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음.. 안녕하세요!사실 네이트판 한달에 두번씩 눈팅만 해봤지 직접글로 쓰는건 또 처음..ㅎ....이네용페북에 네이트판에 올라온 선생님과의 연애 이야기가 묶여진 글이 올라와서전부 다 읽고 제 고등학교 때 두근거리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하핳각..남다른 추억을 또 기억하고자 ...허허헣 저도 이렇게 쓰게되었습니다필력이 정말정말 똥이고 말하다가 딴길로 가니 ... 이해해주세용 ㅎ,히...근데 신기하게도 다들 국어과목 선생님과 연애를 하시더군여 ..... 씬기씬기...ㅎㅎ암튼 거슬러 올라가면 고3때부터에요 ㅠㅠ ㅎㅎㅎ 공부는안하고...참나 저희학교는 사립고등학교고 ! 저는 그냥 평범한 학생이였슴돵학교에서 제일 젊은 센세가 저의 현재 ...하하하하 남친님이네요 하...어떻게 이런일잌ㅋㅋㅋㅋㅋ다른분들은 고1때 고2때일이 생각나셔서 적으셨던데 저는 왜 생각이안나죠 ?ㅠㅠ 이런기억력..그냥 아무생각없이 입시와 동떨어지게 내신기간에만 불나게 공부하고 다른날에는 친구와손잡고 매점갔다가 떠드는게 제 일상이였던걸로 기억난느데 ......으앜ㅋㅋㅋ사실 고3때도 부분부분 기억나서 ㅠㅠ 주관적으로 아름다운 훈훈한 이야기로 들릴지도 .. 암튼 정말 성적도 평범 얼굴도 평범 다 평범한 학생이였어요 ! 그리고저희 오빠랑은 항상 관계없었어요 ㅠㅠ...제가 2학년일때 1학년 맡았고 제가 고3학때 2학년맡았으니.. 근데 어떻게 알게됬냐면요 !! 아직도 억울해서 기억해요 진짜 아놔 ㅋㅋㅋㅋㅋㅋㅋ저희 선생님이 선도부는 아닌데 일주일에 1번씩은 교문앞에서 지도하시더라구요 ? 엥 아직도 그 이유를 모르겠다는... 힘없는 저희 센세는 시키는대로 했겠죠 ...ㅋㅋㅋㅋㅋㅋ 암튼 제 머리가 엄청 곱슬이에요 진짜 ....!!!! 묶어도 곱슬곱슬 하필 제가 머리를 전날에 감고 자연으로 말리는바람에 ! 제 머리가 곱슬끼가 확올라왔어요빗질도 안해가지고 ㅠㅠ ... 암튼 고3인데 설마 잡겠나 하는 심정으로 친구랑 웃으면서등교했졍 ... 근데 저희쌤이 저를 보더니 간이 부었다면서 ㅋㅋㅋㅋㅋ 파마했냐고 저를 뒤로 빼더라구요 ㅠㅠ 등교지도 끝날때까지 기다리라고 하길래 기다렸습니다.....아니 대학생되더니 다까먹었어 8시?8시 몇분이더라 암튼 종치고 몇몇 잡힌 학생들을데리고 학생부로 ?? 아니 뭐더라 데리고 갔어요...다른애들은 치마길이로 뭐라해서 다른 학생부 대빵?선생님한테 데리고가고 저를 보더니 고3이라고 안잡을줄알았냐고 ㅠㅠ 무슨 파마를 했냐고 간댕이가 부었다고 ㅋㅋㅋㅋ (저희 오빠 유행어입니닷)제 개인적으로 억울하거나 엄청 화나면 울음이 나는 그런 이상한 경향을 가지고있답니다 ㅎㅎ너무너무너무너무 억울해서 울음이 목까지 나오는거있져 ㅋㅋㅋㅋㅋㅋㅋ 앜ㅋㅋㅋ 부끄러울먹거리면서 선생님한테 이거 곱슬머리라 그런거고 진짜 파마안했다고 진짜 억울하다고 그러니 머리를 풀어보래여 ㅋㅋㅋㅋㅋㅋ 아놔 다들 곱슬머리인분은 아시죠 ? 