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님과 한바탕 하신분들 계신가요?

ㅎㅎ2016.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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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잘못한거 없어도 남편 생각해서 매번 굽히고 들어가다
참고 참다 어제 제 인내심의 한계가 왔는지
남편과 다투는 중에 밤늦은 시간에 전화해서
시어머님과 소리지르며 한바탕 했습니다. 끝까지 말 안통하시는 분 이셨구요.
본인때문에 이혼 할 지경까지 이른 아들 생각 하시는 분 이시라면 그 시간에 술드시며 제게 비아냥 거리는 말투와
더이상 감정 조절이 안되 소리지르며 제 억울한 울분 토해낼때 마지막엔 제게 싸가지 없는년을 봤냐고 하시고는 끊으시더라고요. 본인이 제게 했던 언행들이 기억 안난다고 비꼬시면서요.
막장 드라마 찍었습니다. 아무것도 손에 안잡히네요.
저처럼 시어머님과 이런 경우 있으신 분 계신가요.
정말 누구한테라도 위로 좀 받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