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칭 문제로 마찰을 겪고 있습니다 조언이 듣고싶습니다

마럭2016.11.17
조회1,438
이런곳에 글을 써보는건 처음인데요 ㅠㅠ

저는 남자이고 현재 29살. 올해 봄 결혼했구요
결혼한 배우자는 2년제 졸업해서 직장생활을 좀 일찍 시작한 24세 여성입니다.
문제는 제가 여동생과 연년생 1살 차이 입니다. -_-;
여동생은 28살이구요. 

음 대충보시면 아시겠지만 부인과 여동생이 단순 나이로 4년차이가 나는데요.
단순한 촌수관계로만 계산하면 사실 제 여동생이 제 부인에게
존댓말. 높임법을 쓰는게 맞습니다. 


사실 저희 부모님도 마찬가지이고 외가에서도 그걸 당연하게 생각하구요.
양쪽모두 보수적인 분들이라......그런데 아무래도
제 부인도 그렇고 여동생도 호칭문제때문에 서로 못친해지고 있어요

여동생도 제 부인도 성격이 좋은편인데 이상한거에서 서로 부담스럽고
괜히 껄끄럽고 해서... 마치 보이지 않는듯한 벽이 있는 느낌 

저도 어떻게 뭔가 풀고 싶은데 뾰족한 수도없고
저희 부모님은 당연히 여동생이 존댓말 써야한다는 확고부동한 입장이시고...


혹시 경험해보신분들 계시면 조언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