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정말 못된 딸인가요?

그럴땐2016.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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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이예요. 다섯살 남아 1명이 있어요. 주말부부여서 남편은 주말에 와요.

제가 새벽에 출근을해서 저녁은 6시반에 집에 와요.

아이가 태어나서부터 쭉.. 친정엄마가 키워주시고계세요. 한집에(저희집) 같이 살아요.

문제의 발단은 엄마에게 생활비 사용 카드를 하나 드렸는데, 제가 결제일을 변경해서 이달 14일까지 사용금액을 28일에 납부해야해요.

그래서 카드 대금 낼돈을 딱 맞춰두었는데... 오늘 단감이 세일한다고 엄마가 가서 카드를 사용하셨어요.

그래서 제가 카톡으로 '엄마 카드 쓰면 안되요.기름도 탈수 있잖아. 대금결제가 이달이여서. 결제일 변경때 까지 사용하시면 안되요."라고 보냈어요.

그러더니 답장이'그래서 카드 썼다고 그러나'라고 왔고

제가 '14일 지나서 사용해주세요. 카드값 만들어 놨는데 현금이 많지 않아서.이해해주세요'라고 보냈어요.

그런데 ..여기서 부터 엄마가 화를 내기 시작하셨어요.

'내돈을 더 많이 쓰고 있거든. 어이없다.. '

그러시더니 '오늘 장본거 내가 다 먹고 돈낼께..' 하셨어요.

그러고 나서 ..항상 하시는 말씀이 나오시죠. 애 그만 봐주고싶다. 몇만원 썼다고 머라고 한다.. 등등..

친정엄마가 손이 크시고 제가 하는 음식을 타박하세요.

그래서 음식(살림)은 엄마가 하고 청소 빨래는 제가 해요.

음식도 너무 많이 해서 먹다 먹다 지쳐서 버리기 일수예요.

적게해라 엄마 먹을꺼만 해라 하면.. 지랄한다고 .. 화내시고 ..

 

여기서 문제는 저는 일이 좋고요. 제가 몸이 좋지않아서 아이보면서 일을 할 수가 없어요.

아이 돌보미 비는 .. 80만원 드리고요. 보험을 10만원 들어드리고 있어요.

친정엄마 몸이 좋지 않아서 ..어디가서 일을 하실 수 없으세요.(식당일 하시다가 무릎이랑 손목이 나가셨어요.

아이를 제가 등하원시키고 초등학교 가면 일을 그만 두는게 맞는건지...

 

제가 정말 나쁜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