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은 관심없으면 돈, 시간 안쓴다는말

익1명2016.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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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하게 음슴체.

 

나랑 오빠랑 알고지낸지는 좀 됐는데 좋아하고 본격적으로 표현한건 6개월밖에 안됌

난 좋아하면 다 티나는 편이라 내주변뿐 아니라 오빠 주변에서도 다알정도.

그래서 성격상 답답한거 싫어해서 좋아한다 말하고 다른 여자가 오빠 좋아한다

했을때 티안나게 질투도 하고 여튼 신경 많이 쓰여했음.

 

근데 6개월이 짧으면 짧은 기간인데 나한텐 무척 긴 기간임

이유는 내가 누굴 좋아했을때 그사람이 아니라면 딱 뒤돌수있는

쿨하지 않은 쿨함이존재했기때문.

근데 이오빤 달랐음.

 

진짜 연락 끊으려하면 먼저 온다거나, 스킨십이 좀 자연스럽다거나, 애매한 말을 하거나

그런 사람임. 이건 나뿐만 아니라 내친구, 심지어 오빠친구들까지도 인정.

말그대로 사람이 참 애매함

근데 오빠말론 자기 성격이라함. 어쩔수 없다고 오해할 수있는건 미안한데 자긴 아니라고.

날 동생이상으로 생각해본적도 없고 사실 자기는 지금 아무도 만나기가 싫다고 진심이라함.

 

그래서 뭐 어떡해 마음접기로했지

근데 이때 사건이하나 터짐.

서로 술먹다 술에취한건지 분위기에 취한건지 밤에 키스함.

그래서 난 아, 드디어 마음 열린건가 하는 착각에 빠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말그대로 착각이었음

다음날 미안하다고 실수라고. 하 내마음 알면서 이런실수 한건가

되게 머리아프고 속상하고 마음이 뒤숭숭했음

근데 난 병신인가봄 나 안좋아하는 티 딱 나고 답도 느리고 하는데

마음이 안없어짐.

 

근데 그게 나한테만 원인이있는 게 아닌거같음

이제부터 본론임.

(서론 치고 너무 길엇네ㅠ)

 

나하고 오빤 거의 일주일에 3번이상 만남.

이게 되게 적은거 아닌가?싶지만 대학도 다르고 집도 먼 사이에

3~4번은 참 많게 느껴짐.

근데 내가 만나자하면 나오는 것도 있는데

먼저 영화보자 할 때도 있고 여튼 약속 먼저 잡을 때도 많음.

근데 다른사람들 말 들어보면 절대 귀찮으면 안나오는 사람이랬음

진짜 두어번정도 '와 우리가 술먹자할땐 안나오더니' 이말도 들어봄.

그래서 혹시나? 하는 마음 잇엇는데

오빤 가늠할수 없는 남자임. 진짜 속을 모르겠음

 

그러다 내가 연락 한 일주일정도 안한적 있음

그때 우연히 만났는데 연락안하니 허전하더라~  이러면서 장난도 치고

내가 허전하면 먼저하지 왜안했냐니까 먼저하면 내가 오해했을 거아니냐고

그러길래 이때 다짐했었음 아 진짜 나한테 마음 없으니까 선 긋는거구나. 라고

 

근데 사람이 자길 좋아해주길 바라는 마음인지

내가 조금 멀어지려 그러면 땡기거나 여튼 진짜 못된심보 가진거 같음.

같이 공부하자고 까페도 오고

고기도 먹고 술도먹고

연락도 매일하고

등등 쓰고싶은데 당사자가 알까봐 다는 못쓰지만

다른 사람이 들었을때 사귀는거 아니야? 할정도임

 

근데 남자는 왜 시간과 돈을 좋아하지않으면 투자하지 않는다 하잖슴?

자기마음을 모르는건지 아님 진짜 그냥 동생같아서 챙겨주는건지 궁금함.

그냥 연락끊는게 답인가 싶기도한데 조언좀 해주셈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