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지났지만

sunday2016.11.12
조회485

처음에 니가 나를 좋아한다는걸 친구에게 듣고 너를 좋아하는지도 확실히 하지 않은 체

내가 고백을 했지 그렇게 우리는 사귀게 되었어

그때는 연애라는게 어떤가 궁금하기도 했었고 다른 친구들이 하지못한는걸 한다는게 좋아보였었거든

처음에는 마냥 좋기만 하더라 

지금 생각해보면 나도 참 어리고 멋없고 너한테 남자로써 한게없구나 하고 생각해

근데 내가 소심하고 주위의 시선?에 부끄러웠기도 해서 너에게 잘 대하지못했는거같아

그래서 문자로는  그러지않아서인지 그래도 조금이나마 표현할수있더라

그래서 니가 나한테 문자랑 만나는거랑 다르다고도 했었어

그러다가 중학교 반이 달라지고 만나는것도 줄어들고 점점 너에게 질려가는거 같더라

니가 연락을 해도 나중에 한다며 미루거나 점점 귀찮아지더라

 그래서 헤어질까하고 고민도 많이 했어

사랑하지 않는거 같은데 계속 사귀고있어도 괜찮은걸까 너랑 내가 더 힘들어지게만 되는게 아닐까

근데 500일이 넘는 시간을 사겨서일까 아님 너랑의 관계가 바뀌고싶지않아서였을까 도저히 헤어지잔 말을 할 수가 없더라

그러는중 기념일이 다가오고 너에게 줄려고 친구에게 부탁해서 선물용 박스,과자,초콜릿,

인형 등을 준비해서 너에게 언제 줄까 어떻게 주면 더 좋아할까

너를 귀찮아하는거같으면서도 한편으로는 그런걸 생각한다는게 역설적이기도하지만

사귀는중이고 남친으로써 해야할건해야한다고생각했고 너에게 티내지않을려고 노력도했어

그렇게 줄 타이밍만 보고있었어

그런데 니가 헤어지자고 하더라 그래서 나는 니가 싫다면 그래야겠지 하고 생각해서

알겠다고 친구로 남자고 나혼자 멋진척 널위하는척하고 그런 넌 나에게 너같은 친구 필요없다고하더라 그 말에 그만 욱해버려서 사실 나도 니랑 헤어질려고 생각했었다면서 너에게 못할말을 해버렸네 그러고 헤어지고 니 번호도 너랑 관련된것도 지우고 버렸어

그러니깐 이제 자유라는 생각에 편해지겠다고 귀찮음도 없겠다하며..

학교에서 마주쳐도 몰랐던 사람이었듯이 우리는 눈조차 마주치지도않고 지나갔어

그런데 나중에 니가 보낸게아니라 니 친구가 장난으로 보냈다고하더라

나는 내행동도 생각못한체 그 친구를 이상한애라고 생각하고 니 번호를 알아서 미안하다고 내잘못이였다고 보냈지 번호를 바꿨었기에 나라고 모를줄알았어 답장이 누구냐고 오더라

나는 이걸로 됬다고 다시 연락하는일은 이제 없을거라고

하지만 니가 카톡으로인해서 나인걸 알아버렸어 그렇게 다시 이러저러 친구가되었지

근데 내가 다른사람을 만나고 헤어져도 니가 제일 남더라

차마 내가 한짓을 알기에 너에게 다시 그때로 돌아가자는 얘기를 못하겠더라

그렇게 서로 연락도 잘하지않게되고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의 니가 나에게 너무 당연해서

소중한지를 몰랐던거같아 너무나 당연해서 권태기같은게 찾아왔었나봐 지금에서야 너무 고마웠고

너때문에 엄청행복했었어

 내가 너에게 고백할땐 널 사랑하지않았다고해도 사귀고부턴 널 사랑했다고 확실히 말할수있을거야 

하지만 그때로 다시 돌아가지못할껄 알기때문에 너에게 더이상 아무말도 할 수가 없기때문에

여기에 대신 글을 써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