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이라니.. 여러 조언받을수 있게끔 도와주신 운영자님 감사합니다..^^ 리플이 생각보다 많이달렸네요.. 좋은 말씀 충고, 정말 큰힘이되고있습니다. 리플 하나하나 답변달고 싶은데 업무중이라 짬날때마다 새로올라온 리플 확인중입니다 어느덧 문자받은지 열흘이 지났고, 전과 다름없이 그분과 회사에서 마주하며 일합니다. 윗분들 잘 모신다는게 그분께는 오해의 소지로 다가갔을수도 있겠네요 너무 과한친절을 베풀지는 안았었는지 저도 다시한번 제 태도를 돌아봐야겠어요 문자는 보관하고있어요. 만약을 위해서요 남자 친구.. 있는데 이 얘기는 못하겠더라고요.. 남자친구 알면.. 회사 그만두라할테고.. 일을 왠지 크게 벌일꺼같거든요.. 그렇게 되면 저 끝나는 거죠뭐.. 휴.. 벌써 점심시간이네요 맛있게 드세요^^ 조언들 정말정말 감사드립니다.. 계속 확인하니.. 어린 후배 사람만든답시고 선배님들 충고 아낌없이 주세요..^^ 아.. 톡이 되었으니 아직 취업준비중이거나 학생분들도 보겠군요.. 모든 상사가 이렇지는 않아요~ 님들은 이런일 안생기길바래요 좋은분들도 많거든요 아래 조언보시고 이런일이 생기면 현명하게 대처하세요^^; ... -리플에 역삼동 회사다니시는 님, 다행인지 불행인지 제가 다니는 회사는 아니네요 ^^; - 사모에게 전화해서 이혼하라고 하신님... 저 그럴만한 깡도 없고요 그쪽 집안 명예때문에 그렇게 이혼할리는 정말없죠 오히려 제가 피해볼듯;; -절대 시작하지말라며.. 쉽게 작성하기 힘들었을텐데..본인 경험담 길게 작성해준 님.. ..저 절대로 시작하지 않겠습니다. ^^ - 꿈의직장이라면.. 이름대면 다 알만한 곳이라는 건가요?? 라고 써주신님.. 오해 없으시길 바래요 제꿈과 대다수 분들의 꿈이 다를수도 있는거고요, 우리나라에는 이름대면 알만한 회사들이 수두룩합니다 ^^; 그냥 이회사는 제가 꿈꾸던 회사일 뿐입니다. 상상하시는 회사는 저희회사가 아닐꺼라고 생각합니다. --------원본 -------- 마음은 너무 답답한데 털어 놓을 상대, 공간도 없기에 이곳에 글을 올립니다. 친구한테도 부모님께도 차마 말을 못꺼내겠네요. 제가 너무 좋아하던 회사라..회사이미지때문에.. 저 오래다니고싶거든요 이곳에.. 사회 생활을 하시는 인생선배님들,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요약하면 고위직급의 아버지뻘되는 상사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문자메세지를 통해 들었습니다.완곡한 표현으로 거절을 하였고, 상사도 부담줘서 미안하다며 그냥 편히 대하라고합니다.하지만.. 마음이 편하지가 않습니다. 어떻게 무거운맘을 극복해야할지 여쭈고자 올리는 글입니다. 저는 직장생활 2년차에 접어드는 20대 초중반 미혼 여성입니다. 직급 말단 사원이죠. 일하는데 아무 불만없습니다. 꿈의 직장에 입사하여 일하고있습니다. 위에말한 그분은 제가 존경하던 분입니다. 집안 자체도 엘리트 집안이시지만.. 그분 자체의 노력으로 높은 자리로 올라가셨고, 자녀에게도 신경쓰고, 사모님과도 자주통화하시며 일과 가정 둘다 성공한것으로 보여왔습니다. 그분은 거의 임원들이랑 회식을 하셔서 함께 밥을먹거나, 제가 회식자리에 참석할 기회가 없었는데 팀회식에 어찌하여 그분이 참석을 하셨습니다. 제가 그분의 잔업무를 많이 보는자리라.. 회식후에 따로 식사 한번했었고요.. 업무적인 여러 조언들 들었던 식사자리였습니다. 그날 이 후 언제부턴가 늦은 저녁에 그분께 문자 메세지가 왔습니다. 뭐 퇴근하고 잘들어갔냐, 밥먹었냐 이런 내용이였습니다. 그냥 거래처 미팅하고 술 드시는데 미팅자리가 재미없어서 보내셨나? 하고 간단한 답문을 드리는식으로 지냈습니다. 어느날은 저녁먹는중인데 저랑 먹으면 좋겠다고 하시는겁니다. 