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음날 글을 보니까 뭐 이렇게 댓글이랑 조회수가 많을지는 몰랐네요. 제 글은 환승을 합리화 하는 글도 아니고 환승하면서도 잘 지낸다고 잘난척 하는 글도 아닙니다. 환승하는 사람의 심리를 밑바닥까지 솔직하게 말씀드리는 글입니다. 대충 댓글에 보이는 것 중에 몇개만 추려서 답해볼게요. 제 글 어디에도 환승이 정당하다고 말하는 부분은 하나도 없습니다.
*너는 이별할 때마다 남에게 상처줬으면서 자기합리화하며 환승을 정당화한거야.
답: 맞습니다. 환승엔 반드시 자기합리화가 필요해요. 환승할 때 상대에게 미안하지 않냐? 죄책감이 느껴지지 않냐? 라고 물어보시는데 당연히 저도 인간이기에 그런 마음이 듭니다. 그런 마음에서 온전히 환승해버리면 죄책감에 버틸 수가 없기 때문에 자아를 보호하기 위해 구실을 찾고 상대에게서 심각한 원인을 찾을 수 밖에 없습니다. 없는 걸 억지로 찾는 게 아닌 실제로 상대가 저의 마음을 그렇게 만들었으니 본능이 그렇게 시키는 겁니다.
*넌 언젠가 인과응보 당할거야
답: 군대에 있을 때 여자친구가 바람나서 도망간 적도 있고 반 년 동안 짝사랑하던 여자한테 실컷 호구 취급 받으며 놀아난 적도 있고 제가 환승했던 여자가 환승해서 떠난 적도 있고..뭐 기타등등 사랑에 관한 실패는 이것 말고도 더 있고요.
사랑과 관련없는 최근에 안좋은 일을 나열하자면
얼마 전엔 제가 교통사고를 당해서 목을 다쳤고, 아이가 심한 열을 앓았고, 다니는 회사가 사정이 어려워져서 가계가 위기에 처했고...
이런게 다 인과응보인가요? 짜맞추기만 하면 모든 불행이 다 인과응보이고 전에 저질렀던 일에 대한 업보에요. 저는 이런 것들을 "아 과거에 내가 상처줬던 사람들에 대한 업을 드디어 받는구나"라고 생각해본 적 한번도 없습니다.
*이별 후에는 공백기를 가지며 뉘우치는 시간을 갖고 자기 성숙의 시간을 갖는게 필요하다. 넌 그런 기회를 전부 놓쳐버린거야. 평생 그렇게 이기적이고 미성숙한 모습으로 살아라.
답: 동감합니다. 이별 후에는 항상 두가지 길이 있죠. 말그대로 공백기를 갖고 내면의 성숙을 이루는 기회를 갖는 것과 바로 다음 사람에게서 이전의 아픔을 외면하고 바로 새로운 사랑으로 덮어버리는 것.
저는 스스로 그 기회를 박탈한 거에요. 저는 그 기회를 살리는 대신 다른 사람에게서 부서진 마음을 달래는 길을 택했고요. 그걸 환승이라하죠. 대신 저는 위에 말했듯이 제가 안좋은 일을 겪었을 때는 항상 원인을 저에게 찾았고 뭐가 잘못돼서 이렇게 됐을까 생각하면서 자숙했어요.
애정결핍이 있고 자존감이 낮다. 맞습니다. 환승하는 사람들 보통 이런 경우가 많아요. 저 또한 부정 못하고요.
저는 거의 헤어질 때 환승만 한 것 같습니다. 여기서 환승이라하면 정말 치를 떨듯이 싫어하는듯한데 그래도 환승하는 사람들의 심리가 궁금하실 것 같아서 남겨드립니다. 저는 33 남자고요.
1. 환승하면 전 사람이 생각나요, 안나요?
두가지 경우에 따라 달라요.
