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결혼하면 후회한다는 분들~

2016.11.18
조회35,890

톡 보다가 어린데 결혼하고싶고 오지라퍼 퇴치 하고싶다는 글 이랑 댓글들 보고 드는생각인데요.

어린나이에 결혼 하면 왜 후회한다는줄 어느정도 알겠어요.

 

20대에만 누릴 수 있는 그런게  없어지고

가장 찬란할 때 발목 잡혀 어여쁜 나이를 결혼에 쏟아야 하는거

이상만큼 결혼은 행복하지만은 않고

아직 경험할것도 너무 많고, 세상보는눈, 사람을 가릴줄 아는 분별력,

부딪히고 신경쓰고 해야할될일이 너무 많은것도 다 이해가요.

 

그리고 요즘 경제도 안좋으니 왠만해서는

신혼 시작도 집 대출, 맞벌이, 등으로 사는게 현실이구요.

 

근데

만약에 경제적 조건이 좋으면요?

결혼시 남자가 대출없이 집(아파트)를 해온다면 ?

남자가 월 500정도 벌어서 여자가 전업주부로 살 수 있다면 ?

남자가 술, 담배도 안하고 여자문제도 없다면 ?

애도 당장 안낳아도 되고 낳고싶을때 낳을수있다면 ?

시댁의 관섭이 그다지 없다면 ?

 

 

제가 생각할땐 이정도인데..

결혼하고 나서 사실 현실적인 부분으로 많이 싸우잖아요.

결혼은 능력이라고 하구요. 그래서 어려도 경제적으로 괜찮으면

굳이 늦게 안해도 되지않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궁금해요.

더군다나 젊을때 자유가 없어진다는건 애기 낳고나서가 큰 이유 같은데..

늦게 낳는다면, 일찍 결혼해서 신혼생활 오래 즐기는거랑 연애오래하고 늦게 결혼하는거랑

똑같은거 아닌가 싶어요~

 

만약 위 같은 조건들이라면

여러분은 20대 중반(24~26)에 결혼하시겠어요

30살 넘어서 결혼하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