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에 오래있는걸 싫어하는 시아버님

김새댁2016.11.08
조회7,944

안녕하세요

결혼한지 3개월 된 파릇파릇한 스물여덟 새댁입니다

조언 부탁드리려고 첨으로 글써보네요

꼭 댓글 조언좀 부탁드릴게요 하아..... ㅡㅡ

 

아직 아기는 없으니... 음슴체로 하겠음

 

 

 

 

제목에서 보다시피 시아버님이 좀 이상함

원래 시아버님 성격이 좀 시어머님 같은... 여자같은 성격임

 

시아버님....친정에서 오래있는걸 싫어하심.

질투하는건지 아들 뺏기는 기분이 들어서인지는 모르겠으나

친정에서 오래 쉬다오거나 하루 자고 늦게오면 삐치심

기분 안좋은 티를 내시고 하루종일 꽁해계심

 

 

 

남편 직업 특성상 우리는 지방에, 시부모는 서울에 있음

남동생 1 있으나 공부때문에 지방에 혼자 살고있음

 

자식이 같이 살고 있지 않으니 외로우신 맘도 이해는 함

그래서 좀 먼 거리지만 한 달에 2~3번은 찾아뵈려 노력하고 있고

가면 항상 1박하고 자고옴

 

서울가면 시댁->친정 루트로 다녀오는데

시댁에서 하룻밤은 필수로 자고오는 편이고, 친정은 그냥 얼굴만 보고 인사만 드리고 오는 거 같음

 

이번엔 남편 근무 때문에 한 달정도 못가다가 오랜만에 가게 됐는데

혼자계신 엄마도 많이 보고싶고 해서

시댁에서 1박, 친정에서 1박하고 올라오는 일정이었음

근데 또 삐치신거임

안그래도 친정 들렀다가 얼굴뵙고 가려고 저녁때 또한번 들렸건만 ㅡㅡ

 

남편 말로는 우리랑 더 놀고 싶은데 못놀아서 질투하는거라고 함

나도 친정가서 더 놀고 싶고 편하게 있다가 오고싶은데 그건 모르시는건지 참... 이제는 짜증이 나다 못해 진심 폭발할거 같음...

 

 

결혼 전엔 이런 모습을 몰랐음

다른 분들처럼 차라리 시어머님이 그러시면 이해를 하겠는데

시아버님이 그러시는건 도무지 이해를 못하겠음

 

 

어떻게 맞춰줘야 하는지를 모르겠음

 

그렇다고 친정에 인사만 드리고 오는 것도 싫고

시댁가서 자면 친정가서도 똑같이 자고오고 싶고 두 집안 다 똑같이 하고픈데

 

어느 장단에 맞춰야 하는지 정말 짜증남...

 

남편한테는 자꾸 시아버님 이런 모습 보이시면

나도 불편하고 서로 불편하니

서울 갈때마다 당신은 시댁에 가고 난 친정에 가겠다 선전포고 해놓은 상태임....

 

 

댓글 5

오래 전

화내고할수록 시댁에 있는시간을 줄이세요~ 불편해서 못있겠다며 그러고 말나올수있으니 친정이랑 똑같은 시간보내고오세요~ 한번시댁에서 일박했으면 반대로 다음에갈때 친정에서 일박~ 친정부모님이 자기딸안보고 싶어서 그러나~ 그냥 무시하고 똑같이 가세요~

ㅇㅇ오래 전

무시가 제일임 그렇게 사랑하는 아들이랑 둘이 손잡고 놀라고 하세요. 그렇게 귀한 아들 뺏기기 싫으면 평생 껴안고 살지 왜 결혼시켰대?

ㅇㅇ

삭제된 댓글입니다.

오래 전

적으신대로 각자 부모님 뵈러 가심 되겠네요. 효도는 셀프죠.

오래 전

마지막에 적으신대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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