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의 만남 다짐과 이별

flowerIH2016.11.24
조회568

실감이 나는건지 안나는건지 잘모르겠네요.
이렇게 오랜시간 만남과 추억을 가지고있다 하룻사이 무너져서 인지 얼떨떨하구요.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제겐 4년을 만난 여자가 있었습니다.

첫만남때부터 인상 깊은여자였기에 열심히 노력하여

사귄후에도 항상 무너지지말자 최선을 다하자라고

생각하며 4년을 만났습니다.



올해 16년이 제주변과 제자신에게 너무 힘들었네요.

글정리가 되지않는점 너그럽게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

오랜시간 연애를 하다보니 익숙함에 속아 소중하다는걸

조금씩 잊었기도 하고, 물질적인사랑 근본없이 퍼주기만

했던 사랑에서 현실과 미래를 생각했을때 결혼이란

단어가 3년정도 사귄 후에 생각이 나더라구요. 그녀는

저를 무지막지하게 믿어주고 이해해주고 받아줬던

그녀에게 이여자와 같이 가정을 꾸미게 된다면

더할나위없이 행복할 수 그리고 행복하게 만들 수

있겠다 라고 생각되었습니다.


그런 미래를 현실로

바꾸려고 하다가 올해부터 부모님의 이혼부터

가족들과의 금전적인 문제 그리고 주변사람들의

불행이.. 저를 너무 힘들게 만들었네요.. 하지만 제옆에

있던 여자친구는 묵묵히 응원을 해주며 다독거리던

모습에 많은위로가 되고 그녀만이 저의 삶의 이유라

생각했습니다.


전 내년 중순쯤 무리해서라도 그녀와의 결혼을 맺어보려

열심히 노력중이 였고 그녀에게 확답을 주기엔 시기가

아직 아니라고 생각한것과 그확답에 기대하여

미뤄지거나 답을 주지못할시 큰실망감을 주는 것 같아

항상 혼자 그려왔습니다. 그녀의 생각하던 최소한의

그릇에 맞지않을까 걱정이였으니깐요.



주말이 끝나가는 저번주 일요일 밤 그녀는 그녀의 친구와

만난 후 집으로 돌아가는 길... 그주말에 평소와 다르게

연락이 뜸하고 성의없는 여자친구의 말투에

나 안보고 싶었냐며 물어본 대화이후..

너무 힘들다고 정이 떨어졌다며 예전부터 많은 생각을

해봤는데 이젠 헤어지는게 맞을 것 같다라고 하네요.

온갖 마음이 복잡하고 막 정리가 되질않아 울음이

터졌습니다. 그녀를 붙잡으려 노력했지만 그 목소리가

왜이리 차갑고 알던그녀가 아닌 것 같아 말문이

막혔습니다.제가 다시 나를 좋아하고 사랑했던 불씨가

조금이라도 살아있다면 꼭 연락기다리겠다며 서로에게

행복하고 아프지말고 다치지말고 지냈으면 좋겠다며

통화를 끊고 지금까지 무슨이유로 헤어졌는지에 대한

궁금함이라기보다 제가 그녀에게 최선을 다 못한

제자책을 계속 하게되네요.




많이 힘듬니다. 하지만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녀가 저 때문에 고민하고 힘들었던 시간이 길어보여서

저도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그 누구에게도 말을 하기

힘들어 네이트 판이라는 곳에 털어두고 싶네요.

마지막으로 그녀에 한마디 하고 싶네요.




꽃보다 아름다운 그녀에게
20대의 절반을 나에게 누구보다 아름다운 추억이라는 기억을 주고 나또한 남을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며 꼭 넌 불행해지지 않았으면 싶다. 후회없이 사랑했고 사랑받았으며 넌 나의 20대였다 행복해라!

읽어주시기만 해도 너무 위로가 될것같네요.

사랑하는 사람이 곁에 있다면 매일 항상 최선을 다 하세요^^ 다시한번 글정리가 안 되어있어 읽으시는데
불편하실 것 같아 보여 미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