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결혼 3개월차 새댁입니다. 저희 부부는 맞벌이를 하고 있구여...... 결혼전에는 직장일과 집안일 모두 두루두루 잘해낼 자신감으로 가득차 있었지만 현실은 생각처럼 쉽지가 않더라구여.. (몸과 마음이 따로) 저는 무슨 일이 있어도 신랑 아침밥을 먹여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으므로 무엇을 해먹이던 꼭 아침을 챙겨 줍니다. 아침에 먹을 밥과 간단한 반찬거리를 전날 미리 만들어서 아침엔 그냥 차려 먹는걸로 하고 출근을 하고 퇴근하여 청소를 하고 밥을 차리고 (신랑이 저보다 한시간 정도 늦게 오거든요) 같이 티비보다가 설겆이 하고................ 거의 매일 야참을 만들어 주곤합니다. 새벽 1,2시도 좋고요...신랑이 말랐어도 식성이 좋거든요.... 대충 이런 생활의 반복이랍니다... 그런데 신랑이 하나도 도와주지 않습니다. 때론 짜증도 나고 피곤하기도 하면... 가끔 잔소리를 하지만 그때뿐이고 무엇을 도와줘야 하는지도 모르더군요... 난 가끔 청소나 설겆이라도 해주고 빨래라도 게주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었지만 퇴근하고 밥먹고 누워서 담배 피우고 리모콘 돌리는 일외엔 움직이는 법이 없습니다. 집에 들어와선 피곤하다고 연거푸 얘기하는 바람에 속에선 "같이 하자"라는 말을 하고 싶어도 차마 피곤하단 사람 앞에서 그런 얘기가 나오기 쉽지가 않더군요.... 아직 신혼인지라 짜증나더라도 담날 아침이 되고 하루가 지나고 그럼 그런 마음이 가시지만... 내가 피곤한데 새벽에 배고프다고 할땐... 정말 짜증이 납니다. 야참으로 먹는 라면 정도는 혼자 끓여 먹으면 되지 않을까요?? 난 기분이 나쁘면 바로 얼굴 표정부터 달라지기에 그럴때만 눈치를 보면서 "내가 뭐 할까?" 합니다. 첨엔 몰라서 그런가보다 생각하고 얘길 해주었지만 그때뿐입니다. 얘기하는 것도 한두번이고.... 꼭 식모살이 하는 기분마저 듭니다(이럼 안되겠지만) 물론 신랑을 사랑하기에 모든걸 다 해주고도 싶지만... 직장일과 집안일을 병행하는 것이 때론 피곤하게 느껴집니다. 아침에도 한번 깨워서 일어난적이 없습니다. 출근 준비에 밥까지 차리려니 빠듯한데 몇번이나 깨우려면 정말 화가 납니다. 모든것을 내가 준비해야 하고 처리해야 하고... 집에오면 티비만 보는 신랑이 참 답답하게 느껴집니다. 신랑 티비보고 있을때 혼자 분주하게 움직이면 "나중에 같이 하자"라는 말을 하지만 나중에 같이 한적은 한번도 없네요.... 말할때 기대하는 내가 바보지요.... 이젠 밖에서 집에가면 아무것도 안한다고 자랑을 하고 다니는 듯 합니다. 그게 무슨 자랑입니까?? 여자 고생 시키는거지(남자들 마음을 몰라서) 몇번을 얘기하고 그것도 안되서 진지한 메일도 보내보고... 일주일에 한번씩... 청소해주는 날, 설겆이 해주는 날, 빨래 하는 날을 만들어 줘도 무용지물입니다(본인니 뭘해야 할지 모르니 정해주라고 해서 만들었거든요) 남자는 밖의 일만 충실히 하고 여자는 밖의 일은 물론 집안일을 충실히 해야 하는건지요?? 아님 내가 이상한 사고방식을 갖고 있는건지요... 많이 바라는 것도 아니고 조금씩 돕고 살았음 하는 바램이 있지만.... 뜻대로 되질 않아 스트레습니다. 배고프다.. 리모콘은?? 재털이는?? 목마르다... 안마해달라... 내 양말... 내 팬티... 수건.... 커피 한잔만.... 이것 갖다달라 저것 갖다달라.... 결혼전 혼자 살때는 어떻게 살았을까요?? 결혼하고 제가 옆에 있으니 인간 로봇인줄 아나 봅니다. 혼자 뭐 하나 챙기는 법이 없습니다. 정말 내가 식모인줄 아나 봅니다. 평생 봐도 질릴것 같지도 않던 사람이... 때론 보기 싫을때가 생겨 버렸습니다. 잔소리도 안 통하고 진지하게 얘기를 해도 안됩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맞벌이 하면서 혼자 집안일 하는 것이 쉽지가 않네요....
