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30대 초반이고 아직 결혼생각이 없어요. 프리하게 살고 싶기도하고 결혼을 해서 내가 남편 밥차려주고 빨래해주고 가정일 한다는 것이 상상이 안되어서요. 애 키우는 것은 괜찮은데 남편 식모 노릇... 친정과의 갈등 등등 생각하면 아직도 나 혼자서 살만하고 하고 싶은 것들이 많은데 굳이 결혼을 해야하나 싶기도 해요.
1년 간 소개팅을 몇번 받았어요. 30대 후반 남성분들하구요. 다 잘 안되었는데 결정적인 이유가 남자들이 사귀귀 전부터 '결혼 결제로 만나자', '결혼관이 어떻게 되냐?', '나랑 결혼하면 !#$!$ 등등 좋다', '애기 몇명 낳고 싶냐?', '결혼하고 남자가 태도가 바뀌는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냐?', '결혼하면 일할꺼냐?', '결혼하면 생활비는 어떻게 했음 좋겠냐?' 주절주절 등등 너무나 부담스럽고 결혼이 급하면 선이나 볼 것이지 미팅에서 그것도 첫대면에서 이 대화를 왜 해야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고 결혼에 급한 사람 같아서 제가 거절을 했어요.
거절했는데도 한달넘게 톡으로 연락오고 혼잣말을 하더라구요. '만나자', '얼굴 좀 보자', '많이 바쁘냐?', '왜 톡이 없냐?' 하면서 어울리지도 않는 이모티콘을 난발하면서 말이죠.
그리고 제일 소름 돋는 것이 사귀기 전인데 사실 썸도 아닌데 혼자서 김치국 마시는 건지 소개팅 시켜준 친구한테 제가 맘에 든다면서 '우리가 결혼 잘 살겠지? 어울리지?' 등등을 말했대요. 혼자서 완전 소설을 쓰고 있더라구요.
전 그 모습이 너무나 소름돋아서 정들기 전부터 정이 확 떨어져 버렸어요. 얼마나 사람한테 목이 말라 있었으면 저럴까 싶기도 하고.... -_-
그리고 다들 나이가 있어서 그런지 첫날부터 손을 잡지를 않나? 두번째 만남부터 어깨동무를 하지는 않나? 뽀뽀를 하려고 들이대질 않나? 스킨쉽에 목이 마른건지 뭔지.... 밤이 되도록 집에 가자고 안하고 계속 커피숍 가자면서 커피만 먹이고;;; (주선자 생각해서 자 동의해서 가 줬지만 사실은 너무 싫었어요) 새벽에 갑자기 '자?', '뭐해?' 이런 식으로 톡을 보내고.... 제 시간 상관 없는지 '오늘 뭐해? 만나자' 안된다하면 '내일은?" 안된다하면 '모레는?'... 이러고 있습니다. ㅠ_ㅠ
또, 결혼이라는 것도 연애가 잘되어야지 생각이지 결혼을 먼저 생각하고 만나는 것은 오바 인것 같아요. 결혼을 먼저 생각하고 만나는 것이랑 연애를 먼저 생각하고 만나는 것이랑 뭐가 다르죠? 마음가짐? 장난? 진지함?? 그런게 어딧어요. 사람의 만남에 있어서는 진지한 것인데~
전 아직도 잘 모르겠어요.
여기에 계신 분들은 지금 남편분하고 어떻게 결혼하게 되었어요? 몇년 연애하고 어떻게 결혼했는지 아니면 선보고 몇달안으로 결혼했는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이건 혼잣말인데 남성분 30대 후반이라 그런지 외모 관리가 부실 했어요. 머리는 점점 까지고 배는 나오고 담배 냄새가 말할 때마다 나고 피부는 귤껍질처럼 변했고 특히 살관리가 너무 안되어서 딱봐도 비만이라는 것을 짐작 할 수 있었는데 왜 어째서 외모관리 자기관리를 안하는 것인지 이해가 안갔어요. 남자도 꾸미고 관리하면 괜찮아 질 수 있는데 무슨 까닭인지 그런 몰골로 나오셧는지 눈물이 ㅠㅠ 잠시 앞을 가렸네요.
