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지랄충들

내생각2016.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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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대학생입니다.

 

얼마전 ktx를 타고 여동생과 조곤조곤 이야기를 하면서 고향에 내려오고 있었습니다.

 

정말 여동생도 오랜만에 만났고 여러가지 해야될 얘기도 있어서 바로 옆자리에 앉아서 이야기를

 

하면서 왔습니다. 당연히 옆자리끼리 얘기하는거에 아무도 신경쓰지 않았죠.

 

그리고 앞에서는 회사원들끼리 여행을 가시는지 되게 재밌게 양복입으신 남자분들끼리 이야기를

 

하시고 계시더군요.

 

근데 갑자기 저희 옆옆자리에 앉은 남자분이 40, 50분쯤 지났을까 저희를 부르는겁니다.

 

"저기요. 조용히좀 하세요. 한시간 이나 떠드네 시끄럽게"

 

이 말을 듣는순간 머리속에서 '__'이라는 소리가 나왔지만 여동생도 있었고 병신이랑 싸우기

 

싫어서 "네네" 거리고 참고 갔습니다. 이후에 한시간을 더 얘기할수 있었음에도 그 새끼 때문에

 

그러지 못하고 여동생은 소심해서 아무말못하고 ktx에서 쥐죽은듯이 갔죠.

 

그런데 계속 앞에있는 회사원들 떠드시는데 그 분들한테는 찍소리도 못하더라구요.

 

그냥 우리가 어려보여서 남자한분이 지랄을 하는것 같은데 너무 기분이 상했습니다.

 

아니 그렇게 조용히 가고싶으면 ktx를 타지말고 지 자가용타고 가던가 옆사람하고 말도 못하고

 

갑니까? ;; 새벽시간도 아니고 저녁 6시에 탔습니다. 진짜 어이가없네요. 심지어 취식도 가능한

 

ktx에서 말도 못합니까?

 

이러니 어른들이 꼰대소리를 듣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