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짐은 누구나 아프다

ㅇㅇ2016.11.16
조회229
우리가 헤어지고 시간이 많이 지났다
시간이 지나도 마주칠때마다 맘이 좋지 않은건 어쩔 수 없나보다.
나는 당신이 나를 떠날거라고 상상해 본 적이 없다.
그래서 그만하자는 말을 받아들이고 인정하기 까지 시간이 오래걸렸다.
정말 많이 원망하고 미워했지만 만나는동안 당신 나름대로 할 수 있을 만큼 최선을 다했다는 것을 알기에 후회도 미련도 내가 더 많았다.
그리고 내가 한 사랑은 이기적인 사랑이었다는 것도 늦게 깨달았다.
컷던 내 마음은 당신 자체를 인정하지 못했고 내가 원하는 당신이 되길 바랬다.
헤어지고 많이 매달렸고 당신은 매몰찻다.
이 과정에서 수 많은 상처를 받았지만 서로 사랑했던 순간만큼은 가장 행복했다.
당신은 나를 정말 많이 사랑했고 나 또한 너무 많이 사랑했다. 비록 그 날들은 지나갔고 다시 마주 친다면 또 다시 서로 모른 척하겠지만 당신과 만난 기억이 사라지진 않을거 같다.

최근 나는 어렵게 연애를 시작했다.
이제 시작했고 다른 누군가에게 또 다시 맘을 열어가는 내가 두렵지만 이번에는 다른 연애를 해 보려한다.
적어도 당신에게 한 실수는 두번 다시 저지르고 싶지 않다.헤어진후 내 자신이 너무 나도 아팟기에
지금 만나는 사람에게는 순간 순간 최선을 다하며 바라기보단 주는것에 감사하는 사랑을 해볼려 한다.
그리고 당신 또한 나보다 좋은 사람을 만나고
더 좋은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

오늘 우연히 지나가는 뒷모습을 보았고 마음이 안 좋길래 정리할겸 써보고 싶었어요.
그렇다고 그 사람을 아직 못 잊어서 마음이 안좋은건 아니구요 ...
저 자신 보다도 많이 사랑했던 사이였는데 이렇게 남 보다도 못한 사람이 됬다는게 맘이 안 좋았어요.
제가 아쉬움이 많이 남던 사람이라 헤어지고 너무 힘들었는데 이번 연애는 헤어지더라도 아쉬움이 남지 않게 최선을 다해야 겠다고 다시한번 다짐합니다.
옆에 있는 사람 자체를 조건 없이 많이 사랑해줄려구요.
나 또한 부족한 사람이기에 상대방도 부족할 수 밖에 없는 사람이라 생각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누구보다 나 자신을 많이 사랑하고 아끼려구요..

헤어짐은 분명 너무 아프지만 , 많이 아프고 반성했다면 분명 좀 더 좋은 사람이 될 수 있을거에요. 모두 힘을 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