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내가 너무 미련해서 글을쓸게

롯데껌2016.11.22
조회460
반가워. 눈팅만하다가 처음 글쓰는 20대 수컷이야
내가 왜 미련하다고 글을 쓰냐면 바야흐로 2년전 헤어진 여자친구 때문이야. 솔직히 아직도 애가타고 보고싶고 그러는건 매한가지야.

사내연애로 시작했고 먼저 고백하고 싸우기도 많이 싸우고 헤어지고 만나기도 수번..

그래도 항상 볼때마다 좋고 행복했는데 헤어지고 나니 시간이 너무 빨리 흘러가서 그런지 2년이 지나도 그립고 생각 나더라. 사람이 죽으면 그 사람의 마지막 모습과 마지막 한 말이 생각나며 볼수 없다는것에 슬퍼지잖아?
서로 싸우고 울면서 통화했던 그 목소리와 그 상상가는 모습이 상상이 되서 아직까지 가슴아리면서 살고있어.

아직도 핸드폰에는 기념일이나 사진이 남아있고 생일이나 같이 갔던곳 모든게 아직도 또렷하구 핸드폰에는 애칭이였던 빵빵이가 아직도 저장이 되어있어.

사내 연애할때는 내가 매일 도시락을 싸왔었는데 내가 맛있는걸 더 많이 해줄걸, 생일도 더 멋지게 챙겨줄걸. 조금만 덜싸우고 참을걸, 더 사랑해줄걸 하며 후회하고 있고 여친 앞에서 부르던 노래를 가끔 부를다가 먹먹해져서 못부를때도 있어. 사귈때 교회다니라고 말했었는데
왜 헤어지고 나서 이렇게 열심히 다니는지 너무 늦었다는 생각에 후회도 되고 담배도 끊고있는데 그렇게 걔가 원할디 끊을걸 하고 후회한다.

지금은 당연 연락도 안되고 나도 지방으로 온지라, 무엇을 하며 어떻게 살고 있는지는 모르지만 정말 소식도 궁금하고 잘 살고 있는지 너무 궁금해지더라.

정말 좋아한다면 참고 서로 맞추고 매 순간 최선을 다해야겠더라. 당연 그게 힘들어도..
2년이지나도 다른 여잔 눈에도 안들어오고. 혼자 쓸쓸히 달만 보면서 맥주 한캔씩 하는 밤이다.
정말 멍청하게 미련해서 아직도 전 여친이 너무 좋고 보고싶다.

아이고 인생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