남자들 나이들면 결혼하려고 막 들이대요??
프리하게 살고 싶기도하고
결혼을 해서 내가 남편 밥차려주고 빨래해주고 가정일 한다는 것이 상상이 안되어서요.
애 키우는 것은 괜찮은데 남편 식모 노릇... 친정과의 갈등 등등 생각하면
아직도 나 혼자서 살만하고 하고 싶은 것들이 많은데 굳이 결혼을 해야하나 싶기도 해요.
1년 간 소개팅을 몇번 받았어요. 30대 후반 남성분들하구요.
다 잘 안되었는데
결정적인 이유가 남자들이 사귀귀 전부터
'결혼 결제로 만나자', '결혼관이 어떻게 되냐?', '나랑 결혼하면 !#$!$ 등등 좋다', '애기 몇명 낳고 싶냐?', '결혼하고 남자가 태도가 바뀌는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냐?', '결혼하면 일할꺼냐?', '결혼하면 생활비는 어떻게 했음 좋겠냐?' 주절주절 등등
너무나 부담스럽고 결혼이 급하면 선이나 볼 것이지 미팅에서 그것도 첫대면에서
이 대화를 왜 해야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고 결혼에 급한 사람 같아서 제가 거절을 했어요.
거절했는데도 한달넘게 톡으로 연락오고 혼잣말을 하더라구요.
'만나자', '얼굴 좀 보자', '많이 바쁘냐?', '왜 톡이 없냐?' 하면서
어울리지도 않는 이모티콘을 난발하면서 말이죠.
그리고 제일 소름 돋는 것이 사귀기 전인데 사실 썸도 아닌데
혼자서 김치국 마시는 건지 소개팅 시켜준 친구한테
제가 맘에 든다면서 '우리가 결혼 잘 살겠지? 어울리지?' 등등을 말했대요.
혼자서 완전 소설을 쓰고 있더라구요.
전 그 모습이 너무나 소름돋아서 정들기 전부터 정이 확 떨어져 버렸어요.
얼마나 사람한테 목이 말라 있었으면 저럴까 싶기도 하고....
-_-
그리고 다들 나이가 있어서 그런지
첫날부터 손을 잡지를 않나? 두번째 만남부터 어깨동무를 하지는 않나? 뽀뽀를 하려고 들이대질 않나? 스킨쉽에 목이 마른건지 뭔지.... 밤이 되도록 집에 가자고 안하고 계속 커피숍 가자면서 커피만 먹이고;;; (주선자 생각해서 자 동의해서 가 줬지만 사실은 너무 싫었어요)
새벽에 갑자기 '자?', '뭐해?' 이런 식으로 톡을 보내고.... 제 시간 상관 없는지 '오늘 뭐해? 만나자' 안된다하면 '내일은?" 안된다하면 '모레는?'... 이러고 있습니다. ㅠ_ㅠ
또,
결혼이라는 것도 연애가 잘되어야지 생각이지
결혼을 먼저 생각하고 만나는 것은 오바 인것 같아요.
결혼을 먼저 생각하고 만나는 것이랑 연애를 먼저 생각하고 만나는 것이랑 뭐가 다르죠?
마음가짐? 장난? 진지함?? 그런게 어딧어요.
사람의 만남에 있어서는 진지한 것인데~
전 아직도 잘 모르겠어요.
여기에 계신 분들은 지금 남편분하고 어떻게 결혼하게 되었어요?
몇년 연애하고 어떻게 결혼했는지
아니면 선보고 몇달안으로 결혼했는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이건 혼잣말인데
남성분 30대 후반이라 그런지 외모 관리가 부실 했어요.
머리는 점점 까지고 배는 나오고
담배 냄새가 말할 때마다 나고
피부는 귤껍질처럼 변했고
특히 살관리가 너무 안되어서 딱봐도 비만이라는 것을 짐작 할 수 있었는데
왜 어째서 외모관리 자기관리를 안하는 것인지 이해가 안갔어요.
남자도 꾸미고 관리하면 괜찮아 질 수 있는데
무슨 까닭인지 그런 몰골로 나오셧는지 눈물이 ㅠㅠ 잠시 앞을 가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