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비형이 무섭소!! 진짱~~

샤론스팸2004.01.19
조회249

나의 직장동료   22살에 비형.. 자기앤은 에이형에 28

 

난 A .. ㅎㅎ  ~ 나날이 무서워지는 B의 성격...

 

소심하고 꿍 하는..답답함에 반해.. 이 가시내.  자기 화나면 직설적이고..바로 쏘아대는   자존심 하나로 사는.. 처자. 별명이 꽁실

 

늘 일하면서 같이 지내고. 같이자고.. 허나... 감당하기 힘드오~

 

 

에피소드 몇개를 적어볼까 합니다...

 

꽁실이.. 매일같이 지앤과 통화합니다.

 

" 오빠 오늘은 어땠어? 나 안보고시퍼썽?"

 

이렇게 시작하는 통화  30분 거뜬히 넘기고.. 항상 통화 마지막에.

 

전화기에 대고..입술박치기를  몇번씩 해댑니당~...쌰랑훼! 맨트와 함께.

 

그 소리를  몇번씩 듣는 나..  온몸에 닭살에..쏘름이 쫘악~~ 끼쳐오구..

 

" 야 꽁씰!!! 염장 그만질러!!" 그럴때면.. 꽁실왈: 배아프면 언니도 앤만드세요.

 

 

ㅎㅎㅎ  할말이 없죠..다 내 능력부족탓에..혼자인데..

 

그렇게  통화를 하다.. 어느날...  28살과 22 의견차이가 있겟죠.

 

 서로 싸웁니다 이 가시내.. 말빨로  논리적으로 직설적으로..마구마구 내뱉죠.

 

그러다..열받치면.." 니미~ 내가 언제그랫냐..오빠 진짜 주글래.?

 

시작되는 욕 끝이없 꺼~ 목소리는 워낙 커야져..

 

내가 한마디 햇쬬 야. 너 욕좀 하지마라..그렇게 욕하고 나면 좀 낫디.?".

 

잠시후.  꽁실왈:언니 내 성질 건들지마요!..다 엎어버릴지도몰라여..

 

 

흑~~ 순간 나 겁먹고..아무말도 못했죠.... 무서워서...

 

 

그러고 나서 며칠후.. 새벽 6시.

 

일끝나고. 잠들시간..   이 가시내 안자고 아직도 지앤과 전화질..

 

 

목소리 질러가며... 아흐흥~  참다참다~짜증이 나서!

 

"야..다 조은데..잘땐 좀  통화좀 안하면 안되냥..니 목소리가 얼마나 큰데..

 

"허참~ 언니..나 잘때 컴터 하잖아요..아침에..!안그래요?"

 

" 컴터소리와 목소리와 비교가 되냥.. 틀리지..

 

" 흑..언니   내가 목소리가 얼마나 크다고.확!.

" 아휴 댔다대써..말을 말자.."

 

"화장실로 달려가서 통화하다.. 내 흉보는 소리가 얼핏 들려옵니당.

 

" 저언니가말야.지 컴터할땐 참아주니깐.. 큰소리친다...ㅎㅎ 그럼서..

 

할말이없어져요..이럴땐.

 

그후로 필요이상으론 말을 안걸져...

 

 

하루에도 몇번씩 지앤이랑 싸우면서..욕하고.~ 아 정말~ 한대때리고싶다~~"

 

생각 들다가도..그러다..내 몸 부서질까바..엄두도 못내고.

 

겨우겨우 참고 있읍니당... 아훙~~

 

난 비형이 무서워~ 직원  중 비형이 네명인데.. 이 가시내가 젤 무섭습니당.

 

 

사장이 꼬치꼬치 물어보면   이 가시내

 

"사장님.. 뭘 그리 알려고하세여? 꼬치꼬치 물어보지마세여..짜증나니깐..

 

 

사장님 그말듣고  혀를 찹니다.~  어이가 없다는거죠..

 

어제. 그만둔 언니가  놀러왔지여..잘지내냐면서.. 이 가시내 성격을 대충 이야기하면서  지내는 이야기를 햇더니..이 언니도 에이형 ㅋㅋㅋ 말하더군여..

 

 

" 마저.. 난  비형이라해서.직설적이고 활발해서..참 성격좋겟구나.생각햇는데.

별로더라..차라리 에이형이 낫지..재미는 없어도..

 

맞장구치며." 마자!" 했져.

 

그 언니 핵심적인 말" 비형들은 지네들이 성격디게 좋은줄 알더라..ㅎㅎ"

ㅋㅋㅋ

 

 

 아훙~ 내가 이 고통을 언제까지 참고 살아야하나~~

 

아후훙~ 오늘밤엔 또 염장질을 질러대겟군

 

 

비형없는 곳에서 살고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