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눌님이 바람이 난거 같습니다... 그 대상이 남자인지는 알수없는거지만 먼가에 홀딱빠져서 집안,가족에 대해선 너무 소흘한거 같아서 답답한마음에 글을 씁니다 (마눌님이 핸폰으로 판을 자주보기에 혹시나 내 답답한 마음이 전해지지 않을까해서 여기에 적어봅니다) 우선 전 올해40이 되어버린 남자이고 마눌님은 30중반 4살 아들하나를둔 결혼6년차 가정입니다 아침9시에 집에서 나와서 1톤택배차로 운전해서 저녁 9시10시쯤 퇴근하는데도 한달 250겨우 버는 평범한? 좀 모자란 가정입니다 결혼식전부터 6년동안 동거를 하였기에... 꽤나 오랜시간을 마눌님이랑 보내왔네유... 애기가 나오자마자 많이 아파서 심장수술을 3번이나 해서 마눌님은 산후조리는커녕 거진 일년동안 애기가 입원한병원에서 병간호를 했었죠. 물론 지금 완치는 아니지만 석달마다 정기검사만 하는정도로 애기는 건강합니다 서론은 이정도이고 ... 마눌님이 밤마다 가출을합니다. 이년전쯤 이제 애기도 어느정도컸고 육아,살림 스트레스 받는 마눌님인지라... 아홉시 열시쯤 애가 잠들면 자유시간을 줬던것이 시작이었습니다. 저도 그시간에 컴터방에서 혼자 겜을하거나 웹서핑하면서 혼자시간을 가졌던거니...서로 윈윈이라 생각한겁니다. 물론 보통은 애기가 깨기 때문에 저의 자유시간은 길어야 한두시간뿐입니다. 초반엔 마눌님 나름대로 드라이브도하며 겜방도 가고 친구들도 만나며 놀다? 들어왔습니다. 새벽 언제쯤 들어오는지 알지도 못하고.. 엄마니깐... 가정주부이니깐 알아서 판단하겠지 하던것이 벌써 이년이나 됐습니다 물론 지금도 마눌님이 잘때 내옆에 없다는것이 허전하긴하지만 ... 어린 아들이기에 꼭 끌어안고자면 그런것들은 참을만합니다 마눌님이 밤에나가는것에 대해선... 참을수있는것입니다... 그런데 문제가 밤이 아닌 제가 일하고있는 낮에 일어나는거였습니다. 집에 머리카락이 뒹굴뒹굴 굴러다니고 애기 과자먹다 흘린것들 음료흘린것들 등등 눈에 뻔히보이는것들이 일주 이주넘게 그대로인걸보니 __질은 커녕 빗자루나 청소기는 쓰지도 않는겁니다. 세탁기를 이삼일에한번 돌리긴하는듯한데... 옷장에 들어가는게아니고 그냥 한쪽구석에 구겨진채로 쌓여있는게 한달은 된듯합니다. 싱크대는 항상 설겆이가 있어서 ... 짧으면 이삼일 길면 일주일도 그대로입니다 제딴에 마눌님 힘들까봐... 되도록 집에서 밥도 안먹는데... 솔직히 전 구겨진옷입어도 ,청소 안되있어도 상관없습니다. 문제는 막떨어진거 주어먹고... 집에만오면 기침을하는 네살짜리 아들놈이 안쓰러울뿐입니다. 마눌님은 자기가 밤에나가는거랑은 그거랑은 상관없다합니다. 마눌님으로 해야할일을 (신랑 밥챙겨주기, 깨끗하게 신랑챙겨주기 , 밤에 같이있어주기 등등) 바라지도 않습니다. 그냥 애 엄마로서의 일을 좀 해줬으면 하는 바램인데 .... 티격태격해도 크게문제있는 가정은 아니었는데... 대략 이주전부터 마눌님의 짜증및 욕설이 심해졌습니다. 제가 잔소리를해서 격하게 반응하는게아니고 낮에 뭐했어? 밥먹었어? 라는 아무것도 아닌질문에도 그리 짜증을내며 욕설을 하는겁니다. 그냥 그려려니하고 말걸기 무안해서... 마주치는 시간도 적은데 통화도 못하게 되버렸습니다. 어제는 인터넷 쇼핑몰 쿠ㅍ에 뭐좀볼꺼있나 들어갔더니 최근검색에 야한옷 야시시한옷 이런게있더군요... 이런검색한거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제모습이 초라해지면서 갑자기 까칠해진 마눌님모습이 떠오르는겁니다. 혹시 남자라도 생겼나? 하는 쪽으로 생각이 드는겁니다 현재 이런 상황에서 저는 싸우는걸 싫어하는성격에 이 가장이란 자리를 그냥 내려놓고싶다란 생각까지 들고있습니다. 긴글 읽어주신분들의 생각을 묻고 싶습니다 1간간히 내가 청소 설겆이하면서 참아야한다 2크게 싸우더라도 절충선을 찾기위해 오래걸리더라도 대화를 해야한다 3이것 저것 볼거없이 마음이 내키는데로 갈라선다 ps- 혹시라도 마눌님이 본다면... 나는 당신이 내안에서 자유롭게 살아가는걸 막고싶은게 아니고 애기한테 모자라지 않는 엄마가 되길 바랄뿐이라오112
마눌님이 바람났습니다
(마눌님이 핸폰으로 판을 자주보기에 혹시나 내 답답한 마음이 전해지지 않을까해서 여기에 적어봅니다)
우선 전 올해40이 되어버린 남자이고 마눌님은 30중반 4살 아들하나를둔 결혼6년차 가정입니다
아침9시에 집에서 나와서 1톤택배차로 운전해서 저녁 9시10시쯤 퇴근하는데도 한달 250겨우 버는 평범한? 좀 모자란 가정입니다
결혼식전부터 6년동안 동거를 하였기에... 꽤나 오랜시간을 마눌님이랑 보내왔네유...
