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한지 한 2주일 정도 지난 24살 남자 입니다. 이별하게 된게 너무 억울해서.. 이렇게 글이라도 남겨봅니다. 저는 그녀를 매우 사랑했습니다. 그녀 역시 저를 사랑했었다고 믿고 싶습니다. 근래에 혼자인 친구들을 서로 이어주느라 조금 정신줄을 놓고 살았던거 같습니다. 저의 여자친구는 그런 저를 보면서 "오빠 몸이나 챙겨, 다른사람 신경쓰지 말고' 라는 말을 했죠.. 저는 신경쓰지 말아라, 내일 내가 알아서 한다 라고 내뱉는 투로 말했고, 약간의 다툼이 있었습니다. 여자친구 입장에서도 물론 조금 서운했겠죠. 이게 이별의 시작일 줄이야... 집에가서 혼자 생각하고 싶다고 해서,(예전에도 싸우고 난 후에 이랬음) 그러라고 하고 저는 할일을 했죠. 한 2시간이 지나도 연락이 없길래, 전화로 집에 들어갔냐고 물으니 아직도 매우 화가난 목소리로 그렇다고 하고 바로 끊더군요. 그러고 한 30분 지났나, 여자친구 어머니께서 문자가 옵니다. '그나이에 그러고 다니는 남자 필요 없으니, 우리딸과 헤어져라' 전 순간 벙 쪘죠.. 친구들 소개팅 시켜주는게 그렇게 잘못된건가요? '그게 제여자친구 의견인가요?' '내가 걔랑 다 이야기 한거니까 그렇게 알고 헤어져라' .... 할말이 없었습니다. 여자친구에게 문자, 전화 한 30통은 했을껍니다. 답장도 없고 전화도 안받아서 무작정 여자친구 집엘 찾아갔죠. 이때는 너무 화가나서 정말 앞뒤 가릴게 없었어요. 이때 시간 12시 저는 여자친구 집에 걸터앉아서 계속 연락을 했습니다. 1시간 기다려도 아무 연락 없으면 문두들이고 나오라고 한다고, 그렇게 새벽 1시까지 집앞에 무릎꿇고 기다렸습니다. 앉아있는데도 울컥울컥 화가 치솟아서 참을수가 없었지만 꾹 꾹 참아봤습니다. 새벽1시가 되고 아무 연락도 없고, 전 용기내어 문을 두드려 봤습니다. 한 10여분쯤 똑똑똑 두드리자 여자친구 어머니의 목소리가 들리더군요 집에 가라고 날 밝으면 얘기하자고 저는 여자친구 의견 들어보지 않고는 못간다고 헀습니다. 그랬더니 경찰을 부른다더군요. 결국 경비가 오고, 그래도 전 그냥 그자리에 꿇어앉아있었습니다. 너무 억울하고 기가막혀서.. 사실을 알고 봤더니 여자친구는 집에오자 잠이 들었고 잠든사이에 여자친구 핸드폰 보고 어머니가 오버 하셔서 그랬던 거였어요. 여자친구 어머니가 저에게 문자로 헤어지라고 한게 이번이 3번째... 솔직히 이때쯤 되니 저도 짜증이 나고 헤어질테면 헤어져 보자 라는 맘으로 다시는 얼굴 못볼정도로 쪽팔려 보자고 작정하고 갔었거든요.. 그런데 이 모든게 여자친구 의견과는 관계 없이, 단지 여자친구 어머니의 오버로 이렇게 되었다니.. 그러고 나서 여자친구의 반응이 더 가관입니다. 자기 어머니에게 막대하는 남자친구 필요없다고. 그래서 잠정적으로 헤어졌죠.. 그냥 헤어졌다고 보는게 맞을 겁니다. 1주일후.. 여자친구 아버지께 전화가 왔습니다. 대뜸 쌍욕을 퍼부으면서, 이런 x같은 새x, 부모도 없는 새x 같으니라고. 제 부모님께도 이런욕 안들어 봤습니다. '나 막노동 하는 사람인데, 너 나한테 걸리면 죽었어.' '당신이 나 죽이기전에 내가 내손으로 먼저 죽을꺼니까 걱정마세요' 라고 하고 끊었습니다. 정말 어이가 없어서... 이런 말도 안대는 대우받느니 죽는게 낫을거 같아서 그날밤 저는 제 손목을 그었습니다. 진짜 눈뜨고 싶지 않아서.. 다음날 아침. 잘못 그었는지 죽지는 않고 살더라고요.. 얼마나 다행인지 참.. 병원가서 치료받고 그럭저럭 목숨은 살만 합니다. 솔직히 제가 밤늦게 그렇게 찾아간거 잘못한거 압니다. 하지만 그렇게 만든 사람이 누군데.. 사람 눈 돌아가고 미치게 한게 누군데.. 왜 다 내잘못이라고만 하죠? 우리 부모님께는 쪽팔려서 말도 못하겠습니다. 님들이 보시기에도 제가 저런 욕 들어 먹을 정도로 잘못한건가요? 전 미련하게도 이런 꼴 당하고도 그녀를 너무 사랑합니다.
