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 판에서 글 처음 써요ㅎㅎ
요새 마음이 힘들어서 여러분한테 조언이나 응원,위로를 듣고 싶어서 이렇게 써봐요
저는 얼마전에 수능을 본 고3이에요.
대충 예상가시겠죠?? 전 수능을 못 봤어요.
가채점을 했는데 망했어요 아마 제가 가고 싶은 대학은 못갈거 같애요 절망적이고 울적하고 우울하고 재수생각이 자꾸들어요. 저는 수시 6논술쓰고 오늘 시험하나 보고 왔어요
근데 최저를 못맞출거 같애요.등급컷은 세과목이 2등급 컷보다 1점 모자르는 상황인데 다 논술최저가 기본 2개 합 4인 곳을 써놓아서 망했습니다
그래도 엄마 아빠는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 써보자고 해서 학원에서 파이널도 듣고 최대한 시험은 보러 가려고 해요 근데 오늘 논술 수업을 들으면서 지금 여기 학원에 나랑 같이 수업듣는 애들은 최저를 맞췄을텐데 나는 어떻게 될지도 모르면서 주제 넘게 수업을 듣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부모님한테도 너무 죄송하고 제가 논술을 3월부터 해서 논술비용도 꽤 들었거든요..엄마아빠한테 커서 돈 많이 벌어서 다 갚고 싶었는데 그 첫 관문인 대학에서 제 꿈이 좌절될지도 모르는 거잖아요 저 사탐 하나도 완전히 망해서 지금 기준으로 5가 떴고 아빠가 정시 프로그램 사서 대충 넣어봤는데 절망적인 소식을 전해주더라고요 사탐하나가 점수를 깎아 먹는다고.. 지금 너무 우울해요 그냥 대학가지 말고 공시 준비를 할까라는 생각도 들고 그러면 너무 엄마아빠한테 불효자식이 되는 거 같기도 하고 재수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은데 저 시험보느라 매번 저 따라다니시는 부모님한테 너무 죄송해요 부모님은 해보고 재수생각하자고 하시는데 재수비용도 장난 아니잖아요. 어제도 밤에 울다 잤어요ㅠㅠ 미래가 보이질 않아서 저랑 같은 경험이 있으셨던 어른분들이나 저보다 더 오래사시고 인생경험도 많으신 인생선배들의 조언이나 위로를 받고 싶어요 이런 얘기 엄마아빠 속상할까봐 말을 못하겠어서요..수능이 끝났는데 하나도 기쁘지 않고 부정적인 생각만 들어요..
응원이 필요해요ㅠㅠㅠ
안녕하세요 저 판에서 글 처음 써요ㅎㅎ
요새 마음이 힘들어서 여러분한테 조언이나 응원,위로를 듣고 싶어서 이렇게 써봐요
저는 얼마전에 수능을 본 고3이에요.
대충 예상가시겠죠?? 전 수능을 못 봤어요.
가채점을 했는데 망했어요 아마 제가 가고 싶은 대학은 못갈거 같애요 절망적이고 울적하고 우울하고 재수생각이 자꾸들어요. 저는 수시 6논술쓰고 오늘 시험하나 보고 왔어요
근데 최저를 못맞출거 같애요.등급컷은 세과목이 2등급 컷보다 1점 모자르는 상황인데 다 논술최저가 기본 2개 합 4인 곳을 써놓아서 망했습니다
그래도 엄마 아빠는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 써보자고 해서 학원에서 파이널도 듣고 최대한 시험은 보러 가려고 해요 근데 오늘 논술 수업을 들으면서 지금 여기 학원에 나랑 같이 수업듣는 애들은 최저를 맞췄을텐데 나는 어떻게 될지도 모르면서 주제 넘게 수업을 듣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부모님한테도 너무 죄송하고 제가 논술을 3월부터 해서 논술비용도 꽤 들었거든요..엄마아빠한테 커서 돈 많이 벌어서 다 갚고 싶었는데 그 첫 관문인 대학에서 제 꿈이 좌절될지도 모르는 거잖아요 저 사탐 하나도 완전히 망해서 지금 기준으로 5가 떴고 아빠가 정시 프로그램 사서 대충 넣어봤는데 절망적인 소식을 전해주더라고요 사탐하나가 점수를 깎아 먹는다고.. 지금 너무 우울해요 그냥 대학가지 말고 공시 준비를 할까라는 생각도 들고 그러면 너무 엄마아빠한테 불효자식이 되는 거 같기도 하고 재수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은데 저 시험보느라 매번 저 따라다니시는 부모님한테 너무 죄송해요 부모님은 해보고 재수생각하자고 하시는데 재수비용도 장난 아니잖아요. 어제도 밤에 울다 잤어요ㅠㅠ 미래가 보이질 않아서 저랑 같은 경험이 있으셨던 어른분들이나 저보다 더 오래사시고 인생경험도 많으신 인생선배들의 조언이나 위로를 받고 싶어요 이런 얘기 엄마아빠 속상할까봐 말을 못하겠어서요..수능이 끝났는데 하나도 기쁘지 않고 부정적인 생각만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