풀면 포세이돈 등장하는거...ㅠㅠㅠㅠㅠㅠㅠㅠ 하...울먹거리면서 못생긴얼굴로 머리를 똭!!!!풀어서 보여드리고 중간에만 곱슬거리는거 확인해보시라고 말씀드리니 ㅠㅠ 못생긴 제얼굴을 한번 쳐다보시더니한숨을 크게 쉬곤 미안하다고 얼른 교실로 가보라고 하시더라구요 ...하 너무 짜증나고 억울해서 인사도안하고 바로 반으로 올라왔슴돠 ㅋㅋㅋㅋㅋㅋ 인성....인증....ㅎ..반가는길에 눈물 몇방울 흘리고 ㅋㅋㅋㅋㅋㅋ 반와서 애들한테 하소연하고 마무리했습니당하지만 그렇게 저희 선생님에대한 첫 인상이 부정적인 시선으로 제 뇌리에 똭 박혔어요 ... 지금 생각해보면 남자선생님이 곱슬머리랑 파마머리랑 구별을 하겠습니깤ㅋㅋㅋㅋㅋ자기 본분을다한건데 ...ㅠㅠ 암튼 그렇게해서 그날 아무일 없이 집갔어요 낫띵 스페셜-- (재미없져 ㅠㅠ 흐규흐규)그냥 일상이 그렇게 반복되고 , 마주칠일 없는 선생님과 저는 아무일도 없었어요 !!!하하하하복도에서 가끔가다 마주치면 인성 trash인 저는 그일로 인사도안하고 바로 지나가고 그랬어요..근데 선생님에대한 인상이 긍정적으로 바뀐계기 라고 해야하나.. 평소에 인사도안하고 쌩가버리고 곱슬머리?사건이후로 선생님 마음속에 좀 미안한감정이 계속 남아있으셨나봐요 ㅎㅎㅎㅎㅎ 곱슬머리사건 뒤 1달뒤인가 ? 1달되고 보름인가 ? 음..? 곱슬머리사건이 4월인가 ...?체육대회를 5월에 했으니 4월맞는거 같아영 ! 체육대회때 다들 엄청 꾸미잖아요 ㅎㅎㅎ 근데저는 고3이다보니 just체육복 ///먹을것도 아무도 안보내줘요 ㅠㅠ 고3은 구경만한다고... 더워서 인상찌뿌리면서 천막?밑에서 애들이랑 음악듣고 얘기하고있었는데 !!!! (저희쌤이 맡으신 반이 저희반옆자리였어요 !!!!! ) 저를 딱 보더니 해맑게웃으면서 안녕 ! 하시곤 ㅋㅋㅋㅋㅋㅋ설레임 아이스크림 하나를 저에게 주시는거에요 그때 정말 미안했다고 ㅋㅋㅋ이거먹고 그때일 다 잊어버리라면서 ...(흐흐 귀엽당... )제가 정색하면서 아 네...감사합니다하곤 표정과 다르게 얼른 아이스크림받아서 까먹었죠!제가 잘삐지는 성격이라 (정말 주위사람들이 피곤한 성격입니다 ㅠㅠ ㅈㅅ.....)차마 웃으면서 받을순없었나봐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인성..흐그그걱제가 정색하니 선생님이 당황?한 표정 지으시면서 제옆에 앉으시더라구여 뭐 그냥 이름이 뭔가, 공부는 잘되가는가, 머리는 원래 곱슬이였냨ㅋㅋㅋㅋㅋㅋㅋㅋ 사소한 이야기 10분 ? 15분?하다가 선새님은 아마 쌤반 줄다리기?차례여서 가신거같아요다음에 또보자곸ㅋㅋㅋㅋ이건 정말기억난다 ..그때 한쪽입꼬리 올리시면서 또보자고한 그표정이아직도 기억나네요 ......휴 ,....잘생겼었죠 ...그땐...ㅠㅠ아마 이 이후로 선생님에대한 부정적인 인상이 긍정적으로 바꼈었던거같아요 ㅋㅋㅋㅋㅋㅋ제가 금사빠라 ..갑자기 그 다음에 또보자라는 말과함께 그 미소에 반해섴ㅋㅋㅋㅋㅋㅋㅋ암튼 뭐 ... 체육대회는 이렇게 소소하게 끝났어요 별다른 사건을 없었고 ...