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몇년전에 글쓰고 한동안 안오다가 하소연이라도 할까 싶어서 찾아왔습니다
불과 2일전에 일어났던 아주아주 불쾌한 일때문에 글을 쓰게 되었어요
저녁즈음 배가고파서 저녁먹고 들어가야 겠다 싶어서 7시 경에 수x역a*포*이 에 들어가서 쌀국수를 시켰습죠
배가고파서 나오자마자 숙주때려넣고 양파도 조금넣고 고기한점에 국물먹고 허겁지겁 한두입먹고 그릇을 보는 찰나
있어서 안될것을 발견해 버렸어요 죽어있는 바퀴벌레.....
그순간 온몸에 소름이 쫙가고 손은 덜덜덜 떨리고 굉장히 화나지만 왜인지 모르게 엄청 부끄럽고 수치스러운 느낌을 받았습니다
조용하게 손들고 여기요 부른다음에 바퀴벌레나왔다고 보여줬습니다 그리고 일단 사진을 찍고
나중에 어떻게 될지 모르기에 대충 어떻게 해야겠다는 생각은 없이 막연하게 그래야 될거 같았어요
사진을 찍는 와중에 옆에서 종업원이 바로 어제 소독을 했는데 왜 나왔는지 모르겠다 라고 한참 뭐라뭐라 변명하는데
그게 귀에 들어옵니까 벌레는 죽어있지(지금은 반마리나온것보다 한마리 나온게 낫다고 위로하지만;;) 손은 덜덜떨리지
어떻게 해야할지는 모르겠지 일단 수치스럽고 부끄러워서 옷을 입고 나왓습니다 일단 매니저처럼 보이는 종업원에게 연락처를 알려주고
또 연락처를 받고 다음날 1시정도에 연락을 달라고 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 종업원은 업무상 돌발상황에 대한 대처라던가
또한 매뉴얼이 제시하는 서비스제공을 하나도 해주지 못했어요 지금 생각하니 굉장히 화가납니다.
나오자마자 참았던 구역감이 확 올라오더라구요 진짜 토쏠리는 경험을 하고난다음에 갑자기 올라오니까 당황해서 화장실을 갔지요
헛구역질 몇번하고 진정좀 시킨다음에 집으로 귀가를 했는데 가자마자 고열 두드러기 쥐어짜는듯한 복통 설사 구역질.... 미치겠더라구요
자다가 몸이 너무뜨겁고 배가 너무아파서 제대로 수면을 취하지도 못했지요 그렇게 밤새 화장실 왔다갔다하고 아침 9시경에 바로 내과로 달려갔습니다
내과에선 급성 장염이라고 링거랑 해열제 맞고 가라고 하더군요 약먹고 갤포스같은거 먹은다음에 집에가서 바로 누워서 덜덜떨면서 누워있었어요
쉬면서 혹시라도 전화올까봐 전화기 옆에두고 있었는데 전화는 안오더군요? 여튼 그날도 똑같이 열기에 복통에 구역감을 느끼며 하루를 보냈습니다
다음날 그러니까 오늘10일 오전에 은근슬쩍 넘어갈까 싶어서 받은 번호로 전화를 해서 통화해본 결과 연락처 주고받은 종업원은 매니저였고
본인은 전화를 기다렸답니다 그래서 상황설명 후 어떻게 해야되냐고 묻자 본인은 해결능력이 없어 사장에게 보고를 드리겠다라는겁니다
이런일이 있었는데도 사장한테 연락도 취하지 않은걸 보면 진짜 제가 먼저 연락안했으면 은근슬쩍 넘어갔을거에요.
그렇게 기다리다가 사장 전화를 받게됩니다 통화는 대략 26분정도 였으나 주요 내용은 일단 죄송하다는 사과후에
혹시라도 인터넷이라던가 관할구 위생과나 식약청 이런곳에 투서나 민원제기 하지 않고 또한 앞으로의 치료비 전부를 합의하려고 하더군요
저는 매뉴얼도 제대로 숙지하지 않은 종업원이 제공한 불만족 스러운 서비스와 또한 끔찍한 바퀴벌레 쌀국수를 제공받은것에 대한 불만을 표시했고
지속적으로 합의를 종용하려는 사장의 말에 짜증이나서 내가왜 사장님이 고민해야될 문제를 해야되냐 사장님이 해야될 일을 왜 나에게 떠넘기냐 하고
10만원이면 되겠냐는 말에 화가나서 일단 나는 사장님의 제의에 관해서 아무런 의사표현을 하지 않았다고 하고 끊었습니다 물론
사장은 계속 더생각해 보자고 했지요 너무 불쾌해서 본사 고객대응 담당자 번호를 알려달라고 했습니다 .
그리고 그 담당자한테 이러이러한 수치스러운 일을 당했다 환자에게 뭐하는 짓이냐 10만원먹고 떨어져 라는 느낌을 받은것과 그동안의 불만사항을
강력하게 항의했습니다 그리고 전화를 하다보니 또 열이 받아서 누굴 거지로 아느냐 그깟 10만원 없어도 되니까 식약청이나 관할구청 보건소 등
해당사건에 대하여 민원을 제기하겠다 하고 끊었습니다.
그러자 바로 사장한테 문자가 오더군요? 담당자랑 얘기 잘 안된거 같으니 현x해상 보험팀에 지금당장 접수하도록 하겠다고 그리고 병원명과 주소 및
영수증을 보내달라 그럽디다? 그래서 제가 접수하고 손사한테 저보고 연락하라고 그래라 앞으로 이일은 손해사정인과 처리하겠다 라고 하니까
"네 접수하겠습니다. 다니셨던 병원명과 주소 그리고 진단서 사진찍어 문자로보내주시길 다시한번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제가 집이 서울이고 가게가 수원이라 서울지검과 수원지검에 공갈 사기 협박 금품요구건으로 고소도 제기할생각입니다. 증거자료로 지금까지 통화한 녹취파일과 가게 시시티브도 제출할생각입니다."
라고 문자내용을 보내대요 나참 황당하고 어이가 없어서 이와중에 오히려 이러한 문자내용으로 저를 협박하고 있다는 두려움에 발발발 떨고있습니다
바퀴사진과 저 문자 캡춰사진을 올리고 싶지만 어떻게 올리는지 모르겠어요....
이상황을 어떻게 하면 좋고 저런 불쾌한 일을 어떻게 대응해야되는지 꼭좀 알려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