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할 타이밍인데 어떻게 해야하나...

ㅇㅇ2016.11.13
조회669

 사진 무관







안녕하세요 20남 입니다

다름이 아니고
썸타는 여사친이 있어요. 서로 좋아하는 티도 많이내고, 전화도 1시간 넘어가게 할때도 있고, 
같이있으면 제가 장난쳐도 잘 웃어주고
심심할때 선톡 장난으로 "뭐해 내생각하냐?" 이런 어처구니 없는 말해줘도 잘받아 주는 여사친이 있어요. 이런 상황인데 고백해야할지 말아야할지 모르겠네요...






그이유가 
저한테 문제점이 라기보다 걱정거리가 있는데.. 제가 개인시간이 많은 편이에요.


사이클, 헬스, 스케이트보드, 게임 등 혼자 하는 활동에 꾸준히 시간을 투자해왔어요


연애하면 취미생활도 공유한다고 하잖아요. 같이 사이클타고, 같이 운동하고, 같이 게임하고 할텐데, 저는 운동이랑 연애는 같이할수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같이 이성친구랑 사이클 타봤는데, 속도를 조금 높이면, 너무 힘들어하고 또 천천히 데이트 하듯이 타면 운동하는거 같지도 않고.. 운동이랑 연애는 같이 할수가 없다는걸 느꼇어요



그래도 막상 저혼자 사이클 타고다니고, 스케이트 보드타면서 혼자 잘놀면, 여자 입장에선 '나 없어도 잘노네..' 섭섭해 할거같고, '나도 취미생활의 일부인가..' 이런 마음 가질수 있을거 같아서 마음이 아프네요.





톡 같은거 보면서 남,녀가 싸우고 헤어지는 이유를 많이 봤어요. 자신에게 소홀해 졌다고 느낄때 혼자 많이 아파한다는데, 처음부터 각자 시간을 존중해주고, 일관된 모습만 보여준다면 서로 나아갈수 있을까요..?



아니면 애초에 더 좋은 사람 만나게 놔주는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