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망치고싶어요

ㅇㅇ2016.11.16
조회703
네살터울나는 아이 둘을 키우고 있어요
남편이 있지만 도움이 안됩니다.

첫째도 힘들었지만 이제ㅠ많이 컸는데 둘째가 아직어리니 너무 힘듭니다.
왜 제가 둘이나 낳았을까요?

아이들.우는 소리를 들으면 숨이.막힙니다 너무 괴롭습니다
도망치고 싶습니다 .

아이들은 예쁘지만 나는 뭔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조금만 지나면 괜찮겠지하지만 너무 멀리.느껴지고
왜.나만 이 끝도없는 고통의 시간을 견뎌야하나 너무 억울합니다. 또 내가 왜ㅠ결혼했나 내자신이 너무 싫습니다.
남편에게 도와달라고 하면 착한 남편은 도와주겠다고하지만 성에 차지 않습니다.
정신차려보면 또 내가 하고있고 나만 괴물처럼 아이들을 혼내고 다그치고 그러면서 꾸역꾸역 식사준비.청소 빨래 하는데 끝도 없는 일상이 너무 힘듭니다 물론 청소 빨래 식사 다 엉망입니다 근데.그만큼도 너무 힘에부칩니다.

복직하고 나면 차라리 좀 숨통이 트일까요?
벌써부터 둘째가 이른.나이에 어린이집다니면서 온갖 유행병은 다 거쳐갈 생각하니 마음이 답답합니다
회사일 마치자마자 머리끄댕이 잡아채져서 가사일에 아픈아이 돌보기 할 생각에 마음이 너무 괴롭습니다.

난 왜 어린 나이에 당연히 내가 행복한 가정을 꾸릴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을까요?
신발거 그때의 나를 만난다면 줘패주고 결혼하지마라고 할거같아요 우리남편 착하고 객관적으로 능력도 좋은데도 시빨새끼니까 아예 결혼 같은거 이놈이나ㅜ저놈이나 다 하지마라고 하고 싶어요

조카 다 개신발 족같은 세상이에요
애둘 없다면 그냥 이혼서류 던지고 말텐데
너무 괴로워요 나도 나를 지키는게.넘. 힘들어요

그냥.다.개 신발 우라지류 개 족발 뒈져버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