첫번째는 여자친구가 더이상 여자로서 매력이 전혀 안느껴질 때 환승했을 경우 전혀 생각 안나요. 후폭풍도 안온거같고요. 그냥 그 사람은 깨끗이 지워집니다. 환승한 여자와 헤어졌을 때도 그 헤어진 여자친구가 생각나지 전여친이 생각나진 않았어요.
두번째는 여자친구가 아직은 매력적인 사람으로 남아있지만 너무 지치고 힘든 찰나에 맘이 식어서 다른 사람에게 환승한 경우 생각이 납니다. 처음엔 새로운 사람과 너무 행복해서 생각이 안나는데 가끔가다 혼자있거나 그럴 때 혼란스러워질 때가 많아요. 중간중간 나는 분명 행복한데도 전사람생각이 나서 가슴아파올 때도 있었어요. 환승한 여자와 헤어지고 전사람에 대한 사랑과 그리움을 확인하게 되는 경우도 있었어요. 돌아갈 순 없었습니다. 안받아줄 것 같기도 했고요.
2. 환승했던 사람. 습관인가요? 또 환승할까요?
습관 맞는 것 같아요. 습관이라기보단 환승을 하는 이유가 그 사람 특성과 관련 있어서 그래요. 이별을 하면 허한 마음이 극대화되고 고통스러운데 그걸 견디기 싫어서 하는 듯 합니다. 또 이기적인 구석도 있어서 상대의 마음보단 내 마음이 우선이다 라는 심리로 합니다.
3. 언제부터 환승을 준비하나요?
이것도 두가지에요. 여자친구에게 질리고..더이상 매력이 없을 때 그 타이밍에 새로운 여자가 마음에 들어오면 그냥 순식간에 환승해요. 이건 말그대로 새로운 설렘 찾으러 환승한거고요. 이건 준비를 했다기보단 갑작스럽게 환승을 하게 된겁니다.
또 하나는 ...제가 너무 여자친구 때문에 힘들고 지칠 때 저에 대한 마음이 하나도 없는 거 같을 때 매우 힘들잖아요..슬슬 촉이오거든요. 더이상 날 사랑하지 않는구나. 무서워지기 시작하면서 보험을 두려는 심리가 생기고 여자를 알아봐요. 그러다 확실한 상대가 생기면 넘어갑니다. 이건 여자친구와 더이상 미래가 안보일 때..그때부터 준비 한 것 같아요.
4. 인과응보 있나요?
잘모르겠지만 저는 지금 결혼해서 잘 살고 있어요. 그렇게 헤어질 때마다 환승하고 했지만..점점 나이도 찼고 "이 사람이다!" 하는 사람과 결혼했어요. 결혼적령기에 만난 사람이기도 하고.'너는 그런놈이니까 그 여자도 매력이 없어지면 바람나겠지?' 라고 하신다면.. 전혀 아닙니다. 연애와 결혼은 확실히 다르고 제도적으로 법적으로 묶인 사이이기 때문에 이성이 제 마음을 통제해주고 아이도 있어서 연애와는 다른 행복도 많아요. 그리고 결혼 후에 와이프가 살도 찌고 했지만 오히려 더 잘해요. 연애때야 다른 사람이 눈에 들어오면 흔들리고..고민하고 하지만 결혼을 한 이후부턴 다른사람 딱히 눈에 들어오지도 않고..그런 기회도 없고..만약 그렇다해도 이성적인 사고가 감정을 차단시켜요. 인과응보가 정말 있다면 뭐 언젠가 저도 불행해지겠죠.
5. 환승했던 그 사람이 다시 돌아왔습니다. 받아줘도 되나요?
마음가는대로 하세요. 여기는 인터넷이라 다 부정적으로 말해서 그렇지. 제 주변에 다시 만나서 결혼까지 한 커플 많아요. 정착하는 사람도 있고 다시 떠나는 사람도 있습니다. 결혼해서 행복할거같냐? 또 그런 일 없을거 같냐? 라고 하시면..
