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정도면 잔소리 안한다는 시어머님??

2016.11.22
조회19,571

걸어서 5분거리 사세요  

오실때마다 아기 두고 놀러가라고 자꾸 내보내세요

 

 나갔다 들어오면..

뭘그리 살펴보셨는지과일 금방썩는다 먹어라

과일박스는 거기다내노면 안된다 (귤박스 배란다에 내논것

)물은 사먹지 말고 끓여 먹어라

옷은 왜그리입냐 애엄마가 너무 야하다

 집에선 괜찮아도 밖에선 그리 입지 말아라 ( 반바지에 반팔티) 

 

 

그리고 결혼안한 시누랑와서는

냉장고 뒤져서 있는거 다 꺼내드세요

피자 치킨은 그러려니 해요 

제가먹다 남은거까지 (회오리감자, 고구마 먹다가 반남은것, 달걀 흰자만 놔둔 등등)다 꺼내드세요  

 

그리고 집에 전기란 전기 코드는 다 뽑아 놓고 가세요

아.... 진짜 세탁기 코드는 왜 뽑는지 이해가안가요

 

 

 아가랑 둘이있음 그나마 견딜만한데

어머님까지 오시면 진짜 속에서 불나요

청소하고있으면 저기 저기도 뭐 떨어져있다

저기도 뭐 묻었다 하시면서손가락으로 여기저기 가르키면서 닦으라고

하고 아가꺼는 어찌해야된다 뭐가 어쩐다 저쩐다 진짜 말씀많으세요 

 

 

근데 자기는 다른 시어머님치고는 잔소리 안한데요

본인은 잔소리하는게 어렵데요..

제가듣는건 잔소리가 아닌가보네요  

 

 

 

그냥 아까도 왔다 가셨는데 너무 답답해서 속풀이로 써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