음...그때 쌤이 제이름 알게된거 ! 저도 쌤 나이랑 알게된 계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다가 2학기?되서 저녁시간이었을거에요 1!!저만 쌤 지나갈때 반응하곸ㅋㅋㅋㅋㅋㅋ 1학기끝나고방학때까지 ㅋㅋㅋㅋㅋㅋㅋ쌤 특유의 향수가있는데 그거맡으려고 졸졸 따라다니고 ..(변태죄송합니다)소소한 행복에 찌달리면서 힘든 고3생활을 했고요!석식시간에 선생님이 이제 저녁 배식받는거 ?감독 이였는데요!! 제가 친구들이랑 줄서서 배식기다리면서 쌤 슬쩍 봤는데 눈이 마주친거에요!!!!완전 깜짝놀라섴ㅋㅋㅋㅋㅋㅋ 눈커진채로 인사했고 계속해서 훈훈한 쌤 모습을 곁눈질했슴죠 ...하 ....추억이닼ㅋㅋㅋㅋㅋㅋㅋ친구들이랑 앉아서 먹는데 갑자기 코에서 피가난거에요 ㅋㅋㅋㅋㅋㅋㅋ 아놔 공부를 코로하진 않았는데 왜 코피갘ㅋㅋㅋㅋ근데 저는 아무렇지않게 어랏 제생애 첫 코피다 라면서 속으로 좋아하고있었는데 제친구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완전호들갑떨면서 엄청크게 식당에서 야!!!!!!!!!!!!!!!아리야!!!!!!!!!!!!!!!!!!! 너 코피!!!!!!!!!!!!!!(제이름은 아리로할게요 ㅋㅋㅋㅋ 그 닥터?뭐시기 옛날 만화에 안경끼면 아리닮았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많이들 그러셔서 ...흐규)진짜 거짓말안하고 기억나는게 식당안에 주위사람들 다 쳐다봤어요 ㅋㅋㅋㅋㅋㅋㅋ아놔너 왜그랬음? ...휴 ... 암튼 일어서서 삿대질하면서 그렇게 외치니깐 저도당황해서코막고 난리도아니였는데 갑자기 저희쌤이 와서 코 한손으로 잡아주고 한손으론 제머리잡아서젖혀주시곤 코피는 이렇게 막아야한다면서 말씀하시더니 같이 석식 감독하시는 선생님께학생좀 도와주고 오겠다고 말씀드리곤 저를 데리고 교무실로 갔어요 .......이런사소한게 설레쥬..아니 교무실 가는도중에 쌤 향ㅇ수냄새 .......흐아.... !!!!!!!!!!!!!!!!!!!!! 좋았숨니당교무실가서는 저에게 휴지주시면서 공부 요즘 열심히하는가보다 ㅋㅋㅋㅋ라는말씀과함께선생님책상에 밀크초콜렛?그 작은거 3개주시면서 공부할때 먹어라고 하시고 아 뭐였지 .. 아 내 기억력... 지금은 이거밖에 줄게없다고하셨던거같은데 ..음.... ㅈㅅ...ㅠㅠㅠ왜냐면 제가 금사빠여서 ㅋㅋㅋㅋㅋㅋㅋ체육대회이후에 계속 먹을거 쌤책상위 올려놓고가기도하고 복도에 만나면 바로 드리기도하고 ㅋㅋㅋㅋㅋ 제가 좀 그랬어요 고3이였는데..담임쌤이 왜 담임한테는 안주고 저희쌤한테만주냐곸ㅋㅋㅋㅋㅋㅋㅋ(죄송해여 쌤..내년 스승의날 애들이랑 찾아뵐께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암튼 그러면서 국어모르는거 나한테 들고와도된다는 뉘앙스로 말씀하셨고 둘이 같이 다시 식당으로 갔어요 ...힝 또 이야기끝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글 개못쓴다진짜 아리야 ㅠㅠㅠㅠㅠㅠㅠ 부끄럽다 너의 그 필력이....