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이 키 170에 103킬로 나갈정도로 엄청 뚱뚱해요. 연애할땐 70-80정도 유지했는데 결혼하고 매일 빵에 초코에 아이스크림을 달고 살아서 만삭임산부만한 배를 달고 살아요. 살찐것도 문제지만 방귀를 시도때도 없이 뀝니다. 바닥에 앉아서 뀌면 진동이 느껴질정도고 어쩔땐 ㄸ싼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 소리도 요란해요.
요즘 가장 큰 고민은 냄새에요. 소파에서 자꾸 이상한 냄새가 나서 뭔가 했더니 신랑앉은 자리만 냄새가 나더라구요. 심지어 지난번에 샤워한다고 홀딱벗고 돌아다니다가 티비채널 돌린다고 소파에 살짝 앉았는데... 맙소사... 소파패드에 ㄸ이 묻었어요. 이게 뭐냐고 난리치니 초코같은거 묻은거라고 우깁니다. 패드들어서 얼굴에 들이밀며 이게 초코냄새냐고 냄새 맡아보라고 했더니 자기가 그런거 아니라고 발뺌하더라구요.
너무 더러운데 뻔뻔하게 나와서 눈물날뻔했습니다. 제가 충격받아서 눈물이 그렁그렁해 있으니까 자기가 요새 뱃살이 많이 살이쪄서 뒤닦기가 힘들다고 미안하다 사과하더라구요. 그럼 뱃살을 빼라고 난 이렇게는 살고싶지 않다고 앞으로는 밖에서도 물티슈 쓰고 집에오면 뒷물 꼭 하라고 얘기하고 청결하게 유지하겠다는 다짐도 받았습니다.
근데 다들 샤워하면서 아래도 비누칠 하지 않나요. 씻고 나와도 냄새가 나요. 위의 ㄸ사건때 워낙 난리를 쳐서 이후로는 신랑 기분 나쁘지 않게 좋은말로 하려고 노력해요. 씻으러 들어갈때 엉덩이 토닥이면서 ㄸ꼬 깨끗하게 씻고와~ 씻고 나오면 비누칠 빡빡해서 깨끗히 닦았지?하며 안아주고 그럴때는 냄새가 안나는데 아무말 안하면 다음날 또 냄새나고 미치겠습니다. 소파패드를 일주일에 세번을 갈아요.
게다가 냄새날때 관계하려고 다가오는 신랑보면 정말 발로걷어차고 싶어요. 씻고오라고 하면 삐쳐서 그냥 자고 이래서 애는 언제 만드냐는데 나도 빨리 아기 갖고싶지만 냄새만 맡아도 구역질 날거같고 제몸에 닿는것조차 싫어요.
경부암 검사에서 염증 소견 나왔길래 나도 더 신경쓸테니 자기도 청결에 신경써달라고 자기 청결도 영향을 미친다 얘기했는데도 냄새는 여전해요. 애도 아니고 매번 깨끗히 닦으라고 잔소리할수도 없고 들어가서 씻어줄수도 없고(할순있지만 그러고싶지 않아요) 이거 어떻게해야 나아질까요?
냄새나는 남편 제발 조언좀 해주세요(더러움주의)
결혼한지 2년된 부부입니다.
신랑이 키 170에 103킬로 나갈정도로 엄청 뚱뚱해요. 연애할땐 70-80정도 유지했는데 결혼하고 매일 빵에 초코에 아이스크림을 달고 살아서 만삭임산부만한 배를 달고 살아요. 살찐것도 문제지만 방귀를 시도때도 없이 뀝니다. 바닥에 앉아서 뀌면 진동이 느껴질정도고 어쩔땐 ㄸ싼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 소리도 요란해요.
요즘 가장 큰 고민은 냄새에요. 소파에서 자꾸 이상한 냄새가 나서 뭔가 했더니 신랑앉은 자리만 냄새가 나더라구요. 심지어 지난번에 샤워한다고 홀딱벗고 돌아다니다가 티비채널 돌린다고 소파에 살짝 앉았는데... 맙소사... 소파패드에 ㄸ이 묻었어요. 이게 뭐냐고 난리치니 초코같은거 묻은거라고 우깁니다. 패드들어서 얼굴에 들이밀며 이게 초코냄새냐고 냄새 맡아보라고 했더니 자기가 그런거 아니라고 발뺌하더라구요.
너무 더러운데 뻔뻔하게 나와서 눈물날뻔했습니다. 제가 충격받아서 눈물이 그렁그렁해 있으니까 자기가 요새 뱃살이 많이 살이쪄서 뒤닦기가 힘들다고 미안하다 사과하더라구요. 그럼 뱃살을 빼라고 난 이렇게는 살고싶지 않다고 앞으로는 밖에서도 물티슈 쓰고 집에오면 뒷물 꼭 하라고 얘기하고 청결하게 유지하겠다는 다짐도 받았습니다.
근데 다들 샤워하면서 아래도 비누칠 하지 않나요. 씻고 나와도 냄새가 나요. 위의 ㄸ사건때 워낙 난리를 쳐서 이후로는 신랑 기분 나쁘지 않게 좋은말로 하려고 노력해요. 씻으러 들어갈때 엉덩이 토닥이면서 ㄸ꼬 깨끗하게 씻고와~ 씻고 나오면 비누칠 빡빡해서 깨끗히 닦았지?하며 안아주고 그럴때는 냄새가 안나는데 아무말 안하면 다음날 또 냄새나고 미치겠습니다. 소파패드를 일주일에 세번을 갈아요.
게다가 냄새날때 관계하려고 다가오는 신랑보면 정말 발로걷어차고 싶어요. 씻고오라고 하면 삐쳐서 그냥 자고 이래서 애는 언제 만드냐는데 나도 빨리 아기 갖고싶지만 냄새만 맡아도 구역질 날거같고 제몸에 닿는것조차 싫어요.
경부암 검사에서 염증 소견 나왔길래 나도 더 신경쓸테니 자기도 청결에 신경써달라고 자기 청결도 영향을 미친다 얘기했는데도 냄새는 여전해요. 애도 아니고 매번 깨끗히 닦으라고 잔소리할수도 없고 들어가서 씻어줄수도 없고(할순있지만 그러고싶지 않아요) 이거 어떻게해야 나아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