남편이 집안일 얼마나 도와주나요(맞벌이)
안녕하세요!!
결혼 3개월차 새댁입니다.
저희 부부는 맞벌이를 하고 있구여......
결혼전에는 직장일과 집안일 모두 두루두루 잘해낼 자신감으로 가득차 있었지만
현실은 생각처럼 쉽지가 않더라구여.. (몸과 마음이 따로)
저는 무슨 일이 있어도 신랑 아침밥을 먹여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으므로
무엇을 해먹이던 꼭 아침을 챙겨 줍니다.
아침에 먹을 밥과 간단한 반찬거리를 전날 미리 만들어서 아침엔 그냥 차려 먹는걸로 하고
출근을 하고 퇴근하여 청소를 하고 밥을 차리고 (신랑이 저보다 한시간 정도 늦게 오거든요)
같이 티비보다가 설겆이 하고................
거의 매일 야참을 만들어 주곤합니다. 새벽 1,2시도 좋고요...신랑이 말랐어도 식성이 좋거든요....
대충 이런 생활의 반복이랍니다...
그런데 신랑이 하나도 도와주지 않습니다.
때론 짜증도 나고 피곤하기도 하면... 가끔 잔소리를 하지만 그때뿐이고 무엇을
도와줘야 하는지도 모르더군요...
난 가끔 청소나 설겆이라도 해주고 빨래라도 게주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었지만
퇴근하고 밥먹고 누워서 담배 피우고 리모콘 돌리는 일외엔 움직이는 법이 없습니다.
집에 들어와선 피곤하다고 연거푸 얘기하는 바람에 속에선 "같이 하자"라는 말을
하고 싶어도 차마 피곤하단 사람 앞에서 그런 얘기가 나오기 쉽지가 않더군요....
아직 신혼인지라 짜증나더라도 담날 아침이 되고 하루가 지나고 그럼 그런 마음이
가시지만... 내가 피곤한데 새벽에 배고프다고 할땐... 정말 짜증이 납니다.
야참으로 먹는 라면 정도는 혼자 끓여 먹으면 되지 않을까요??
난 기분이 나쁘면 바로 얼굴 표정부터 달라지기에 그럴때만 눈치를 보면서 "내가 뭐 할까?"
합니다. 첨엔 몰라서 그런가보다 생각하고 얘길 해주었지만 그때뿐입니다.
얘기하는 것도 한두번이고....
꼭 식모살이 하는 기분마저 듭니다(이럼 안되겠지만)
물론 신랑을 사랑하기에 모든걸 다 해주고도 싶지만...
직장일과 집안일을 병행하는 것이 때론 피곤하게 느껴집니다.
아침에도 한번 깨워서 일어난적이 없습니다.
출근 준비에 밥까지 차리려니 빠듯한데 몇번이나 깨우려면 정말 화가 납니다.
모든것을 내가 준비해야 하고 처리해야 하고...
집에오면 티비만 보는 신랑이 참 답답하게 느껴집니다.
신랑 티비보고 있을때 혼자 분주하게 움직이면 "나중에 같이 하자"라는 말을 하지만
나중에 같이 한적은 한번도 없네요.... 말할때 기대하는 내가 바보지요....
이젠 밖에서 집에가면 아무것도 안한다고 자랑을 하고 다니는 듯 합니다.
그게 무슨 자랑입니까?? 여자 고생 시키는거지(남자들 마음을 몰라서)
몇번을 얘기하고 그것도 안되서 진지한 메일도 보내보고...
일주일에 한번씩... 청소해주는 날, 설겆이 해주는 날, 빨래 하는 날을 만들어 줘도
무용지물입니다(본인니 뭘해야 할지 모르니 정해주라고 해서 만들었거든요)
남자는 밖의 일만 충실히 하고 여자는 밖의 일은 물론 집안일을 충실히 해야 하는건지요??
아님 내가 이상한 사고방식을 갖고 있는건지요...
많이 바라는 것도 아니고 조금씩 돕고 살았음 하는 바램이 있지만....
뜻대로 되질 않아 스트레습니다.
배고프다.. 리모콘은?? 재털이는?? 목마르다... 안마해달라... 내 양말... 내 팬티...
수건.... 커피 한잔만.... 이것 갖다달라 저것 갖다달라....
결혼전 혼자 살때는 어떻게 살았을까요??
결혼하고 제가 옆에 있으니 인간 로봇인줄 아나 봅니다.
혼자 뭐 하나 챙기는 법이 없습니다. 정말 내가 식모인줄 아나 봅니다.
평생 봐도 질릴것 같지도 않던 사람이... 때론 보기 싫을때가 생겨 버렸습니다.
잔소리도 안 통하고 진지하게 얘기를 해도 안됩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맞벌이 하면서 혼자 집안일 하는 것이 쉽지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