이러면 할말이 없습니다. 그렇게 치면 세상 모든 커플이 다 위험하죠. 당장에 제 주위 사례만 봐도.
a. 남자가 전여친과 헤어지고 다른 여자에게 환승하여 1년을 넘게 사귀었는데 전여친 못잊어서 다시 받아달라했고 전여친이 받아주고 결혼.
b. 대학교 cc였는데 남자가 바람이 났음. 심지어 새로운 여자도 cc. 온갖 티를 다내면서 다녔는데 헤어지고 전여친에게 다시 용서 빌고 받아달라 했는데 받아주고 몇 년 더 연애하더니 결혼해서 지금 행복하게 삶
c. 여자가 사귈 때 남자 때문에 너무 상처받고 외로워서 환승함. 남자도 그런 신뢰가 무너진 여자 다시는 생각하기도 싫다고 증오한다면서 4년뒤에 다시만났음. 결혼. 애 낳은 이후로 매우 행복해보임.
d. 남녀가 헤어지고 남자는 일주일만에, 여자는 2개월 뒤에 새로운 연인이 생김. 2년의 시간이 흐르면서 남자는 여자를 3명이나 만났고 여자는 쭈욱 그 남자와 사귀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들리는 둘의 결혼 소식.
뭐 이보다 더한 얘기들도 아주 많겠죠?
6. 환승한 그 사람 후회할까요? 후폭풍이 올까요?
이건 1번에서 제가 말했죠. 사귈 때 잘해줬건 못해줬건 그건 중요한게 아니에요. 그런걸로 후폭풍이 오느냐 마느냐가 아니라. 그 사람이 헤어질 때 어떤 사람으로 남아있었느냐가 중요해요. 충분히 매력적인 여자였는데 제가 너무 힘들어서 환승한 경우는 후폭풍 와요. 근데 진짜 더이상 아무런 매력도 없고 그 여자가 다른 남자 만나서 행복하길 바랐던 경우는 후폭풍 안왔어요.
궁금한거 더 물어보세요. 괜히 욕이나 하지마시고 그냥 비슷한 상황에 처했다면 사소한거 하나라도 다 대답해드릴게요.
추가)환승 유경험자로서 심리
+추가
안녕하세요. 다음날 글을 보니까 뭐 이렇게 댓글이랑 조회수가 많을지는 몰랐네요. 제 글은 환승을 합리화 하는 글도 아니고 환승하면서도 잘 지낸다고 잘난척 하는 글도 아닙니다. 환승하는 사람의 심리를 밑바닥까지 솔직하게 말씀드리는 글입니다. 대충 댓글에 보이는 것 중에 몇개만 추려서 답해볼게요. 제 글 어디에도 환승이 정당하다고 말하는 부분은 하나도 없습니다.
*너는 이별할 때마다 남에게 상처줬으면서 자기합리화하며 환승을 정당화한거야.
답: 맞습니다. 환승엔 반드시 자기합리화가 필요해요. 환승할 때 상대에게 미안하지 않냐? 죄책감이 느껴지지 않냐? 라고 물어보시는데 당연히 저도 인간이기에 그런 마음이 듭니다. 그런 마음에서 온전히 환승해버리면 죄책감에 버틸 수가 없기 때문에 자아를 보호하기 위해 구실을 찾고 상대에게서 심각한 원인을 찾을 수 밖에 없습니다. 없는 걸 억지로 찾는 게 아닌 실제로 상대가 저의 마음을 그렇게 만들었으니 본능이 그렇게 시키는 겁니다.
*넌 언젠가 인과응보 당할거야
답: 군대에 있을 때 여자친구가 바람나서 도망간 적도 있고 반 년 동안 짝사랑하던 여자한테 실컷 호구 취급 받으며 놀아난 적도 있고 제가 환승했던 여자가 환승해서 떠난 적도 있고..뭐 기타등등 사랑에 관한 실패는 이것 말고도 더 있고요.
사랑과 관련없는 최근에 안좋은 일을 나열하자면
얼마 전엔 제가 교통사고를 당해서 목을 다쳤고, 아이가 심한 열을 앓았고, 다니는 회사가 사정이 어려워져서 가계가 위기에 처했고...
