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주 고민하다가 어딘가에 한탄하고 싶기도 하고 현실을 깨닿고 싶기도 해서 올립니다. 모바일에서 쓰느라 두서가 좀 없을 수 있겠네요 ! 저는 기획일을 하고있는 25살 여성 직장인입니다. 제 소개를 하자면 나름 인지도 있는 회사에 작년 1월에 입사해서 프로젝트도 혼자서 4개를 따고 진행도 하고 회사에서 빨리 승진한 케이스입니다. (2번) 성격은 소심하고 세세합니다. 그리고 일할땐 예민한 편이기도 하구요 (제가 일을 해야 직성이 풀립니다) 그래서 그덕에 야근은 밥먹듯이 합니다. (20시 21시 퇴근은 기본, 주 2회 23~02시 퇴근, 한달에 3~4번은 4시에 퇴근도 하고 바쁠땐 일주일내내 집에서 잠만잡니다.) 이렇게 야근도 자주한 덕분에 남들보다 휴가도 더 얻었습니다. 회사에서는 충분히 제 역량대로 대우를 받고있다고 생각하고 일이 재밌으니 야근에 대한 불만은 전혀 없습니다. 하지만, 이런 회사에 불만이 하나 있습니다 팀장과의 트러블입니다. 소심한 제 성격과는 달리 팀장은 욱합니다. 정 반대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 팀장 밑에서 2년 다되가도록 일하는데, 아직도 적응이 안됩니다. 매번 트러블만 생기구요 그래서, 이 일에대한 회의감도 느끼고 정말 하기 싫어집니다. 스트레스를 정말 많이 받고있어요 (팀장도 물론 받겠죠) 일에 대한 상처를 받은게 아니라 사람에게 상처를 너무 받았습니다. 이제는 관둬야 한다는 생각이 머리속을 지배하는중인데 제가 잘못된 생각인지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1. 너는 자격지심이 있는 것 같다./전문대 졸업한 애들은 4년제 졸업한 애들보다 지성이 부족하다. -> 저와 1대 1로 차를 타고 가고있던 상황입니다. 제가 나이가 어린편인데 같은팀에 저보다 나이많은 직원이 신입으로 들어왔어요, 그런데 팀장은 그분은 너보다 사회에서 지낸 시간 (결론은 나이가 더 많다) 이 더 많으니 대우해줘라라는 말을 하길래 저는 아무 행동도 안했고, 나이에 대해 존중은 해주는데 일적으로는 어떤 존중을 해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라는 말을 하고나서 돌아온 말입니다. 참고로 저는 전문대를 바로 졸업하고 취업했습니다. 2. 같은 층을 쓰는 바로 옆 팀 직원 왈 " 너네 팀장은 너(글쓴이)랑 ㅇㅇ(같은팀 여직원) 이랑 무슨 여직원이랑 남직원 대하듯이 대하니.." -> 저 직원이 지칭하는 남직원은 글쓴이인 접니다. 외근을 나가면, 저에게는 소리부터 지르고 봅니다. 그리고 짜증 섞인 목소리로 말씀하시구요 둘다 모르는 게 있으면 제가 좀 더 무시 당합니다 (같은 팀 직원이랑 입사 3개월 차이남) 3. 의사소통에 문제가 있어 -> 제가 하는 업무는 사람들과 대화를 많이 하는 업무입니다. 그래서 여러 사람을 만나기도 하죠 그런데 제가 경험이 아직은 많이 없다보니 사람을 대하는데 서툽니다 그래도, 케이스 바이 케이스라고 절 좋아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또한 절 찾는 사람이 더 많아질 수있게 이 단점을 고칠거구요 팀장은 항상 저에게 의사소통 능력이 부족하다는 말을 합니다. 