애기가 나오자마자 많이 아파서 심장수술을 3번이나 해서 마눌님은 산후조리는커녕 거진 일년동안 애기가 입원한병원에서 병간호를 했었죠. 물론 지금 완치는 아니지만 석달마다 정기검사만 하는정도로 애기는 건강합니다
서론은 이정도이고 ... 마눌님이 밤마다 가출을합니다. 이년전쯤 이제 애기도 어느정도컸고 육아,살림 스트레스 받는 마눌님인지라... 아홉시 열시쯤 애가 잠들면 자유시간을 줬던것이 시작이었습니다.
저도 그시간에 컴터방에서 혼자 겜을하거나 웹서핑하면서 혼자시간을 가졌던거니...서로 윈윈이라 생각한겁니다.
물론 보통은 애기가 깨기 때문에 저의 자유시간은 길어야 한두시간뿐입니다.
초반엔 마눌님 나름대로 드라이브도하며 겜방도 가고 친구들도 만나며 놀다? 들어왔습니다.
새벽 언제쯤 들어오는지 알지도 못하고.. 엄마니깐... 가정주부이니깐 알아서 판단하겠지 하던것이 벌써 이년이나 됐습니다
물론 지금도 마눌님이 잘때 내옆에 없다는것이 허전하긴하지만 ... 어린 아들이기에 꼭 끌어안고자면 그런것들은 참을만합니다
마눌님이 밤에나가는것에 대해선... 참을수있는것입니다... 그런데 문제가 밤이 아닌 제가 일하고있는 낮에 일어나는거였습니다.
집에 머리카락이 뒹굴뒹굴 굴러다니고 애기 과자먹다 흘린것들 음료흘린것들 등등 눈에 뻔히보이는것들이 일주 이주넘게 그대로인걸보니 __질은 커녕 빗자루나 청소기는 쓰지도 않는겁니다.
세탁기를 이삼일에한번 돌리긴하는듯한데... 옷장에 들어가는게아니고 그냥 한쪽구석에 구겨진채로 쌓여있는게 한달은 된듯합니다.
싱크대는 항상 설겆이가 있어서 ... 짧으면 이삼일 길면 일주일도 그대로입니다
제딴에 마눌님 힘들까봐... 되도록 집에서 밥도 안먹는데...
솔직히 전 구겨진옷입어도 ,청소 안되있어도 상관없습니다. 문제는 막떨어진거 주어먹고... 집에만오면 기침을하는 네살짜리 아들놈이 안쓰러울뿐입니다.
마눌님은 자기가 밤에나가는거랑은 그거랑은 상관없다합니다.
마눌님으로 해야할일을 (신랑 밥챙겨주기, 깨끗하게 신랑챙겨주기 , 밤에 같이있어주기 등등) 바라지도 않습니다.
그냥 애 엄마로서의 일을 좀 해줬으면 하는 바램인데 ....
티격태격해도 크게문제있는 가정은 아니었는데... 대략 이주전부터 마눌님의 짜증및 욕설이 심해졌습니다. 제가 잔소리를해서 격하게 반응하는게아니고 낮에 뭐했어? 밥먹었어? 라는 아무것도 아닌질문에도 그리 짜증을내며 욕설을 하는겁니다. 그냥 그려려니하고 말걸기 무안해서... 마주치는 시간도 적은데 통화도 못하게 되버렸습니다.
어제는 인터넷 쇼핑몰 쿠ㅍ에 뭐좀볼꺼있나 들어갔더니 최근검색에 야한옷 야시시한옷 이런게있더군요...
이런검색한거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제모습이 초라해지면서 갑자기 까칠해진 마눌님모습이 떠오르는겁니다. 혹시 남자라도 생겼나? 하는 쪽으로 생각이 드는겁니다
현재 이런 상황에서 저는 싸우는걸 싫어하는성격에 이 가장이란 자리를 그냥 내려놓고싶다란 생각까지 들고있습니다. 긴글 읽어주신분들의 생각을 묻고 싶습니다
1간간히 내가 청소 설겆이하면서 참아야한다
2크게 싸우더라도 절충선을 찾기위해 오래걸리더라도 대화를 해야한다
3이것 저것 볼거없이 마음이 내키는데로 갈라선다
ps-
혹시라도 마눌님이 본다면... 나는 당신이 내안에서 자유롭게 살아가는걸 막고싶은게 아니고 애기한테 모자라지 않는 엄마가 되길 바랄뿐이라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