이런게 다 인과응보인가요? 짜맞추기만 하면 모든 불행이 다 인과응보이고 전에 저질렀던 일에 대한 업보에요. 저는 이런 것들을 "아 과거에 내가 상처줬던 사람들에 대한 업을 드디어 받는구나"라고 생각해본 적 한번도 없습니다.
*이별 후에는 공백기를 가지며 뉘우치는 시간을 갖고 자기 성숙의 시간을 갖는게 필요하다. 넌 그런 기회를 전부 놓쳐버린거야. 평생 그렇게 이기적이고 미성숙한 모습으로 살아라.
답: 동감합니다. 이별 후에는 항상 두가지 길이 있죠. 말그대로 공백기를 갖고 내면의 성숙을 이루는 기회를 갖는 것과 바로 다음 사람에게서 이전의 아픔을 외면하고 바로 새로운 사랑으로 덮어버리는 것.
저는 스스로 그 기회를 박탈한 거에요. 저는 그 기회를 살리는 대신 다른 사람에게서 부서진 마음을 달래는 길을 택했고요. 그걸 환승이라하죠. 대신 저는 위에 말했듯이 제가 안좋은 일을 겪었을 때는 항상 원인을 저에게 찾았고 뭐가 잘못돼서 이렇게 됐을까 생각하면서 자숙했어요.
애정결핍이 있고 자존감이 낮다. 맞습니다. 환승하는 사람들 보통 이런 경우가 많아요. 저 또한 부정 못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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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거의 헤어질 때 환승만 한 것 같습니다. 여기서 환승이라하면 정말 치를 떨듯이 싫어하는듯한데 그래도 환승하는 사람들의 심리가 궁금하실 것 같아서 남겨드립니다. 저는 33 남자고요.
1. 환승하면 전 사람이 생각나요, 안나요?
두가지 경우에 따라 달라요.
첫번째는 여자친구가 더이상 여자로서 매력이 전혀 안느껴질 때 환승했을 경우 전혀 생각 안나요. 후폭풍도 안온거같고요. 그냥 그 사람은 깨끗이 지워집니다. 환승한 여자와 헤어졌을 때도 그 헤어진 여자친구가 생각나지 전여친이 생각나진 않았어요.
두번째는 여자친구가 아직은 매력적인 사람으로 남아있지만 너무 지치고 힘든 찰나에 맘이 식어서 다른 사람에게 환승한 경우 생각이 납니다. 처음엔 새로운 사람과 너무 행복해서 생각이 안나는데 가끔가다 혼자있거나 그럴 때 혼란스러워질 때가 많아요. 중간중간 나는 분명 행복한데도 전사람생각이 나서 가슴아파올 때도 있었어요. 환승한 여자와 헤어지고 전사람에 대한 사랑과 그리움을 확인하게 되는 경우도 있었어요. 돌아갈 순 없었습니다. 안받아줄 것 같기도 했고요.
2. 환승했던 사람. 습관인가요? 또 환승할까요?
습관 맞는 것 같아요. 습관이라기보단 환승을 하는 이유가 그 사람 특성과 관련 있어서 그래요. 이별을 하면 허한 마음이 극대화되고 고통스러운데 그걸 견디기 싫어서 하는 듯 합니다. 또 이기적인 구석도 있어서 상대의 마음보단 내 마음이 우선이다 라는 심리로 합니다.
3. 언제부터 환승을 준비하나요?
이것도 두가지에요. 여자친구에게 질리고..더이상 매력이 없을 때 그 타이밍에 새로운 여자가 마음에 들어오면 그냥 순식간에 환승해요. 이건 말그대로 새로운 설렘 찾으러 환승한거고요. 이건 준비를 했다기보단 갑작스럽게 환승을 하게 된겁니다.
