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좋을까

편리한사람2016.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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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했어.
미안하다고 나랑은 편하게 만나고 싶대.

그리고 그 다음날 다른 남자에게 고백받았고, 알겠다고 대답했대.

좋아하는 사람이 그 남자인거지..

날 편한 동생으로 만나고 싶다고. 그 동안 해왔던것처럼 누나의 고민, 그 사람에 대한 이야기에 잘됀일이라 말해주고 힘들어하고 고민하는걸 위로 해주고 있어.

이게 맞는 걸까?
잘하고 있는 거야?

내가 아니라는거 뼈 저리게 느껴.
그리고 그 사람과 잘 안돼더라도 내가 아닐거라는걸 알아.

그런데 방법이 없어. 좋아해서. 너무 많이 좋아해서
누나가 행복해졌으면 좋겠거든.
내가 누나 옆이 아니여도 이렇게 보고 말할수 있다는게 잊혀지는것보다 훨씬 낫다 생각해

나 미친놈일까? .....
뭐라고 좀 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