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놈의 타이밍이라는게 뭘까요?

뿌부붕2016.11.23
조회188
저는 항상 제가 좋아하던 여사친들에게
너는 항상 늦어...타이밍을 못맞추는것 같에 
겉으로는 안그런척하는데 막상 진지해지면 다가와주만을 바라는 스타일이야...
라는 소리를 자주 듣습니다.
제가 좋아하던 친구들도 전부 덩치도 좀 있고 듬직하고 믿음직 스런 스타일이 좋다라고
해서 은근히 그렇게 되도록 노력도 하고 있습니다.(키도크고 운동 좋아해서 덩치가좀 있습니다)
얼마전 마음에두고 있던 여사친이 남친이랑 헤어져서 힘들어하는 것 같아
두달정도 술먹어주고 밥먹어주고 영화도보고 매일 카톡하면서 위로해줬습니다.
저는 헤어진지 얼마 안됐으니 마음을 열수있도록 기다려줘야지...힘이 되어주자 하면서
일정 선을 지키면서 좋은 친구가 되주려고 노력했습니다
근데 얼마전에 제마음을 표현했더니...  "ㅜㅜ 나 따로 연락하는 사람있어 좋은 친구로 남아줘"
라고 하더군요
이번에도 제가 느낀건 친구사이에서 한발 더 다가갈수 있는 타이밍을 놓친것 같은데
이놈의 타이밍이 무엇인가요ㅜㅜ?
제가 항상 착한 남자가 되려고 욕심을 부려서 그런건지... 술먹고 좀 실수 할 수 있는 상황에서도 (여사친이 취해서 업되있을때)
친구사이마저 깨질까봐 조용히 집에 데려다주고 그러거든요...
이런 점 때문에 집단에서 이미지는 굉장히 좋은편이고 불러주는 사람도 많은데
정작 좋아하는 사람과 연애를 못합니다... 항상 주위 다른 친구들이 채가고... 
좀 더 나빠질 필요가 있는걸까요 ㅜㅜ
최근 2년간 막들이대지도 않고 신중하게 어느정도 호감이 있는 단계에서 좋다고 하는데도
자꾸 까이기만 하니까 요즘 너무 외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