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팅에서 알게된 여자와 만난 썰

댓쓰니2016.11.22
조회1,388

안녕하세요 20대 중반 남성입니다.

이번주말에 있었던 썰하나 풀고싶어서 글남깁니다..허허

음슴체로 하겠습니다.

 

어느 날이였음

그냥 너무 심심하기도하고 외로워서 채팅사이트에서 채팅을 했음

처음보는 여자랑 거리도 가깝고 친해지게됨

거의 2개월 이상 톡을 하고 지냄

난 별로 만날 생각은 없었는데 자기가 친구랑 놀다가 방금 헤어져서

혹시 가까운데 만날수 있냐고 물어봄

뭐 직접보면 더 친해지고 좋은 여사친 될수있을거같아서 쿨하게 감

뭐 장기매매나 그런게 좀 걱정되긴했지만 사람많은 카페에서 보기로함

가서 만나고 술을 먹자하길래 본인은 술을 잘 먹진 못하지만 알았다함

ㅋㅋㅋ 난 한 맥주 2~3잔 먹고 걘 술 한 5잔 마심 ㅋㅋㅋ

당연히 더치 생각했지만 ㅋㅋㅋㅋㅋㅋ 나보고 내라함 ㅋㅋㅋ 다음에 자기가 사겠다고

그냥 뭐 그러려니하고 냈음

 

근데 일은 이제부터 시작됨

습관적인지 술에 취해서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폭력을 엄청함 어깨를 계속 주먹으로 치고 머리를 때리고 뭐 친구끼리 이런거 아니겠냐~ 하면서 걘 친구들이랑 이러고 노는건 알겠는데 처음보는사람한테 너무 막때리는거 업어달라 징징대고..

팔 물고.. (집와보니 이빨자국에 멍들어있음) 가방 잡아당겨서 끊어지고.. 하하..

 

그리고 여자애가 카페를 가자함.. 버리고 집으로 도망치고 싶었으나 진짜 마무리 잘해야될거같다는 생각이듬.. 커피는 자기가 사겠다 하더니 갑자기 가위바위보를 하자고함 지는사람이 사는거라며.. 내가짐... 그냥 삼 그냥 포기한 상태임 앞으로 안보겠다는 생각으로

 

카페에서 그냥 내가 표정관리도 안되고 화난 얘기를 했더니 나를 되게 예민한사람 취급함

자기는 잘못이 없지만 성향이 다른 사람이라 사과를 하겠다함 자기는 그런부분을 다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이니까..

그리고 사과아닌 사과를 받았지만 이미 난 도를 지나쳤다 생각하고 상종하기도 싫었음 얼른 집가고 싶다고 재촉함..저를 쪼잔한 사람이라 생각하더라구요.. 그리고 빠이함

 

그리고 진짜 허탈감들음..

이런여자랑 혹시 잘되서 만나게된다거나하면 인생 조질거같다는 생각을함.. 외롭더라도 혼자 책을 본다던가 다른 취미로 외로움을 달래고 아무여자나 만나면 안된다는 교훈을 얻음..

차단은 안했지만 연락 안오는걸보니 술안취해도 이런사람인걸 알아서 더 놀람.. 원래 때리고 노는 친구들 많나요..? 미친것같음.. 이상 글 마칠게요 하하하하하

여자는 저에게 너무나 어려운 숙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