암튼 저희사이에 진전은 정말 없었어요 와..느리다 느려 속터지죠 ? 근데 현실은 이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연결고리도 없고 전 고3 , 썜은 2학년 담임이고 ...뭐 ....말다했죠 ㅎ하히하히사실 썸? 이라고 해봤자 졸업후 몇개월뒤 스승의날 부터였으니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재미없죠 .... 저희 오빠(죄송해요 오빠라고 할때도 있고 선생님이라고할때도있고 뭐..흑흑)도 무뚝뚝한 편에 속하는 사람이고 ..... 이글 제목을 바꿔야하나 ...성인된 이후부터 썸타서 사귄거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런 달달한 학교생활속 연애를 꿈꾸신 분들께는 정말정말 죄송합니다 흐헝소설같은 일은 정말 현실에선 일어나지않았어요 ..... 사실 저도 오빠랑 사귀는게 아직도 신기하답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귄지 1년지났지만 ...후 .... 씬기하져고3때 일 기억도안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걍 향수냄새좋다고 난리친거,제 먹을 간식살때 쌤꺼챙겨서 계속 드린거랑 저 코피사건 , 곱슬머리사건, 체육대회사건다음에 적을 졸업식때랑 졸업사진 찍을때랑 뭐 후반에 선생님이랑 대학걱정 얘기 나눈거정도 ?흑흑...그냥 읽어주시기만 해도 감사하옵니다 그럼 다음에 봐요 !!!!!!!!!하하하하하하하 121
국어선생님과의 연애 - 1탄 !
어..음.. 안녕하세요!
사실 네이트판 한달에 두번씩 눈팅만 해봤지 직접글로 쓰는건 또 처음..ㅎ....이네용
페북에 네이트판에 올라온 선생님과의 연애 이야기가 묶여진 글이 올라와서
전부 다 읽고 제 고등학교 때 두근거리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하핳각..
남다른 추억을 또 기억하고자 ...허허헣 저도 이렇게 쓰게되었습니다
필력이 정말정말 똥이고 말하다가 딴길로 가니 ... 이해해주세용 ㅎ,히...
근데 신기하게도 다들 국어과목 선생님과 연애를 하시더군여 ..... 씬기씬기...ㅎㅎ
암튼 거슬러 올라가면 고3때부터에요 ㅠㅠ ㅎㅎㅎ 공부는안하고...참나
저희학교는 사립고등학교고 ! 저는 그냥 평범한 학생이였슴돵
학교에서 제일 젊은 센세가 저의 현재 ...하하하하 남친님이네요 하...어떻게 이런일잌ㅋㅋㅋㅋㅋ
다른분들은 고1때 고2때일이 생각나셔서 적으셨던데 저는 왜 생각이안나죠 ?ㅠㅠ 이런기억력..
그냥 아무생각없이 입시와 동떨어지게 내신기간에만 불나게 공부하고 다른날에는 친구와
손잡고 매점갔다가 떠드는게 제 일상이였던걸로 기억난느데 ......으앜ㅋㅋㅋ
사실 고3때도 부분부분 기억나서 ㅠㅠ 주관적으로 아름다운 훈훈한 이야기로 들릴지도 ..
