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다 맞벌이를 하시는데 엄마가 어린이집에서 배식을 하시거든요.
초반에 엄마가 일을 시작하셨을때는 하루에 한번씩은 우셨던 거 같아요. 너무 힘들다고, 선생님들이 아예 사람 취급을 안 해 주신다고..
어린이집 끝나면 엄마가 설거지랑 청소를 다 마치시고 5시 30분이나 되서야 끝나세요. (종일반 아이 2명이고 그 아이들 빼고는 4시에 하원해요!) 근데 엄마가 설거지랑 청소 하는 동안 선생님들은 자기들끼리 앉아서 치킨을 먹거나 김밥을 먹거나 하신대요.
엄마가 지나가면서 청소를 해도 이것 좀 버려주세요 이러고 쓰레기를 맡긴대요..
사실 저는 이해가 안 가거든요.
어릴때부터 한 개가 있어도 다른 사람한테 양보해야한다고 배웠고, 음식은 나눠 먹어야 한다고 배웠어요. 엄마도 저도 지금까지 그렇게 해왔구요.
사실 음식 그거 사소한거라도 조금씩 조금씩 쌓이다보면 속상하잖아요. 자기만 빼고 먹는다는게...
이제 그것은 엄마도 그러려니 하세요. 이제 일도 잘 하시고 밥도 혼자 잘 드시고요 ㅋㅋ
근데 한 선생님이 너무 악질이세요.
저 어릴때도 계셨던 선생님인데 조그만 요구르트를 세명이 나눠먹게 하셨어요. 규모가 작아서 애들이 그렇게 많은 것도 아니었는데도요..
저 어릴때 엄마가 그거 듣고 식겁하며 어떻게 그럴 수가 있냐고 충격받았었는데, 엄마가 이제야 알았대요.
냉장고 열어보면 그렇게 아끼고 아낀 아이들 간식들이 들어있고 선생님들이 드신다는 거예요. 엄마가 한개라도 먹으면 그렇게 뭐라고 하면서 눈치를 준대요.
예전에 아이 어머니 한 분이 어린이집 아이들 나눠주라고 카프*썬 음료를 사오셨었는데 아이들은 조금도 주지 않고 냉장고에 쟁여놓더래요..
그리고 엄마가 기념일마다 아이들 간식을 사 가셨어요. 맛있는 거 먹으면 아이들 줘야겠다고 애들 수 맞게 사오시고. 이번 빼빼로데이때도 빼빼로를 돌렸었어요.
엄마한테 그만하라고, 엄마가 아무리 좋다지만 그것도 많이 하면 부담이라고 했더니
엄마가 "선생님들이 아이들 일지에 다 써준다고 했어, 음식 할머니가 주신거라고." 이러셨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그런 언급도 아예 없었어요
누가 알아주기를 바래서 나눠주는 건 아니지만 이건 너무한 거 아닌가요?
그리고 제일 충격적이었던 건 오늘이예요.
규모가 작은 어린이집이라 엄마 혼자 다 하고 있어요.
근데 누가 찾아와서는 매년 어린이집 급식 선생님들이 모여서 하는 행사인데 한번도 안 오신 거 같아서 데리러왔다고 하더래요.
뭔가 했더니 급식선생님들끼리 요리도 배우고, 친목도 하고 하는 거였는데 어린이집 선생님이 신청을 안 해주신 거였어요.
엄마는 아예 몰랐대요.
그걸 하게 되면 4시에 나가는데 그러면 설거지와 청소를 선생님이 해야 했거든요. 그게 귀찮아서 아예 신청을 안 해주신 거였어요.
엄마가 오늘 가서 만든 요ㄹㅣ들 자랑하면서 이거 생각보다 쉽더라고 자주 만들어주겠다고 하시는데 너무너무 속상했어요
어린이집, 너무한 거 아닌가요?
부모님 다 맞벌이를 하시는데 엄마가 어린이집에서 배식을 하시거든요.
초반에 엄마가 일을 시작하셨을때는 하루에 한번씩은 우셨던 거 같아요. 너무 힘들다고, 선생님들이 아예 사람 취급을 안 해 주신다고..
어린이집 끝나면 엄마가 설거지랑 청소를 다 마치시고 5시 30분이나 되서야 끝나세요. (종일반 아이 2명이고 그 아이들 빼고는 4시에 하원해요!) 근데 엄마가 설거지랑 청소 하는 동안 선생님들은 자기들끼리 앉아서 치킨을 먹거나 김밥을 먹거나 하신대요.
엄마가 지나가면서 청소를 해도 이것 좀 버려주세요 이러고 쓰레기를 맡긴대요..
사실 저는 이해가 안 가거든요.
어릴때부터 한 개가 있어도 다른 사람한테 양보해야한다고 배웠고, 음식은 나눠 먹어야 한다고 배웠어요. 엄마도 저도 지금까지 그렇게 해왔구요.
사실 음식 그거 사소한거라도 조금씩 조금씩 쌓이다보면 속상하잖아요. 자기만 빼고 먹는다는게...
이제 그것은 엄마도 그러려니 하세요. 이제 일도 잘 하시고 밥도 혼자 잘 드시고요 ㅋㅋ
근데 한 선생님이 너무 악질이세요.
저 어릴때도 계셨던 선생님인데 조그만 요구르트를 세명이 나눠먹게 하셨어요. 규모가 작아서 애들이 그렇게 많은 것도 아니었는데도요..
저 어릴때 엄마가 그거 듣고 식겁하며 어떻게 그럴 수가 있냐고 충격받았었는데, 엄마가 이제야 알았대요.
냉장고 열어보면 그렇게 아끼고 아낀 아이들 간식들이 들어있고 선생님들이 드신다는 거예요. 엄마가 한개라도 먹으면 그렇게 뭐라고 하면서 눈치를 준대요.
예전에 아이 어머니 한 분이 어린이집 아이들 나눠주라고 카프*썬 음료를 사오셨었는데 아이들은 조금도 주지 않고 냉장고에 쟁여놓더래요..
그리고 엄마가 기념일마다 아이들 간식을 사 가셨어요. 맛있는 거 먹으면 아이들 줘야겠다고 애들 수 맞게 사오시고. 이번 빼빼로데이때도 빼빼로를 돌렸었어요.
엄마한테 그만하라고, 엄마가 아무리 좋다지만 그것도 많이 하면 부담이라고 했더니
엄마가 "선생님들이 아이들 일지에 다 써준다고 했어, 음식 할머니가 주신거라고." 이러셨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그런 언급도 아예 없었어요
누가 알아주기를 바래서 나눠주는 건 아니지만 이건 너무한 거 아닌가요?
그리고 제일 충격적이었던 건 오늘이예요.
규모가 작은 어린이집이라 엄마 혼자 다 하고 있어요.
근데 누가 찾아와서는 매년 어린이집 급식 선생님들이 모여서 하는 행사인데 한번도 안 오신 거 같아서 데리러왔다고 하더래요.
뭔가 했더니 급식선생님들끼리 요리도 배우고, 친목도 하고 하는 거였는데 어린이집 선생님이 신청을 안 해주신 거였어요.
엄마는 아예 몰랐대요.
그걸 하게 되면 4시에 나가는데 그러면 설거지와 청소를 선생님이 해야 했거든요. 그게 귀찮아서 아예 신청을 안 해주신 거였어요.
엄마가 오늘 가서 만든 요ㄹㅣ들 자랑하면서 이거 생각보다 쉽더라고 자주 만들어주겠다고 하시는데 너무너무 속상했어요
선생님들 정말 너무하신 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