또 하나는 ...제가 너무 여자친구 때문에 힘들고 지칠 때 저에 대한 마음이 하나도 없는 거 같을 때 매우 힘들잖아요..슬슬 촉이오거든요. 더이상 날 사랑하지 않는구나. 무서워지기 시작하면서 보험을 두려는 심리가 생기고 여자를 알아봐요. 그러다 확실한 상대가 생기면 넘어갑니다. 이건 여자친구와 더이상 미래가 안보일 때..그때부터 준비 한 것 같아요.
4. 인과응보 있나요?
잘모르겠지만 저는 지금 결혼해서 잘 살고 있어요. 그렇게 헤어질 때마다 환승하고 했지만..점점 나이도 찼고 "이 사람이다!" 하는 사람과 결혼했어요. 결혼적령기에 만난 사람이기도 하고.'너는 그런놈이니까 그 여자도 매력이 없어지면 바람나겠지?' 라고 하신다면.. 전혀 아닙니다. 연애와 결혼은 확실히 다르고 제도적으로 법적으로 묶인 사이이기 때문에 이성이 제 마음을 통제해주고 아이도 있어서 연애와는 다른 행복도 많아요. 그리고 결혼 후에 와이프가 살도 찌고 했지만 오히려 더 잘해요. 연애때야 다른 사람이 눈에 들어오면 흔들리고..고민하고 하지만 결혼을 한 이후부턴 다른사람 딱히 눈에 들어오지도 않고..그런 기회도 없고..만약 그렇다해도 이성적인 사고가 감정을 차단시켜요. 인과응보가 정말 있다면 뭐 언젠가 저도 불행해지겠죠.
5. 환승했던 그 사람이 다시 돌아왔습니다. 받아줘도 되나요?
마음가는대로 하세요. 여기는 인터넷이라 다 부정적으로 말해서 그렇지. 제 주변에 다시 만나서 결혼까지 한 커플 많아요. 정착하는 사람도 있고 다시 떠나는 사람도 있습니다. 결혼해서 행복할거같냐? 또 그런 일 없을거 같냐? 라고 하시면..
이러면 할말이 없습니다. 그렇게 치면 세상 모든 커플이 다 위험하죠. 당장에 제 주위 사례만 봐도.
a. 남자가 전여친과 헤어지고 다른 여자에게 환승하여 1년을 넘게 사귀었는데 전여친 못잊어서 다시 받아달라했고 전여친이 받아주고 결혼.
b. 대학교 cc였는데 남자가 바람이 났음. 심지어 새로운 여자도 cc. 온갖 티를 다내면서 다녔는데 헤어지고 전여친에게 다시 용서 빌고 받아달라 했는데 받아주고 몇 년 더 연애하더니 결혼해서 지금 행복하게 삶
c. 여자가 사귈 때 남자 때문에 너무 상처받고 외로워서 환승함. 남자도 그런 신뢰가 무너진 여자 다시는 생각하기도 싫다고 증오한다면서 4년뒤에 다시만났음. 결혼. 애 낳은 이후로 매우 행복해보임.
d. 남녀가 헤어지고 남자는 일주일만에, 여자는 2개월 뒤에 새로운 연인이 생김. 2년의 시간이 흐르면서 남자는 여자를 3명이나 만났고 여자는 쭈욱 그 남자와 사귀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들리는 둘의 결혼 소식.
뭐 이보다 더한 얘기들도 아주 많겠죠?
6. 환승한 그 사람 후회할까요? 후폭풍이 올까요?
이건 1번에서 제가 말했죠. 사귈 때 잘해줬건 못해줬건 그건 중요한게 아니에요. 그런걸로 후폭풍이 오느냐 마느냐가 아니라. 그 사람이 헤어질 때 어떤 사람으로 남아있었느냐가 중요해요. 충분히 매력적인 여자였는데 제가 너무 힘들어서 환승한 경우는 후폭풍 와요. 근데 진짜 더이상 아무런 매력도 없고 그 여자가 다른 남자 만나서 행복하길 바랐던 경우는 후폭풍 안왔어요.
궁금한거 더 물어보세요. 괜히 욕이나 하지마시고 그냥 비슷한 상황에 처했다면 사소한거 하나라도 다 대답해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