암튼 정말 성적도 평범 얼굴도 평범 다 평범한 학생이였어요 ! 그리고
저희 오빠랑은 항상 관계없었어요 ㅠㅠ...제가 2학년일때 1학년 맡았고 제가 고3학때 2학년맡았으니.. 근데 어떻게 알게됬냐면요 !! 아직도 억울해서 기억해요 진짜 아놔 ㅋㅋㅋㅋㅋㅋㅋ
저희 선생님이 선도부는 아닌데 일주일에 1번씩은
교문앞에서 지도하시더라구요 ? 엥 아직도 그 이유를 모르겠다는... 힘없는 저희 센세는
시키는대로 했겠죠 ...ㅋㅋㅋㅋㅋㅋ
암튼 제 머리가 엄청 곱슬이에요 진짜 ....!!!! 묶어도 곱슬곱슬
하필 제가 머리를 전날에 감고 자연으로 말리는바람에 ! 제 머리가 곱슬끼가 확올라왔어요
빗질도 안해가지고 ㅠㅠ ... 암튼 고3인데 설마 잡겠나 하는 심정으로 친구랑 웃으면서
등교했졍 ... 근데 저희쌤이 저를 보더니 간이 부었다면서 ㅋㅋㅋㅋㅋ 파마했냐고
저를 뒤로 빼더라구요 ㅠㅠ 등교지도 끝날때까지 기다리라고 하길래 기다렸습니다.....
아니 대학생되더니 다까먹었어 8시?8시 몇분이더라 암튼 종치고 몇몇 잡힌 학생들을
데리고 학생부로 ?? 아니 뭐더라 데리고 갔어요...
다른애들은 치마길이로 뭐라해서 다른 학생부 대빵?선생님한테 데리고가고
저를 보더니 고3이라고 안잡을줄알았냐고 ㅠㅠ 무슨 파마를 했냐고 간댕이가 부었다고 ㅋㅋㅋㅋ
(저희 오빠 유행어입니닷)
제 개인적으로 억울하거나 엄청 화나면 울음이 나는 그런 이상한 경향을 가지고있답니다 ㅎㅎ
너무너무너무너무 억울해서 울음이 목까지 나오는거있져 ㅋㅋㅋㅋㅋㅋㅋ 앜ㅋㅋㅋ 부끄러
울먹거리면서 선생님한테 이거 곱슬머리라 그런거고 진짜 파마안했다고 진짜 억울하다고
그러니 머리를 풀어보래여 ㅋㅋㅋㅋㅋㅋ 아놔 다들 곱슬머리인분은 아시죠 ? 풀면
포세이돈 등장하는거...ㅠㅠㅠㅠㅠㅠㅠㅠ 하...울먹거리면서 못생긴얼굴로 머리를 똭!!!!
풀어서 보여드리고 중간에만 곱슬거리는거 확인해보시라고 말씀드리니 ㅠㅠ
못생긴 제얼굴을 한번 쳐다보시더니
한숨을 크게 쉬곤 미안하다고 얼른 교실로 가보라고 하시더라구요 ...하
너무 짜증나고 억울해서 인사도안하고 바로 반으로 올라왔슴돠 ㅋㅋㅋㅋㅋㅋ 인성....인증....ㅎ..
반가는길에 눈물 몇방울 흘리고 ㅋㅋㅋㅋㅋㅋ 반와서 애들한테 하소연하고 마무리했습니당
하지만 그렇게 저희 선생님에대한 첫 인상이 부정적인 시선으로 제 뇌리에 똭 박혔어요 ...
지금 생각해보면 남자선생님이 곱슬머리랑 파마머리랑 구별을 하겠습니깤ㅋㅋㅋㅋㅋ자기 본분을
다한건데 ...ㅠㅠ
암튼 그렇게해서 그날 아무일 없이 집갔어요 낫띵 스페셜-- (재미없져 ㅠㅠ 흐규흐규)
그냥 일상이 그렇게 반복되고 , 마주칠일 없는 선생님과 저는 아무일도 없었어요 !!!하하하하
복도에서 가끔가다 마주치면 인성 trash인 저는 그일로 인사도안하고 바로 지나가고 그랬어요..
근데 선생님에대한 인상이 긍정적으로 바뀐계기 라고 해야하나..