억울해서...(좀도와주세요.)
이별한지 한 2주일 정도 지난 24살 남자 입니다.
이별하게 된게 너무 억울해서.. 이렇게 글이라도 남겨봅니다.
저는 그녀를 매우 사랑했습니다.
그녀 역시 저를 사랑했었다고 믿고 싶습니다.
근래에 혼자인 친구들을 서로 이어주느라 조금 정신줄을 놓고 살았던거 같습니다.
저의 여자친구는 그런 저를 보면서 "오빠 몸이나 챙겨, 다른사람 신경쓰지 말고'
라는 말을 했죠..
저는 신경쓰지 말아라, 내일 내가 알아서 한다 라고 내뱉는 투로 말했고,
약간의 다툼이 있었습니다.
여자친구 입장에서도 물론 조금 서운했겠죠.
이게 이별의 시작일 줄이야...
집에가서 혼자 생각하고 싶다고 해서,(예전에도 싸우고 난 후에 이랬음)
그러라고 하고 저는 할일을 했죠.
한 2시간이 지나도 연락이 없길래, 전화로 집에 들어갔냐고 물으니
아직도 매우 화가난 목소리로 그렇다고 하고 바로 끊더군요.
그러고 한 30분 지났나, 여자친구 어머니께서 문자가 옵니다.
'그나이에 그러고 다니는 남자 필요 없으니, 우리딸과 헤어져라'
전 순간 벙 쪘죠..
친구들 소개팅 시켜주는게 그렇게 잘못된건가요?
'그게 제여자친구 의견인가요?'
'내가 걔랑 다 이야기 한거니까 그렇게 알고 헤어져라'
....
할말이 없었습니다.
여자친구에게 문자, 전화 한 30통은 했을껍니다.
답장도 없고 전화도 안받아서
무작정 여자친구 집엘 찾아갔죠.
이때는 너무 화가나서 정말 앞뒤 가릴게 없었어요.
이때 시간 12시
저는 여자친구 집에 걸터앉아서 계속 연락을 했습니다.
1시간 기다려도 아무 연락 없으면 문두들이고 나오라고 한다고,
그렇게 새벽 1시까지 집앞에 무릎꿇고 기다렸습니다.
앉아있는데도 울컥울컥 화가 치솟아서 참을수가 없었지만
꾹 꾹 참아봤습니다.
새벽1시가 되고 아무 연락도 없고,
전 용기내어 문을 두드려 봤습니다.
한 10여분쯤 똑똑똑 두드리자 여자친구 어머니의 목소리가 들리더군요
집에 가라고
날 밝으면 얘기하자고
저는 여자친구 의견 들어보지 않고는 못간다고 헀습니다.
그랬더니 경찰을 부른다더군요.
결국 경비가 오고, 그래도 전 그냥 그자리에 꿇어앉아있었습니다.
너무 억울하고 기가막혀서..
사실을 알고 봤더니 여자친구는 집에오자 잠이 들었고
잠든사이에 여자친구 핸드폰 보고 어머니가 오버 하셔서 그랬던 거였어요.
여자친구 어머니가 저에게 문자로 헤어지라고 한게 이번이 3번째...
솔직히 이때쯤 되니 저도 짜증이 나고 헤어질테면 헤어져 보자 라는 맘으로
다시는 얼굴 못볼정도로 쪽팔려 보자고 작정하고 갔었거든요..
그런데 이 모든게 여자친구 의견과는 관계 없이,
단지 여자친구 어머니의 오버로 이렇게 되었다니..
그러고 나서 여자친구의 반응이 더 가관입니다.
자기 어머니에게 막대하는 남자친구 필요없다고.
그래서 잠정적으로 헤어졌죠..
그냥 헤어졌다고 보는게 맞을 겁니다.
1주일후.. 여자친구 아버지께 전화가 왔습니다.
대뜸 쌍욕을 퍼부으면서, 이런 x같은 새x, 부모도 없는 새x 같으니라고.
제 부모님께도 이런욕 안들어 봤습니다.
'나 막노동 하는 사람인데, 너 나한테 걸리면 죽었어.'
'당신이 나 죽이기전에 내가 내손으로 먼저 죽을꺼니까 걱정마세요'
라고 하고 끊었습니다.
정말 어이가 없어서...
이런 말도 안대는 대우받느니 죽는게 낫을거 같아서
그날밤 저는 제 손목을 그었습니다.
진짜 눈뜨고 싶지 않아서..
다음날 아침. 잘못 그었는지 죽지는 않고 살더라고요..
얼마나 다행인지 참..
병원가서 치료받고 그럭저럭 목숨은 살만 합니다.
솔직히 제가 밤늦게 그렇게 찾아간거 잘못한거 압니다.
하지만 그렇게 만든 사람이 누군데..
사람 눈 돌아가고 미치게 한게 누군데..
왜 다 내잘못이라고만 하죠?
우리 부모님께는 쪽팔려서 말도 못하겠습니다.
님들이 보시기에도 제가 저런 욕 들어 먹을 정도로 잘못한건가요?
전 미련하게도 이런 꼴 당하고도 그녀를 너무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