뭐 그뒤 단순한 아무 사심없어보이는 문자내용 드문드문 왔었구요.. 그러던 얼마 후 절 사랑하는데 저보고 어떠냐고 하시는겁니다. 이게 그 말로만듣던 쎄컨 개념인건지..... 불륜 드라마에서나 보던 어린 여사원과의 불륜의 시초인지... 별별생각이 나더라구요 저 여기서 정말 오래 일하고싶거든요.. 결국.. 그냥 저냥 제딴에는 완곡히 거절했다고 생각이듭니다.. 다행인건지.. 제 문자를 받으신 후 미안하다고 부담준거 같다고 하십니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일찍 또다시 미안하다는 문자와 어제일 신경쓰지말고 편하게 생활하고 앞으로 부담주지 않는다고 하셨습니다.. 이 이후로 그분께 업무외에 문자오는 일은 없었고요. (3일전 문자입니다) 주말이 지나고 월,화,수 출근해서 얼굴보는데 그분 평소의 모습과 같습니다. 저도 평소와 다를바없이 행동은 합니다. 하지만 마음은 굉장이 무겁고.. 행동 하나하나가 조심스럽고.. 그때 문자내용들 혹시 사모님이 보시게되서 저 회사에서 난리나는건 아닌지 걱정도 됩니다. 사모님 집안도 대단한 집안인지라.. 빽없고 평범한 저로써는 그저 하루하루가 무섭네요. 뭐 직접적으로 제가 불륜관계를 맺은것도 없지만 문자를보시고 니가 꼬리쳤네 하면어쩌나해서요 회사에 소문다나서 저 권고사직당하면 어쩌나싶기도하고요.. 드라마를 너무 많이 본걸까요? 저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까요. 일하는거 행동하는 겉모습 저 나름 아무렇지 않은듯 잘하고있다 생각합니다 근데 마음가짐이 자꾸만 불편합니다.. 그일로인해 그분께 부당한 대우를 당하는건없는데 .. 이 불편한마음 어떻게 없애죠? 아무도 모르고 혼자 끙끙거리며 스트레스 받습니다. 겉은 활발하지만 속앓이 많이하고 뒤끝많은 성격이라.. 정말 힘드네요 익명이니까.. 비슷한 경험을 겪어보셨거나 들으신분들 저 마음좀 가라앉히는데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혹시 말이예요 그럴리 없겠지만 비슷한 상황이 또 오게되면 어떻게 대처하는것이 현명한지도.. 조언 부탁합니다..
유부남 상사의 고백..거절은 하였지만 불편합니다.
톡이라니.. 여러 조언받을수 있게끔 도와주신 운영자님 감사합니다..^^
리플이 생각보다 많이달렸네요.. 좋은 말씀 충고, 정말 큰힘이되고있습니다.
리플 하나하나 답변달고 싶은데 업무중이라 짬날때마다 새로올라온 리플 확인중입니다
어느덧 문자받은지 열흘이 지났고, 전과 다름없이 그분과 회사에서 마주하며 일합니다.
윗분들 잘 모신다는게 그분께는 오해의 소지로 다가갔을수도 있겠네요
너무 과한친절을 베풀지는 안았었는지 저도 다시한번 제 태도를 돌아봐야겠어요
문자는 보관하고있어요. 만약을 위해서요
남자 친구.. 있는데 이 얘기는 못하겠더라고요.. 남자친구 알면.. 회사 그만두라할테고..
일을 왠지 크게 벌일꺼같거든요.. 그렇게 되면 저 끝나는 거죠뭐.. 휴..
벌써 점심시간이네요 맛있게 드세요^^
조언들 정말정말 감사드립니다.. 계속 확인하니.. 어린 후배 사람만든답시고
선배님들 충고 아낌없이 주세요..^^
아.. 톡이 되었으니 아직 취업준비중이거나 학생분들도 보겠군요..
모든 상사가 이렇지는 않아요~ 님들은 이런일 안생기길바래요 좋은분들도 많거든요
아래 조언보시고 이런일이 생기면 현명하게 대처하세요^^; ...
-리플에 역삼동 회사다니시는 님, 다행인지 불행인지 제가 다니는 회사는 아니네요 ^^;
- 사모에게 전화해서 이혼하라고 하신님... 저 그럴만한 깡도 없고요 그쪽 집안 명예때문에
그렇게 이혼할리는 정말없죠 오히려 제가 피해볼듯;;
-절대 시작하지말라며.. 쉽게 작성하기 힘들었을텐데..본인 경험담 길게 작성해준 님..
..저 절대로 시작하지 않겠습니다. ^^
- 꿈의직장이라면.. 이름대면 다 알만한 곳이라는 건가요?? 라고 써주신님..
