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는 시어머니네요

2016.11.21
조회214,443
임신5주차 임산부입니다.

임신소식 양가에 알렸는데..

친정과 시댁 차이가 확 나면서 이래서 시댁이구나..하네요

친정은 저희가 지은 태명도 좋다하시고

항상 몸 조심해라, 전자파도 조심하고 집안일도 쉬엄쉬엄하고 남편한테 많이 도와달라 하라 그러고.. 뭐 먹고싶은거 없냐고 해다주신다고 그러는데..

시댁은 태명부터 맘에 안드신다고.. 다른걸로 하라 하시네요..

그리고 하시는말씀이 집에 남편이 좋아하는 반찬 있다고 가지고가라 하시고..
옛날에 어머님은 임신하고 입덧 심하셔서 기어다녔을때도 이것저것 일하고 다 해도 괜찮았다고 너무 유난떨지 말고 평소처럼 하라시네요..

이말 듣는데 왜이리 서러운지..

남편은 이말 듣고도 가만히있구..

시댁에 딸이 없어서 그런가 친정엄마랑 비교가 많이 되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