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초반에 여자고 오래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현재는이직준비중인 백수입니다.중학생때 부모님이 이혼하시고 오랜기간 엄마랑 살고있네요 어렸을때부터 할머니나 외할아버지가 여자라는 이유로미워하시고 가시돋힌 말들을 많이 해서 그런지친척들하고 있는 자리에서는 저도 모르게 위축되고 소심해지네요어리버리하고 맹해진다고 해야될까요 근데 직장에서는 똑부러지고 일잘한다는 소리 듣고 다녔거든요.. 고민은 이모들이 저에게 자꾸 심한 잔소리나 화를내요20대 초반에 A이모네가 맞벌이를 한다는 이유로 사촌동생들을저희집에 오랜기간 맞겨논적이 있는데그때도 애들때문에 가끔 집에 하루이틀 머물때는큰소리 치면서 너는 사촌동생들한테 살갑게 좀 하면 안되겠냐고출근하려고 나갈때 "다녀올께~"하고 나가면너는 이모한테 인사하는게 그게 뭐냐고 출근길에 몇번 혼났어요A이모부는 "너는 애가 참 정이 없어" 라고 하더군요한두번도 아니고 매번 올때마다 그런 소리 들으니까이모 오는날은 밖에 하루종일 나가있게되고 피하게되고아침 일찍 나가서 새벽에 들어오곤 했죠 그러다 사촌동생들을 다시 데려가면서 A이모를 볼일이없어지니까 숨통이 트이더라구요 근데 요즘 집안에 행사가 잦아지면서 자주 오게됐는데제가 이직 준비하는거 뻔히 알면서도 제 앞에서B이모네 딸이 대기업에 들어갔는데 걔는 애가똑부러지고 야무지고 얼마나 대단한지 모르겠다면서얘기하더라구요 B이모도 시간만 나면 엄마한테 전화해서우리딸이 어쩌구 저쩌구 우리 아들이 어쩌구 저쩌구..저는 어렸을때부터 걔가 저한테 하는거보면 참 싸가지가 없다생각했는데 어른들이 보기에는 야무진건가봐요 그리고 A이모가 며칠전에도 집에 놀러와서는 저를 불렀는데제가 못들었거든요 그러면 한번 더 불러줄수있는데다짜고짜 이새키가 멀뚱멀뚱 서서 뭐하냐고 소릴 지르더라구요 A이모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온다고 소식 들으면 오기 1주일전부터 스트레스로두통이 오고 며칠전에 왔다간 그날 하루종일 아파서 누워있었네요 제가 행동이 잘못한거일수도 있는데 죽을죄를 진것도 아니고그냥 좋게 좋게 말하고 잘지내면 되는거 아닌가요우리 엄마도 이제는 30대라고 딸한테 큰소리안내고 얘기하는데진짜 너무 스트레스 받네요 그냥 그려려니하고 받아들이고 살아야 될까요.. 1
이모들때문에 너무 스트레스받아요..ㅜㅜ
30대 초반에 여자고 오래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현재는
이직준비중인 백수입니다.
중학생때 부모님이 이혼하시고 오랜기간 엄마랑 살고있네요
어렸을때부터 할머니나 외할아버지가 여자라는 이유로
미워하시고 가시돋힌 말들을 많이 해서 그런지
친척들하고 있는 자리에서는 저도 모르게 위축되고 소심해지네요
어리버리하고 맹해진다고 해야될까요
근데 직장에서는 똑부러지고 일잘한다는 소리 듣고 다녔거든요..
고민은 이모들이 저에게 자꾸 심한 잔소리나 화를내요
20대 초반에 A이모네가 맞벌이를 한다는 이유로 사촌동생들을
저희집에 오랜기간 맞겨논적이 있는데
그때도 애들때문에 가끔 집에 하루이틀 머물때는
큰소리 치면서 너는 사촌동생들한테 살갑게 좀 하면 안되겠냐고
출근하려고 나갈때 "다녀올께~"하고 나가면
너는 이모한테 인사하는게 그게 뭐냐고 출근길에 몇번 혼났어요
A이모부는 "너는 애가 참 정이 없어" 라고 하더군요
한두번도 아니고 매번 올때마다 그런 소리 들으니까
이모 오는날은 밖에 하루종일 나가있게되고 피하게되고
아침 일찍 나가서 새벽에 들어오곤 했죠
그러다 사촌동생들을 다시 데려가면서 A이모를 볼일이
없어지니까 숨통이 트이더라구요
근데 요즘 집안에 행사가 잦아지면서 자주 오게됐는데
제가 이직 준비하는거 뻔히 알면서도 제 앞에서
B이모네 딸이 대기업에 들어갔는데 걔는 애가
똑부러지고 야무지고 얼마나 대단한지 모르겠다면서
얘기하더라구요
B이모도 시간만 나면 엄마한테 전화해서
우리딸이 어쩌구 저쩌구 우리 아들이 어쩌구 저쩌구..
저는 어렸을때부터 걔가 저한테 하는거보면 참 싸가지가 없다
생각했는데 어른들이 보기에는 야무진건가봐요
그리고 A이모가 며칠전에도 집에 놀러와서는 저를 불렀는데
제가 못들었거든요 그러면 한번 더 불러줄수있는데
다짜고짜 이새키가 멀뚱멀뚱 서서 뭐하냐고 소릴 지르더라구요
A이모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온다고 소식 들으면 오기 1주일전부터 스트레스로
두통이 오고 며칠전에 왔다간 그날 하루종일 아파서 누워있었네요
제가 행동이 잘못한거일수도 있는데 죽을죄를 진것도 아니고
그냥 좋게 좋게 말하고 잘지내면 되는거 아닌가요
우리 엄마도 이제는 30대라고 딸한테 큰소리안내고 얘기하는데
진짜 너무 스트레스 받네요
그냥 그려려니하고 받아들이고 살아야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