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선도부 선생님이랑 좋아하게 된 썰

나부랭이2016.11.22
조회37,284

자꾸 번거롭게 공지 올려서 죄송해요

일단 전해드릴건 전해야하니 글 올립니다

나중에 지울게요

일단 본론부터 말씀 드릴게요

어제 쌤한테 얘기를 해봤고 쌤 반응은 물론 그리 좋지만은 않았어요

좋을리가 없죠ㅠㅠ

댓글까지 어느정도 훑으셨는데 글을 올리는것 자체는 이상한...?내용만 올리지 않으면 괜찮다고 하셨는데 이렇게 우리를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한테 욕을 먹어가며 스트레스 받아가며 꼭 써야하는거냐고 하시더라구요

제가 꼭 쓰고 싶다면 막진 않겠다 하지만 이런걸로 제가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안쓰는게 낫지 않겠냐 뭐 이런 대답이었습니다

맞는 말이죠

니가 쓰고 싶다면 써도 되지만 저런 말 들어가면서 써야한다는건 썩 좋지는 않은것 같다 이런 뜻이죠 요약하자면ㅎ....

막상 쌤 의사를 직접 듣고 나니 딱 생각이 들더라구요

물론 좋아해주시는 분이 더 많은건 알지만 왜 내가 내 추억들 얘기들을 기분 좋게 들려주면서 욕을 먹어야할까 애초에 내가 쓰지 않으면 되는게 아닌가 이걸 써서 내가 얻는게 뭐라고 쓰고 있을까 이런 생각을 하게 됐어요

하지만 저는 지금까지 30편이 넘는 얘기들을 쓰면서 제가 정말 좋아하는 사람과 만나고 있는 지금 제 인생에서 정말 좋았던 기억, 힘들었던 기억, 슬펐던 기억, 행복했던 기억들을 되새기면서 글로 써내려갔고 그동안 그 추억들을 떠올리기도 했고 욕을 들어도 쓰는 순간 만큼은 정말 행복했어요

댓글로 응원해주시는 분들 덕분에도 행복했구요

많다면 많고 적다면 적다고 할수 있는 양의 제 이야기들을 써올수 있었던건 저런 이유들이에요

그래서 중간에 그만두고 사라진다? 이런건 별로 하고 싶지 않네요

쌤이 쓰지 말라고 얘기하셨다면 그만뒀겠지만 제 의사를 존중해주셨고 계속 쓰고 싶습니다

보고 싶지 않으면 보지 마시라고 몇번씩 말씀 드렸구요

눈에 제 글이 보여도 그냥 지나치시라고도 몇번을 말씀 드렸습니다

굳이 들어와서 읽으신건 본인들이에요

저는 본인들에게 강제로 읽어달라고 한 적이 없어요

그렇게나 보기 싫은 글에 굳이 자기 손으로 들어온것도 본인들이에요

그렇게 조회수가 올라가게 되고 제 글이 베스트로 올라가도록 하셔놓고 눈에 안띄었으면 좋겠다? 이건 대체 뭐라고 대응해드려야할지 모르겠네요

보시는 분들 입장에서는 그저 글일뿐이니 자작인것 같으면 그냥 소설처럼 보시거나 재미 없다 보기 싫다 하시면 아예 들어오지 마시고 보지 마시라고 계속 말씀 드리고 있습니다

지난 공지에 달린 댓글들을 읽었는데 제가 혼자 댓글을 달았다느니 전혀 근거도 없는 말들 하시던데 제가 몇십개가 넘는 댓글들을 혼자 지어냈다구요??

말투가 비슷하다? 이게 근거인가요?

그저 본인의 주관적인 시각일뿐이잖아요

댓글마다 답글도 자주 못달아드려서 죄송해죽겠는데 혼자 댓글 달고 있을 시간에 응원해주시는 분들 댓글에 답글 다 달아드리는게 훨씬 낫지 않을까요??

정확한 근거라도 내세우고 말씀하세요 전혀 설득력 없습니다

원하시면 그 댓글들 캡쳐라도 해서 보여드릴게요

제가 썼다면 댓글 밑에 삭제라는 버튼이 뜹니다

그래도 제가 썼다고 하신다면 더이상 말씀드릴 가치도 못느끼겠네요 괜한 억지 부리시는걸로 밖에는 안보이구요

저도 제 얘기를 사람들이 재미있어할거라고 생각하고 올린게 아니에요

단순히 제 추억팔이로 시작한거나 마찬가지고 이렇게까지 많은 분들이 찾아보실줄도 예상 못했구요

내가 이런 사람과 이렇게 연애를 시작했다고 이야기를 풀면 어떤 반응일까 궁금했던것도 있구요

인기를 바라고 시작한게 아닙니다

만나게 된건 남들과 좀 다르지만 지금은 일상적이고 평범한 커플이라 이야기가 재미 없을수도 있는건 당연한거구요

제가 언제 제 이야기 재밌어요!! 이런 말 단 한번이라도 했나요? 재밌으신 분들한텐 재밌는거고 재미 없으신 분들한텐 재미 없는거죠

보기 싫고 재미 없으면 본인이 안보면 그만이에요

제가 뭐 재미로 쌤 만나는것도 아니고ㅋㅋ....

이 사이트에는 모든 사람이 글을 쓸수 있는 권리가 있는거 아닌가요?

올리지 말라고 뭐라 하시는거 보면 어처구니 없기도 하구요ㅎ...

제가 너무 많이 써서 죄송하긴 한데 쓰지 말라고 하실 권리도 없다고 봅니다

제가 글 올려도 들어오지 말아주세요

일단은 중지를 하진 않겠지만 약간의 휴식? 좀 잠잠해지면 돌아올게요!!

사정상 알바도 나중에 다시 시작하게 될것 같고 시간이 그리 넉넉하진 못해요

일단 지금 끊긴 얘기는 마저 쓸거에요!!

오늘 올릴수 있을진 잘 모르겠네요ㅜㅜ 오늘이 될수도 있고 내일이 될수도 있고....
자꾸 미루고 늦어서 죄송합니다ㅜㅜ

끊겼던 얘기를 마저 쓰고 난 뒤에는 약간의 휴식 기간...? 1~2주 정도는 안올 생각이에요!!

더 앞당겨서 올수도 있고 더 늦춰질수도 있습니다

희소식이죠?ㅋㅋㅋ당분간은 저 안보셔도 됨ㅋㅋ

쌤도 일단은 제 의사 존중해주셨고 막 떠나고 싶지는 않네요ㅜㅜ

이왕 여기까지 써버린거 엎질러진 물인데 더 써버리죠 뭐ㅋㅋㅋ

보기 싫으신 분들은 안보시면 됩니다!!!

다음 편 쓴 이후로는 정말 잠깐이지만 쉬도록 해요 우리ㅋㅋ!!!

다음 편 쓸때 오픈카톡도 다시 만들어서 같이 올려둘게요!!

다음 편에서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