이 말을 계속 들으면 고치려고 노력하는 사람도 정말 짜증나게 하고 내가 진짜 이 일을 하면 안되는건가 생각도 듭니다 정말 사람 자존감 떨어지게 말해요 너는 다른데 가면 어차피 똑같을거다 니가 이래서 안되는거다, 니가 고친다고 항상 말하는데 너는 고치는게 아니다 니랑 말을 못하겠다. (이렇게 텍스트로 쓰니까 잔잔해보이네요) 4. 프로젝트 지금 현재 프로젝트 진행중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제가 수주한거라서 제가 중심으로 (혼자) 진행하고 있습니다. 같은 팀 직원이 팀장 포함 2명 있는데, 도와달란 말은 안합니다. 하지만 제가 프로젝트를 한다는걸 가끔 잊는거같아요 제 프로젝트 보단 지금 현재 하고있는 다른 프로젝트에 몰두하라고 합니다. 제가 진행하는건 7천이고 / 다른건 1억입니다. 저는 혼자하고 있고 다른건 2명이 하고있습니다. 정말 저는 제 프로젝트에 신경써달라고 기대도 안하지만 그래도 제가 하는 일에 대해 좀 알고있어줬으면 좋겠는데 그게 안되네요 저도 프로젝트를 하고있다고 하면 그게 뭐? 라는 답변이 나옵니다. 그리고, 더 상처가 큰건 제가 일주일 간 4시에 들어가도 (이게 1주일 전 이야기입니다) 눈 깜짝 안하던 사람이 지금 프로젝트 진행때문에 다른 직원이 3일을 새벽에 들어갔습니다. 그 직원 힘들다고 늦게 출근하게 할테니 오전엔 니가 지원해라 라고 합니다. 저는 지원을 오전에 가서 화나는게아니라.. 제가 왜 이렇게 대우를 받아야하는지 모르겠어서 자존심이 너무 상했습니다. 정말 이 일 말고도 많은데 쓰다보면 정말 끝이 안날거 같네요. 조언이 없더라도 그냥 이 이야기를 하고싶었습니다 정말 제가 미쳐가는거 같습니다.
제가 정신이상자가 된거같습니다
몇 주 고민하다가 어딘가에 한탄하고 싶기도 하고
현실을 깨닿고 싶기도 해서 올립니다.
모바일에서 쓰느라 두서가 좀 없을 수 있겠네요 !
저는 기획일을 하고있는 25살 여성 직장인입니다.
제 소개를 하자면
나름 인지도 있는 회사에 작년 1월에 입사해서
프로젝트도 혼자서 4개를 따고 진행도 하고
회사에서 빨리 승진한 케이스입니다. (2번)
성격은 소심하고 세세합니다. 그리고 일할땐 예민한 편이기도 하구요 (제가 일을 해야 직성이 풀립니다)
그래서 그덕에 야근은 밥먹듯이 합니다.
(20시 21시 퇴근은 기본, 주 2회 23~02시 퇴근, 한달에 3~4번은 4시에 퇴근도 하고 바쁠땐 일주일내내 집에서 잠만잡니다.)
이렇게 야근도 자주한 덕분에 남들보다 휴가도 더 얻었습니다. 회사에서는 충분히 제 역량대로 대우를 받고있다고 생각하고
일이 재밌으니 야근에 대한 불만은 전혀 없습니다.
하지만, 이런 회사에 불만이 하나 있습니다
팀장과의 트러블입니다.
소심한 제 성격과는 달리 팀장은 욱합니다.
정 반대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 팀장 밑에서 2년 다되가도록 일하는데,
아직도 적응이 안됩니다. 매번 트러블만 생기구요
그래서, 이 일에대한 회의감도 느끼고 정말 하기 싫어집니다. 스트레스를 정말 많이 받고있어요
(팀장도 물론 받겠죠)
일에 대한 상처를 받은게 아니라 사람에게 상처를 너무 받았습니다.
이제는 관둬야 한다는 생각이 머리속을 지배하는중인데
제가 잘못된 생각인지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1. 너는 자격지심이 있는 것 같다./전문대 졸업한 애들은 4년제 졸업한 애들보다 지성이 부족하다.