평소에 인사도안하고 쌩가버리고 곱슬머리?사건
이후로 선생님 마음속에 좀 미안한감정이 계속 남아있으셨나봐요 ㅎㅎㅎㅎㅎ
곱슬머리사건 뒤 1달뒤인가 ? 1달되고 보름인가 ? 음..? 곱슬머리사건이 4월인가 ...?
체육대회를 5월에 했으니 4월맞는거 같아영 ! 체육대회때 다들 엄청 꾸미잖아요 ㅎㅎㅎ 근데
저는 고3이다보니 just체육복 ///먹을것도 아무도 안보내줘요 ㅠㅠ 고3은 구경만한다고...
더워서 인상찌뿌리면서 천막?밑에서 애들이랑 음악듣고 얘기하고있었는데 !!!! (저희쌤이 맡으신 반이 저희반옆자리였어요 !!!!! ) 저를 딱 보더니 해맑게웃으면서 안녕 ! 하시곤 ㅋㅋㅋㅋㅋㅋ
설레임 아이스크림 하나를 저에게 주시는거에요 그때 정말 미안했다고 ㅋㅋㅋ이거먹고
그때일 다 잊어버리라면서 ...(흐흐 귀엽당... )
제가 정색하면서 아 네...감사합니다하곤 표정과 다르게 얼른 아이스크림받아서 까먹었죠!
제가 잘삐지는 성격이라 (정말 주위사람들이 피곤한 성격입니다 ㅠㅠ ㅈㅅ.....)
차마 웃으면서 받을순없었나봐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인성..흐그그걱
제가 정색하니 선생님이 당황?한 표정 지으시면서 제옆에 앉으시더라구여
뭐 그냥 이름이 뭔가, 공부는 잘되가는가, 머리는 원래 곱슬이였냨ㅋㅋㅋㅋㅋㅋㅋㅋ
사소한 이야기 10분 ? 15분?하다가 선새님은 아마 쌤반 줄다리기?차례여서 가신거같아요
다음에 또보자곸ㅋㅋㅋㅋ이건 정말기억난다 ..그때 한쪽입꼬리 올리시면서 또보자고한 그표정이
아직도 기억나네요 ......휴 ,....잘생겼었죠 ...그땐...ㅠㅠ
아마 이 이후로 선생님에대한 부정적인 인상이 긍정적으로 바꼈었던거같아요 ㅋㅋㅋㅋㅋㅋ
제가 금사빠라 ..갑자기 그 다음에 또보자라는 말과함께 그 미소에 반해섴ㅋㅋㅋㅋㅋㅋㅋ
암튼 뭐 ... 체육대회는 이렇게 소소하게 끝났어요 별다른 사건을 없었고 ...음...
그때 쌤이 제이름 알게된거 ! 저도 쌤 나이랑 알게된 계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2학기?되서 저녁시간이었을거에요 1!!
저만 쌤 지나갈때 반응하곸ㅋㅋㅋㅋㅋㅋ 1학기끝나고방학때까지 ㅋㅋㅋㅋㅋㅋㅋ
쌤 특유의 향수가있는데 그거맡으려고 졸졸 따라다니고 ..(변태죄송합니다)
소소한 행복에 찌달리면서 힘든 고3생활을 했고요!
석식시간에 선생님이 이제 저녁 배식받는거 ?감독 이였는데요!!
제가 친구들이랑 줄서서 배식기다리면서 쌤 슬쩍 봤는데 눈이 마주친거에요!!!!
완전 깜짝놀라섴ㅋㅋㅋㅋㅋㅋ 눈커진채로 인사했고 계속해서 훈훈한 쌤 모습을
곁눈질했슴죠 ...하 ....추억이닼ㅋㅋㅋㅋㅋㅋㅋ
친구들이랑 앉아서 먹는데 갑자기 코에서 피가난거에요 ㅋㅋㅋㅋㅋㅋㅋ 아놔
공부를 코로하진 않았는데 왜 코피갘ㅋㅋㅋㅋ근데 저는 아무렇지않게 어랏
제생애 첫 코피다 라면서 속으로 좋아하고있었는데 제친구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완전
호들갑떨면서 엄청크게 식당에서 야!!!!!!!!!!!!!!!아리야!!!!!!!!!!!!!!!!!!! 너 코피!!!!!!!!!!!!!!
