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치는 연애

2016.11.18
조회19,217
겨우 1년됫는데 바쁘다며 연락이 늦어지고 관심도 줄고 표현도 적어지네요
워낙 진지한얘기를 하면 듣기싫어하는거같고 둘이서 술먹으면서 얘기할라해도 그만먹고 나가자 소리를 먼저해요
항상 그런 행동에 서운함이 남아있고 그걸 나도 모르게 혹은 알게끔 표현을 하면 맨날 그렇게 불만이냐 말하구요
자기 전에 통화하고 먼저 진심으로 사랑한다 말하는건 지금 다 포기한 상태예요
표현이라도 해달라고 말하면 초반만 그렇게하고 다시 무관심한 남자친구로 돌아오고,
먼저 하면 진심이 없는 말투로 나도 사랑해 라고해요
권태기냐 물으면 아니라하고 자기가 기분좋을땐 엄청 표현하다가도 기분나쁠땐 대화자체도 안하려고하구요
그런데 또 헤어지자고 제가 항상 말하는데 항상 잡는건 남자친구예요
제가 술먹고 늦게들어가거나 연락을 못하면 화를 내고 그땐 또 전화도 많이하더라구요 물론 처음부터 화난 말투로

내가 잘못한것들이 많아서 사랑이 식었다는거라면 남자친구도 속썩인적많고 솔직히 싸움은 한쪽만에 잘못이아니니까 그건아닌것 같고 도대체 뭘까요

그리고 이걸어떻게 개선하고 관계를 이어나갈수있을까요
대화가 안되고 대충듣고 그제서야잘하겟다고 초반만 잘하는데...너무 답답해요

이거 권태기인가요 전 맘을 정리해야할까요
너무 지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