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살이하는 친구 만남과 선물 어떻게 하나요?ㅠㅠ

아아2016.11.11
조회1,017

전 미혼이지만 결혼한 친구 관련이고 많이 보시는 채널이라 여기 씁니다.

방탈 죄송하구 맞춤법틀린건 제 배움이 부족한것이니 양해바랍니다ㅠㅠ

 

출퇴근시 톡선을 즐겨보는 20대 중반 직장인입니다.

주변에 결혼한 사람이 없어서 조언구해요ㅠㅠ

 

저포함 6명인 고등학교 친구무리가 있는데 그중 한명이 올봄에 결혼 했습니다.

고등학교때부터 시작하여 8년정도 사귀었는데,

속도위반이라 급하게 준비하게되어 지금 시댁살이 중입니다.

 

축의금 외에 친구들끼리 조금씩 돈모아서

작은 가전(밥통, 전자렌지, 안방용 작은티비 같은것)하나 사주려고 했는데

시댁살이다 보니 방 한칸에 신방 꾸민거라 필요한건 이미 다 샀고 괜찮다하더라구요.

다른 친구들은 모르겠는데 전 커플템(잠옷, 신발 같은것 알아볼까봐 자세히 안적을게요;;) 선물했습니다.

 

다들 일하고 친구도 배가 불러오다보니까

따로 만나진 못하고 단톡방에서 소소한 대화만 나눴습니다.

출산이 가까워져 필요한거 없냐니까

여기저기서 물려받아서 필요한게 없다고 마음만으로 고맙다고 하더라구요.

제왕절개 분만하고 몸도 아프고 씻지도 못하고 붓고 힘드니 나중에 보자하여

출산후에도 병원에 못갔고 조리원은 남편외 출입금지라 못갔어요ㅠㅠ

 

다른 가족들이 휴무가 일정치 않고 시부모님도 사시니 집으로 찾아갈수도 없고,

다른 가족한테 아이 맡기고 나올수도 없고,

난지 한달된 아기 데리고 나오기도 찝찝하여 결혼식 이후로 못봤어요....

필요한거 없다해도 그냥 말로만 축하하는건 부족한것 같아서

물어보고 소모품으로 아기용품 택배 보내줬습니다.

 

이제 좀 있으면 백일인데 그땐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요즘은 잔치는 안하지만 백일을 그냥 넘기기도 좀 그렇고....

그냥 선물만 보내면되요? 한번 만나야 할까요?

만나려면 어떻게 하면 될까요?

아기 키우느라 정신없을텐데 제가 과한 관심을 갖는건가요?

결혼한 것도 아이가 있는 것도 처음이라 어떻게 할지 잘 모르겠어요...

선배님들의 조언부탁드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