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사귀면서 점점 알아갔어 너와 난 맞지않는다는걸. 근데 그걸 맞춰가는게 연애라고생각했지 초반엔 대수롭지않았어 그게 남들과같은 연애니까. 근데 그렇게 남들과 같은 연애를 하다보니 어느순간 내가 널아끼는마음이 너보다 더 커져있었어 그만큼 불안하기도하더라 근데 그럴때마다 다독여주는 너로, 너자체로 안심됐어 그래서 너에게 기대었고, 너에게 의지했고, 너에게 모두 걸었어 그래서 난 너에게 다주었어. 처음이지만 너라서 괜찮았어 하지만 영원할거같던 믿음은지고 우린 결국 남들과같은 이별을 맞이했네.. 그동안 정말 수도없이 헤어졌었지 우리. 다 비슷한 상황이였을거야 근데 분명 너의 잘못만도아니도 내잘못만도아니야 우리가 여기서 이렇게 완전히 끝을내야하는 이유, 우린 서로 소통하려하지 않았어. 싸울때 상대방이 잘못을 인정하길 바라기보다 내잘못먼저 들추어서 먼저 사과하는 용기가없었어 기분가는대로 대화를 끊고 눈과귀를 막기보다 우린 서로를 찾아가 간결한 이야기라도 나누려는 노력도 없었어 '너를 나한테 맞춰야지' ,'나를 너한테 맞춰야지' 이게 아니더라 틀에 끼워넣는거보다 너와나는 다른 사람임을 인정하고 '난 널 이해해', '넌 날 이해해' 해야했던 서로에대한 존경심마저 없었어 우리 우린 남들과 같은 연애가 아니라 우리만의 연애가 필요했어 난 항상 진심으로, 온 마음으로 널 대했다고 생각했지만 돌이켜보니 노력없는, 말뿐인 사랑일지도 모르겠다 불안정한 마침표를 혼자 반점으로 고쳐버리곤 했으니말이야. 그게 널 힘들게했을거고 지치게했을텐데 이제야 깨달았네 좋은 연애는 아니었어 정말 하지만 서로에게 괜찮았던 경험은 되었음 좋겠다. 추억이라기엔 이관계에서 얻은건 부질없는배움과 미련한 미련이 다인걸 언젠간 토대삼을수있는 꽤 괜찮았던 경험. 좋은 연애는 아니어도 그정도면 충분해. 우린 이제 완전한 마침표를 찍었어 너한테 전해주지는 못하겠지만 닿았으면 좋겠다 얼굴보기 많이 힘들지만 익숙해져볼게 과거에 머무는 나는 이제 안녕23
처음이자 마지막 편지
사실 사귀면서 점점 알아갔어 너와 난 맞지않는다는걸.
근데 그걸 맞춰가는게 연애라고생각했지
초반엔 대수롭지않았어 그게 남들과같은 연애니까.
근데 그렇게 남들과 같은 연애를 하다보니
어느순간 내가 널아끼는마음이 너보다 더 커져있었어
그만큼 불안하기도하더라
근데 그럴때마다 다독여주는 너로, 너자체로 안심됐어
그래서 너에게 기대었고, 너에게 의지했고, 너에게 모두 걸었어
그래서 난 너에게 다주었어. 처음이지만 너라서 괜찮았어
하지만 영원할거같던 믿음은지고 우린 결국 남들과같은 이별을 맞이했네..
그동안 정말 수도없이 헤어졌었지 우리. 다 비슷한 상황이였을거야
근데 분명 너의 잘못만도아니도 내잘못만도아니야
우리가 여기서 이렇게 완전히 끝을내야하는 이유,
우린 서로 소통하려하지 않았어.
싸울때 상대방이 잘못을 인정하길 바라기보다
내잘못먼저 들추어서 먼저 사과하는 용기가없었어
기분가는대로 대화를 끊고 눈과귀를 막기보다
우린 서로를 찾아가 간결한 이야기라도 나누려는 노력도 없었어
'너를 나한테 맞춰야지' ,'나를 너한테 맞춰야지' 이게 아니더라
틀에 끼워넣는거보다 너와나는 다른 사람임을 인정하고
'난 널 이해해', '넌 날 이해해' 해야했던
서로에대한 존경심마저 없었어 우리
우린 남들과 같은 연애가 아니라 우리만의 연애가 필요했어
난 항상 진심으로, 온 마음으로 널 대했다고 생각했지만
돌이켜보니 노력없는, 말뿐인 사랑일지도 모르겠다
불안정한 마침표를 혼자 반점으로 고쳐버리곤 했으니말이야.
그게 널 힘들게했을거고 지치게했을텐데 이제야 깨달았네
좋은 연애는 아니었어 정말
하지만 서로에게 괜찮았던 경험은 되었음 좋겠다.
추억이라기엔 이관계에서 얻은건
부질없는배움과 미련한 미련이 다인걸
언젠간 토대삼을수있는 꽤 괜찮았던 경험.
좋은 연애는 아니어도 그정도면 충분해.
우린 이제 완전한 마침표를 찍었어
너한테 전해주지는 못하겠지만 닿았으면 좋겠다
얼굴보기 많이 힘들지만 익숙해져볼게
과거에 머무는 나는 이제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