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항상 눈팅만 하던 사람인데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야 될 일이 있기에 이렇게 첫 글을 써봅니다. 벌써 약 일주일의 시간이 지났습니다.그동안 수차례 글을 썼다 지웠다 고민을 했지만서울 시민 중 누군가 또 이런 일을 당할 수도 있겠다싶어 오늘은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필력이 꽝이라 읽기 힘드시겠지만 관심부탁드립니다. 저와 여자친구는 20대 후반 서울 살고있고 전 지금 일 때문에 제주도에 잠시 내려와있는 상태입니다.벌써 한달째 섬에서 일하다보니 여자친구 얼굴도 못보고 연락도 잘 못해 사이가 별로 안좋을 때였습니다. 일이 생겼던 전날도 사소한 말다툼이 좀 있었구요. 2016년 11월 15일 저녁 친구들과 간단하게 술을 마시고 집에 가던 여자친구는 지하철에서 졸다 종착역에 내렸습니다.그곳에서 택시를 타고 집에 가려 했지만 술도 먹었겠다 갑자기 제가 너무 보고 싶어 공항으로 가달라고 했답니다. 이때 시간은 새벽 12시경으로 이미 비행편은 모두 끊긴 상태였지만 기다렸다가 아침 6시 첫 비행기라도 타서 무조건 제주도로 내려와야겠다고 생각했답니다. 그런데 공항 근처에 다다르자 일이 생겼습니다.택시기사는 이 시간에 비행기가 없는데 왜 가냐며 모텔가서 자고 가라고 말했고 오빠(지 스스로 오빠라고 말했답니다)가 모텔 잡아주겠다. 오빠가 같이 있어주겠다. 딸 같으니 한번 안아보겠다. 심지어 모텔촌 근처까지 운전해 갔고 택시에서 내려 도망치려는 여자친구의 손목을 붙잡고 얼마간 실랑이도 했답니다.여자친구는 계속 죄송하다 죄송하다 제발 보내달라며 애원했고 기사는 결국 포기하고 그냥 가버렸다고 합니다. 이후 여자친구는 공항에서 쇼크로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고 다음날 퇴원했습니다. 전 왜 그렇게 가만 있었냐고 왜 소리치고 도움을 요청하지 않았냐고 화를 냈지만 이미 예전에 당한 성추행으로 트라우마가 있었던 여자친구는 너무 무서워서 몸이 굳었다고 합니다.저도 그 트라우마를 잘 알기에 더 이상 아무 말 못했구요. 다행히 텍시비를 카드로 계산했기에 카드사를 통해 택시의 차번호와 해당 택시 회사가 삼광교통이라는 것을 알아냈습니다.
처음엔 경찰에 신고하고 기사를 고소하고자 하였습니다.그리고 너무나 안일하게도 블랙박스 영상 보존을 부탁하기 위하여 해당 택시의 회사에 전화를 걸었습니다. 처음 전화를 받은 여성분이 전화를 돌려 다른 남성분이 전화를 받더군요(배차장? 이라고 했던 것 같습니다.)전 간략하게 상황을 설명하고 가장 중요한 증거가 될 수 있는 택시 내 블랙박스 보존기간을 물었고 가능하다면 영상을 받을 수 있는지 물었습니다.영상을 줄 수 없다면 삭제되지 않게만 해달라고 했죠. 하지만 그분은 무조건 그냥 경찰에 신고하라는 말뿐 어떠한 것도 묻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경찰에 신고할 것이지 회사엔 뭐하러 전화하냐, 블랙박스는 나라에서 달아준것도 아니고 회사꺼니까 달라고 할 수도 없다는 식으로 화를 내기에 오히려 제가 진정시키기까지 했고 너무 어이가 없어서 바로 끊었습니다. 그 뒤 회사에선 어떤 연락도 없습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삼광교통 회사에선 해당 기사의 어떤 정보도, 정확히 무슨 일이 있었는지도 묻지 않았습니다.이런 일이 있었다면 회사 차원에서 해당 기사를 불러 상황 진위여부를 파악하는게 우선적으로 할 일 아닙니까? 어떻게 차번호조차 물어보지 않는건지 전 상식적으로 이해되지 않네요 이번에는 다행히 여자친구가 완강히 부인해서 무사히 보냈지만 만약 더 취해서 몸을 가누지 못하는 여자 손님을 받았다면 상상하기도 싫은 일이 일어났을 겁니다.아니.. 벌써 일어났을지도 모르죠. 다만 쉬쉬 할 뿐.
하루에도 몇번이고 해당 회사에 가서 뒤집어 놓을까 싶다가도 더 이상 일을 크게 만들기 싫다는 여자친구의 말에 힘들게 참아냅니다.
또 경찰서에도 가서 상담을 받았지만 이 정도의 일로는 고소는 가능해도 처벌은 장담하지 못한다고 하여 고소는 포기하였습니다.여자친구가 가족에게 알려지는걸 극도로 싫어해서 내린 결정이기도 합니다. 여자가 술먹고 택시에 탄게 잘못이라 말하는 사람이 아직도 있다고 믿지 않습니다.당신의 여자친구가, 아내가, 가족이 당할 수도 있는 일입니다.더 이상 이 나라가 가해자에게 관대하고 피해자에게 더 상처주는 나라가 아니길 손모아 빕니다. 그리고 발정난 개같은 삼광교통 서울 4353 기사놈아딸 같으니 안아보겠다?니 가족이 니 그 꼴을 알았으면 좋겠다 제발
여자친구가 택시기사에게 성추행 당했습니다
벌써 약 일주일의 시간이 지났습니다.그동안 수차례 글을 썼다 지웠다 고민을 했지만서울 시민 중 누군가 또 이런 일을 당할 수도 있겠다싶어 오늘은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필력이 꽝이라 읽기 힘드시겠지만 관심부탁드립니다.
