드민턴치는데 옆에 가서 친구랑 같이 하다보면 걔 쪽으로 공 날라가는데 걔가 공 받아줌. 아 글고 점심시간에 원래 짝남이 맨날 농구하러 나가서 예비종치면 들어오는데점심시간때 밥먹고 교실오니까 다른 친한 남자애들이 내 자리에서 놀고있길래그 앞자리에 친구랑 앉아서 같이 놀다가 예비종 치고 짝남이 들어옴. 짝남이랑 가까운자리였는데 짝남이 자기 자리에 앉고 나는 짝남 신경쓰면서 애들이랑 떠드는데 내 쪽 쳐다보는것같아서 한 번 짝남 쳐다봤더니 눈마주침 ㅜㅜ 좋아 주글뻔 했음짝남 좋아하는거 얘기 한 친구는 진짜 입 무거운 애 한명 뿐임(얘도 같은 반)선뜻 먼저 연락 해보고는 싶은데 도저히 용기도 안나고 씹힐까봐 무섭고뭐라 말걸지도 모르겠고 ㅋㅋㅋㅋㅋㅋ짝사랑도 첨이라서 어떡할지 ㄹㅇ 모르겠음...너무슬픔 ㅜㅜ
짝남이 철벽남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