(제이름은 아리로할게요 ㅋㅋㅋㅋ 그 닥터?뭐시기 옛날 만화에 안경끼면 아리닮았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많이들 그러셔서 ...흐규)
진짜 거짓말안하고 기억나는게 식당안에 주위사람들 다 쳐다봤어요 ㅋㅋㅋㅋㅋㅋㅋ아놔
너 왜그랬음? ...휴 ... 암튼 일어서서 삿대질하면서 그렇게 외치니깐 저도당황해서
코막고 난리도아니였는데 갑자기 저희쌤이 와서 코 한손으로 잡아주고 한손으론 제머리잡아서
젖혀주시곤 코피는 이렇게 막아야한다면서 말씀하시더니 같이 석식 감독하시는 선생님께
학생좀 도와주고 오겠다고 말씀드리곤 저를 데리고 교무실로 갔어요 .......이런사소한게 설레쥬..
아니 교무실 가는도중에 쌤 향ㅇ수냄새 .......흐아.... !!!!!!!!!!!!!!!!!!!!! 좋았숨니당
교무실가서는 저에게 휴지주시면서 공부 요즘 열심히하는가보다 ㅋㅋㅋㅋ라는말씀과함께
선생님책상에 밀크초콜렛?그 작은거 3개주시면서 공부할때 먹어라고 하시고
아 뭐였지 .. 아 내 기억력...
지금은 이거밖에 줄게없다고하셨던거같은데 ..음.... ㅈㅅ...ㅠㅠㅠ
왜냐면 제가 금사빠여서 ㅋㅋㅋㅋㅋㅋㅋ체육대회이후에 계속 먹을거 쌤책상위 올려놓고
가기도하고 복도에 만나면 바로 드리기도하고 ㅋㅋㅋㅋㅋ 제가 좀 그랬어요 고3이였는데..
담임쌤이 왜 담임한테는 안주고 저희쌤한테만주냐곸ㅋㅋㅋㅋㅋㅋㅋ(죄송해여 쌤..내년 스승의날 애들이랑 찾아뵐께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그러면서 국어모르는거 나한테 들고와도된다는 뉘앙스로 말씀하셨고
둘이 같이 다시 식당으로 갔어요 ...힝
또 이야기끝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글 개못쓴다진짜 아리야 ㅠㅠㅠㅠㅠㅠㅠ
부끄럽다 너의 그 필력이....
암튼 저희사이에 진전은 정말 없었어요 와..느리다 느려 속터지죠 ? 근데 현실은 이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연결고리도 없고 전 고3 , 썜은 2학년 담임이고 ...뭐 ....말다했죠 ㅎ하히하히
사실 썸? 이라고 해봤자 졸업후 몇개월뒤 스승의날 부터였으니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미없죠 .... 저희 오빠(죄송해요 오빠라고 할때도 있고 선생님이라고할때도있고 뭐..흑흑)도
무뚝뚝한 편에 속하는 사람이고 .....
이글 제목을 바꿔야하나 ...성인된 이후부터 썸타서 사귄거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 달달한 학교생활속 연애를 꿈꾸신 분들께는 정말정말 죄송합니다 흐헝
소설같은 일은 정말 현실에선 일어나지않았어요 ..... 사실 저도 오빠랑 사귀는게
아직도 신기하답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귄지 1년지났지만 ...후 .... 씬기하져
고3때 일 기억도안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걍 향수냄새좋다고 난리친거,
제 먹을 간식살때 쌤꺼챙겨서 계속 드린거랑 저 코피사건 , 곱슬머리사건, 체육대회사건
다음에 적을 졸업식때랑 졸업사진 찍을때랑 뭐 후반에 선생님이랑 대학걱정 얘기 나눈거정도 ?
흑흑...그냥 읽어주시기만 해도 감사하옵니다
그럼 다음에 봐요 !!!!!!!!!하하하하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