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리움이 얼마나 깊은 사랑인지 알게됨.
2. 후회, 분노, 그리움 등으로 하루에도 기분이 수십번 바뀌는, 마치 조울증 같은 롤러코스터가 존재함.
3. 내가 예뻐지고 잘나지고 성공하겠다는 다짐은 그 사람이 돌아오지 않고 후회하지 않는 이상 별 의미가 없음. 고로 거의 자기위로 식의 다짐에 가깝지만, 그래도 자신을 위한 투자를 하는 게 나음.
4. 눈 뜬 순간부터 감는 순간까지 연락을 기다리니, 하루하루가 정말 길고 느리게 느껴짐.
5. 사귈 때의 나를 되돌아보면서 나도 몰랐던 내 장점 혹은 단점을 배우게 됨.
6. 시간이 충분히 지난 뒤 새로운 사람을 만남. 사람은 결코 사람으로 지워지지 않음을 깨달음. 사람은 결국은 시간으로밖에 지워지지 않음을.
7. 전사람이 나에게 질려서 떠났기에 새로운 사람도 믿지 못함. 이별 후 느낀 슬픔과 좌절이 이별이 나에게 남긴 상처라면, 불신은 흉터와 같음.
8. 내가 누군가를 다시 그 때처럼 사랑할 수 있을까?
9. 서툴렀지만 용기있게 사랑하고 모든 걸 내어줄 수 있었던 나는, 그 사람과 헤어진 그 날 죽어버린 걸까?
10. 또다시 이별이 가까워짐을 느끼며, 이번엔 내가 누군가에게 이별의 상처를 남기겠구나 하는 생각에 씁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