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깊은빡침] 당신 아들 밥먹는게 제일 중요한 시어머니

ddd2016.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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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한지 2년차 되는 부부입니다맞벌이구요..신랑은 월수금 5시 40분 화목은 8시 20분에 마치고 주5일 근무저는 월요일부터 수요일은 7시 마치고 목요일과 금요일은 주5일 근무합니다저번주도 시어머니 뭐라고 하셔서 슬 열받았었는데..이번에 정 떨어지게 만드시네요저희부부는 교회의 아는 지인을 소개로 선을 봐서 결혼한 케이스입니다시어머니와 신랑만 교회 다니시고 친정은 전부 교회 다닙니다서론이 이렇게 길게 이야기 하는 이유는..결혼하기 전에는 교회 열심히 다니는 저였는데 결혼하고 나서는 신랑하고 보내는 시간도중요하다고 생각하기에 교회다니는 횟수를 줄이고 있어요그러다 일주일 한번만 예배가는게 좀 그래서 신랑이랑 의논해서 수요예배는 갔다오기로 하였습니다. 저번주 수요일에 친정엄마가 시어머니 가게로 열무김치 갔다놓으셨다고 해서 신랑보고 가지러가라고 이야기 하였습니다신랑혼자 갔다왔더니 그 담날 연락와서는 "**일찍 마치는 날은 어디 가지 말고 같이 밥먹으라"고 말씀하시는 거에요저번주는 그냥 그려려니 넘어갔었는데..어제 시어머니가 카톡이 왔길래 카톡으로 답보내는건 예의없겠다 싶어서 전화를 드렸더니.."오늘 **일찍 오니까 같이 밥먹어" "저 오늘 교회 가야되는데요..""교회는 주일날만 가면 된다. **혼자 밥먹게 하지마"라구요..전화 딱 끊고 생각을 하는데..화요일과 목요일 혼자 밥먹는 전..괜찮은 건가봐요..시어머니는 다르겠지..생각을 했는데..정말 시어머니는 시어머니네요..우선 신랑이랑 말이 끝난거라서 전 제가 하고 싶은거 할려고 하는데..좀 빡침이 있어서..주절주절 합니다이제 무조건 시댁의 말에 안따라야죠..할말은 하고 살아야 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