저와 여자친구는 20대 후반 서울 살고있고 전 지금 일 때문에 제주도에 잠시 내려와있는 상태입니다.벌써 한달째 섬에서 일하다보니 여자친구 얼굴도 못보고 연락도 잘 못해 사이가 별로 안좋을 때였습니다. 일이 생겼던 전날도 사소한 말다툼이 좀 있었구요.
2016년 11월 15일 저녁 친구들과 간단하게 술을 마시고 집에 가던 여자친구는 지하철에서 졸다 종착역에 내렸습니다.그곳에서 택시를 타고 집에 가려 했지만 술도 먹었겠다 갑자기 제가 너무 보고 싶어 공항으로 가달라고 했답니다. 이때 시간은 새벽 12시경으로 이미 비행편은 모두 끊긴 상태였지만 기다렸다가 아침 6시 첫 비행기라도 타서 무조건 제주도로 내려와야겠다고 생각했답니다.
그런데 공항 근처에 다다르자 일이 생겼습니다.택시기사는 이 시간에 비행기가 없는데 왜 가냐며 모텔가서 자고 가라고 말했고 오빠(지 스스로 오빠라고 말했답니다)가 모텔 잡아주겠다. 오빠가 같이 있어주겠다. 딸 같으니 한번 안아보겠다. 심지어 모텔촌 근처까지 운전해 갔고 택시에서 내려 도망치려는 여자친구의 손목을 붙잡고 얼마간 실랑이도 했답니다.여자친구는 계속 죄송하다 죄송하다 제발 보내달라며 애원했고 기사는 결국 포기하고 그냥 가버렸다고 합니다.
이후 여자친구는 공항에서 쇼크로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고 다음날 퇴원했습니다.
전 왜 그렇게 가만 있었냐고 왜 소리치고 도움을 요청하지 않았냐고 화를 냈지만 이미 예전에 당한 성추행으로 트라우마가 있었던 여자친구는 너무 무서워서 몸이 굳었다고 합니다.저도 그 트라우마를 잘 알기에 더 이상 아무 말 못했구요.
다행히 텍시비를 카드로 계산했기에 카드사를 통해 택시의 차번호와 해당 택시 회사가 삼광교통이라는 것을 알아냈습니다.
처음엔 경찰에 신고하고 기사를 고소하고자 하였습니다.그리고 너무나 안일하게도 블랙박스 영상 보존을 부탁하기 위하여 해당 택시의 회사에 전화를 걸었습니다.처음 전화를 받은 여성분이 전화를 돌려 다른 남성분이 전화를 받더군요(배차장? 이라고 했던 것 같습니다.)전 간략하게 상황을 설명하고 가장 중요한 증거가 될 수 있는 택시 내 블랙박스 보존기간을 물었고 가능하다면 영상을 받을 수 있는지 물었습니다.영상을 줄 수 없다면 삭제되지 않게만 해달라고 했죠.
하지만 그분은 무조건 그냥 경찰에 신고하라는 말뿐 어떠한 것도 묻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경찰에 신고할 것이지 회사엔 뭐하러 전화하냐, 블랙박스는 나라에서 달아준것도 아니고 회사꺼니까 달라고 할 수도 없다는 식으로 화를 내기에 오히려 제가 진정시키기까지 했고 너무 어이가 없어서 바로 끊었습니다.
그 뒤 회사에선 어떤 연락도 없습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삼광교통 회사에선 해당 기사의 어떤 정보도, 정확히 무슨 일이 있었는지도 묻지 않았습니다.이런 일이 있었다면 회사 차원에서 해당 기사를 불러 상황 진위여부를 파악하는게 우선적으로 할 일 아닙니까? 어떻게 차번호조차 물어보지 않는건지 전 상식적으로 이해되지 않네요
이번에는 다행히 여자친구가 완강히 부인해서 무사히 보냈지만 만약 더 취해서 몸을 가누지 못하는 여자 손님을 받았다면 상상하기도 싫은 일이 일어났을 겁니다.아니.. 벌써 일어났을지도 모르죠. 다만 쉬쉬 할 뿐.
하루에도 몇번이고 해당 회사에 가서 뒤집어 놓을까 싶다가도 더 이상 일을 크게 만들기 싫다는 여자친구의 말에 힘들게 참아냅니다.
또 경찰서에도 가서 상담을 받았지만 이 정도의 일로는 고소는 가능해도 처벌은 장담하지 못한다고 하여 고소는 포기하였습니다.여자친구가 가족에게 알려지는걸 극도로 싫어해서 내린 결정이기도 합니다.여자가 술먹고 택시에 탄게 잘못이라 말하는 사람이 아직도 있다고 믿지 않습니다.당신의 여자친구가, 아내가, 가족이 당할 수도 있는 일입니다.더 이상 이 나라가 가해자에게 관대하고 피해자에게 더 상처주는 나라가 아니길 손모아 빕니다.
그리고 발정난 개같은 삼광교통 서울 4353 기사놈아딸 같으니 안아보겠다?니 가족이 니 그 꼴을 알았으면 좋겠다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