-> 저와 1대 1로 차를 타고 가고있던 상황입니다.
제가 나이가 어린편인데 같은팀에 저보다 나이많은 직원이 신입으로 들어왔어요, 그런데 팀장은 그분은 너보다 사회에서 지낸 시간 (결론은 나이가 더 많다) 이 더 많으니 대우해줘라라는 말을 하길래
저는 아무 행동도 안했고, 나이에 대해 존중은 해주는데 일적으로는 어떤 존중을 해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라는 말을 하고나서 돌아온 말입니다.
참고로 저는 전문대를 바로 졸업하고 취업했습니다.
2. 같은 층을 쓰는 바로 옆 팀 직원 왈 " 너네 팀장은 너(글쓴이)랑 ㅇㅇ(같은팀 여직원) 이랑 무슨 여직원이랑 남직원 대하듯이 대하니.."
-> 저 직원이 지칭하는 남직원은 글쓴이인 접니다.
외근을 나가면, 저에게는 소리부터 지르고 봅니다.
그리고 짜증 섞인 목소리로 말씀하시구요
둘다 모르는 게 있으면 제가 좀 더 무시 당합니다 (같은 팀 직원이랑 입사 3개월 차이남)
3. 의사소통에 문제가 있어
-> 제가 하는 업무는 사람들과 대화를 많이 하는 업무입니다. 그래서 여러 사람을 만나기도 하죠
그런데 제가 경험이 아직은 많이 없다보니 사람을 대하는데 서툽니다
그래도, 케이스 바이 케이스라고 절 좋아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또한 절 찾는 사람이 더 많아질 수있게 이 단점을 고칠거구요
팀장은 항상 저에게 의사소통 능력이 부족하다는 말을 합니다. 이 말을 계속 들으면 고치려고 노력하는 사람도
정말 짜증나게 하고 내가 진짜 이 일을 하면 안되는건가 생각도 듭니다
정말 사람 자존감 떨어지게 말해요
너는 다른데 가면 어차피 똑같을거다
니가 이래서 안되는거다,
니가 고친다고 항상 말하는데 너는 고치는게 아니다
니랑 말을 못하겠다.
(이렇게 텍스트로 쓰니까 잔잔해보이네요)
4. 프로젝트
지금 현재 프로젝트 진행중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제가 수주한거라서 제가 중심으로 (혼자) 진행하고 있습니다.
같은 팀 직원이 팀장 포함 2명 있는데, 도와달란 말은 안합니다. 하지만 제가 프로젝트를 한다는걸 가끔 잊는거같아요
제 프로젝트 보단 지금 현재 하고있는 다른 프로젝트에 몰두하라고 합니다.
제가 진행하는건 7천이고 / 다른건 1억입니다.
저는 혼자하고 있고 다른건 2명이 하고있습니다.
정말 저는 제 프로젝트에 신경써달라고 기대도 안하지만 그래도 제가 하는 일에 대해 좀 알고있어줬으면 좋겠는데
그게 안되네요
저도 프로젝트를 하고있다고 하면
그게 뭐? 라는 답변이 나옵니다.
그리고, 더 상처가 큰건 제가 일주일 간 4시에 들어가도 (이게 1주일 전 이야기입니다) 눈 깜짝 안하던 사람이 지금 프로젝트 진행때문에 다른 직원이 3일을 새벽에 들어갔습니다.
그 직원 힘들다고 늦게 출근하게 할테니 오전엔 니가 지원해라 라고 합니다.
저는 지원을 오전에 가서 화나는게아니라..
제가 왜 이렇게 대우를 받아야하는지 모르겠어서
자존심이 너무 상했습니다.
정말 이 일 말고도 많은데 쓰다보면 정말 끝이 안날거 같네요.
조언이 없더라도 그냥 이 이야기를 하고싶었습니다
정말 제가 미쳐가는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