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좀 팔불출이긴 한데근데 그걸 떠나서 누가 봐도 저희 아내는 진짜 착하고 귀엽고 사랑스럽고 그러거든요.그런 아내가 아이를 낳았어요.저한테는 마냥 아이 같았던 아내가 아이를 낳다니 대견하고 기특하고 그랬는데.아무래도 산후우울증이 온 거 같아요. 살이 찐 자기 모습보고 맨날 우울해해요.요즘 인형뽑기도 다시 유행이고 친구들이랑 기분좋게 술 마시고 들어가다가 인형이 귀여워서 지방이 몇개 뽑았거든요.보면 아내가 좋아할 생각에 신나서 지방이를 한아름 안고 집에 갔는데지금 지방이 보니까 자기 생각나서 사온거냐고 엉엉 우는데 귀엽기도하고살 때문에 그렇게 스트레스가 심한가 싶어요.인터넷에 찾아보니 산후우울증에는 같이 운동을 하는 게 도임이 된대요그래서 아내 몰래 요가도 끊고 같이 살 빼자고 자생한방병원에서 나온 비움 다이어트 제품도 샀어요. 이 후로 답이 없어요어떡해요... 77
아내가 답장이 없어요.. 도와주세요
제가 좀 팔불출이긴 한데
근데 그걸 떠나서 누가 봐도 저희 아내는 진짜 착하고 귀엽고 사랑스럽고 그러거든요.
그런 아내가 아이를 낳았어요.
저한테는 마냥 아이 같았던 아내가 아이를 낳다니 대견하고 기특하고 그랬는데.
아무래도 산후우울증이 온 거 같아요. 살이 찐 자기 모습보고 맨날 우울해해요.
요즘 인형뽑기도 다시 유행이고 친구들이랑 기분좋게 술 마시고 들어가다가
인형이 귀여워서 지방이 몇개 뽑았거든요.
보면 아내가 좋아할 생각에 신나서 지방이를 한아름 안고 집에 갔는데
지금 지방이 보니까 자기 생각나서 사온거냐고 엉엉 우는데 귀엽기도하고
살 때문에 그렇게 스트레스가 심한가 싶어요.
인터넷에 찾아보니 산후우울증에는 같이 운동을 하는 게 도임이 된대요
그래서 아내 몰래 요가도 끊고 같이 살 빼자고
자생한방병원에서 나온 비움 다이어트 제품도 샀어요.
이 후로 답이 없어요
어떡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