오해 없으시길 바래요 제꿈과 대다수 분들의 꿈이 다를수도 있는거고요,
우리나라에는 이름대면 알만한 회사들이 수두룩합니다 ^^;
그냥 이회사는 제가 꿈꾸던 회사일 뿐입니다. 상상하시는 회사는 저희회사가 아닐꺼라고 생각합니다.
--------원본 --------
마음은 너무 답답한데 털어 놓을 상대, 공간도 없기에 이곳에 글을 올립니다.
친구한테도 부모님께도 차마 말을 못꺼내겠네요.
제가 너무 좋아하던 회사라..회사이미지때문에.. 저 오래다니고싶거든요 이곳에..
사회 생활을 하시는 인생선배님들,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요약하면
고위직급의 아버지뻘되는 상사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문자메세지를 통해 들었습니다.
완곡한 표현으로 거절을 하였고, 상사도 부담줘서 미안하다며 그냥 편히 대하라고합니다.
하지만.. 마음이 편하지가 않습니다.
어떻게 무거운맘을 극복해야할지 여쭈고자 올리는 글입니다.
저는 직장생활 2년차에 접어드는 20대 초중반 미혼 여성입니다.
직급 말단 사원이죠.
일하는데 아무 불만없습니다. 꿈의 직장에 입사하여 일하고있습니다.
위에말한 그분은 제가 존경하던 분입니다.
집안 자체도 엘리트 집안이시지만.. 그분 자체의 노력으로 높은 자리로 올라가셨고,
자녀에게도 신경쓰고, 사모님과도 자주통화하시며 일과 가정 둘다 성공한것으로 보여왔습니다.
그분은 거의 임원들이랑 회식을 하셔서 함께 밥을먹거나,
제가 회식자리에 참석할 기회가 없었는데 팀회식에 어찌하여 그분이 참석을 하셨습니다.
제가 그분의 잔업무를 많이 보는자리라.. 회식후에 따로 식사 한번했었고요..
업무적인 여러 조언들 들었던 식사자리였습니다.
그날 이 후
언제부턴가 늦은 저녁에 그분께 문자 메세지가 왔습니다.
뭐 퇴근하고 잘들어갔냐, 밥먹었냐 이런 내용이였습니다.
그냥 거래처 미팅하고 술 드시는데 미팅자리가 재미없어서 보내셨나?
하고 간단한 답문을 드리는식으로 지냈습니다.
어느날은 저녁먹는중인데 저랑 먹으면 좋겠다고 하시는겁니다.
뭐 그뒤 단순한 아무 사심없어보이는 문자내용 드문드문 왔었구요..
그러던 얼마 후
절 사랑하는데 저보고 어떠냐고 하시는겁니다.
이게 그 말로만듣던 쎄컨 개념인건지.....
불륜 드라마에서나 보던 어린 여사원과의 불륜의 시초인지...
별별생각이 나더라구요
저 여기서 정말 오래 일하고싶거든요..
결국.. 그냥 저냥 제딴에는 완곡히 거절했다고 생각이듭니다..
다행인건지.. 제 문자를 받으신 후 미안하다고 부담준거 같다고 하십니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일찍 또다시 미안하다는 문자와 어제일 신경쓰지말고 편하게 생활하고
앞으로 부담주지 않는다고 하셨습니다..
이 이후로 그분께 업무외에 문자오는 일은 없었고요. (3일전 문자입니다)
주말이 지나고 월,화,수 출근해서 얼굴보는데 그분 평소의 모습과 같습니다.
저도 평소와 다를바없이 행동은 합니다.
하지만 마음은 굉장이 무겁고.. 행동 하나하나가 조심스럽고..
그때 문자내용들 혹시 사모님이 보시게되서 저 회사에서 난리나는건 아닌지 걱정도 됩니다.
사모님 집안도 대단한 집안인지라.. 빽없고 평범한 저로써는 그저 하루하루가 무섭네요.
뭐 직접적으로 제가 불륜관계를 맺은것도 없지만 문자를보시고
니가 꼬리쳤네 하면어쩌나해서요 회사에 소문다나서 저 권고사직당하면 어쩌나싶기도하고요..
드라마를 너무 많이 본걸까요?
저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까요.
일하는거 행동하는 겉모습 저 나름 아무렇지 않은듯 잘하고있다 생각합니다
근데 마음가짐이 자꾸만 불편합니다.. 그일로인해 그분께 부당한 대우를 당하는건없는데 ..
이 불편한마음 어떻게 없애죠? 아무도 모르고 혼자 끙끙거리며 스트레스 받습니다.
겉은 활발하지만 속앓이 많이하고 뒤끝많은 성격이라.. 정말 힘드네요
익명이니까..
비슷한 경험을 겪어보셨거나 들으신분들 저 마음좀 가라앉히는데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혹시 말이예요 그럴리 없겠지만 비슷한 상황이 또 오게되면 어떻게 대처하는것이 현명한지도..
조언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