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어플에서 저에게 폭언,폭력을 했던 남자애를 만났습니다..

지나가는사람2016.11.19
조회416

 

안녕하세요. 지나가는 25세 여자사람 입니다.

 

듀토리얼은 생략하고 바로 갑니다 ㅎ

 

 

얼마전 소개팅 어플을 하다가

어디서 많이 본 남자애가 절 설택했더라구요...

 

어디서 많이 봤는데, 하?

 

절 왕따시킨 주도자 였습니다.

 

제가 고등학교 졸업하고 이 악물고 다이어트하고 꾸미고

사실 얼굴도 수술 조금 하고 해서 학창시절과는 많이 다르게 생겼습니다.

 

 

못생겼다는 이유로 따돌림을 당해야 했습니다.

 

그 아이, 절 전혀 기억을 하지 못하더군요..

 

 

제 이름을 가명으로 대고, 침착하게 물어봤습니다.

혹시 중,고등학교때 속히말해 일찐이였냐.

자랑스럽게 그렇다 하덥니다...

이야기하다, 혹시 그럼 따돌림시킨 애들한테 미안한 감정이 없냐 물어봤습니다.

 

없다네요...ㅎ

 

왕따를 당한건 게네들 잘못이고, 미안한 생각도 없고, 미안하다 말 할 필요도 없다.

그때로 돌아가도 게네들은 그냥 왕따다. 괴롭힘 당할수밖에 없는애들이다. 랍니다...

 

 

울분이 터지더군요...

 

 

어떻게 뻔뻔하고 ... 정말 말이 어버버 나올정도로 할 말을 잃게만들더군요.

 

 

 

저 아이... 저한테 가래침 뱉는것, 뒤에서 날라차기 해서 살 다 까지는 것 은 기본이고.

심지어 대뜸 싸대기 날리더니, 니같은년 그냥 자살해라.

살아서 뭐하냐. 니 면상보니까 역겹다 남 기분 뭐같이 만들지 말고 짜져있거나 죽어라.

자기 친구들 무리 데리고와서 제 가슴 만지면서 그녀석들 웃으며 낄낄대고 즐거워 했었습니다.

책,공책 필기도구같은것 사라지는 것이요...?

그런건 당연한거였습니다... 심지어 자기 앞에 지나갔다고 주먹으로 얼굴을 정말 쌔게 때리고 자기 주변에 지나다니지 말라네요 얼굴 역겹다고.

급식 밥먹는거 저 혼자서 화장실가서 먹고 ... 심지어 맞아서 병원도가고, 샤프로 다트판마냥 집어던지며 찌르기도하더군요.  

정말 당했던 이야기는 하루종일 할 수 있습니다...

 

 

 

저에겐 수학여행, 현장학습이 지옥이였어요.

 

폭언은 물론이고, 폭행도 참고. 아무도 저랑 어울려주지 않으니 저 혼자서만 있고

심지어 선생님들도 어울려주지 않으니 전 정말 지옥이였습니다.

 

 

근데 그런걸 자랑으로 생각하다니...

피가 거꾸로 올라오는 기분이였습니다.

 

사실을 이야기 할까말까 하는 그 순간,

요새 자기가 고민이 있다며 고민을 이야기하더군요.

 

 

그 고민이 자신이 공부를 못했어서 무시를 당한다.

그게 뭐같아서 성공하겠다. 라더군요 ..ㅋㅋㅋㅋㅋ

웃음만 나오네요...

 

 

 

저같은 사람들은 적어도 3년 ~ 12년동안 정말 지옥같고 어두운 인생을 살았을겁니다...

 

 

전 자살시도도 했었습니다.

지금까지도 저는 꿈을꿉니다... 다시 학창시절로 돌아가는 꿈...

다시 현장학습을 가는꿈.

자다가도 섬뜩섬뜩 잠에서 깹니다......

 

 

 

근데 꼴랑 1~2년? 아니면 꼴랑 몇년동안?

기분나쁘면 안보면 그만인 그깟 모르는사람에게 무시를 당했다해서

 

 

이 세상에게 배신당하고 온갖 피해자인척하는게 어이가없더군요.

 

 

 

 

 

그냥 한마디 해줬습니다.

 

 

있지, 너같은 애들은 그 당시에 따돌린애들 보다 절대 성공할수없어...

넌 그냥 무시받았다고 기분나빠서 성공하겠다 하지..?

하지만 따돌림받았던애들은 이를악물고 기를쓰고 죽을각오를하고 정말 죽기살기로

너같은애들보다 더 성공하려 하고있거든.

1년2년이 아니야. 10년이 넘어가는 그 각오속에서 살고있어

넌 절대 게네들보다 성공못한다.

 

 

 

 

 

그랬더니 자기는 한다면 하는성격이라네요.

 

 

 

하하하.. 그래서 대학도 못가고 집에서 있다 군대 다녀오고 알바나 백수생활 하고있는애가

한다면 하는성격?

 

 

 

 

 

사실 외모 가꾸기 시작하고 예뻐지면서 점점 힐링이 되는것같다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녀석을 그 어플에서 본 뒤 그날 바로 악몽을 꾸었습니다...

아직도 벗어날수없는 기억이였네요...

 

사실 해이해질수 있었는데,

그 녀석이 절 다시 리마인드 시켜줬습니다.

 

 

 

다시 성공하려 노력하려구요... 이를악물고.... 다시

 

 

아무튼, 여기까지 긴 하소연 들어줘서 감사합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