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20일정도 앞두고 있습니다. 1년반정도 연애한 남자친구와는 1월부터 동거를 하고있고 곧 결혼을 하려고 하다보니 신혼집 문제로 혼인신고를 먼저하게됐습니다 원래 무심한 사람이라 생일선물도, 기념일 이벤트같은것도 받아보진 못했습니다 저도 여자인지라 섭섭한 마음이 있긴했지만 내색을 하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뭐사달라고 조르는 성격도 아니고 옷이나 명품이런데는 관심도 없는데다 저도 직장생활을 하고있어 제가 필요한건 알아서 해결하는편입니다. 남친이 저한테 돈쓰는걸 아까워한다 이런생각이 든적도 없었구요,,,근데 결혼이 다가오고 결혼준비에 너무도 무심한 남자친구때문에 스트레스도 받고 저희집은 좀 형편이 어려운데 남자친구집이 좀 부유한편이다보니 남친쪽 수준에 맞출려고하는 모든것들이 너무 스트레스 받습니다 딸가진부모가 죄인이라고 부모님이 대출까지 받아가며 예단비준비를 하신모양인데 저는 대출받은것도 최근에야 알게됐구요,,,그런것들땜에 예민해서 그런지 예전에는 섭섭한게있어도 참고 넘어가졌는데 지금은 남친한테 내색을 자꾸 하게되고 또 남친은 다정하게 얘기를 들어주고 달래주고 그런성격이 아니라 저한테 도리어 짜증내고 어떻게하라는거냐는 식으로 대답하다보니 자꾸 싸우게되요 (평소에는 저한테 잘하는 편인데 제가 남친한테 섭섭한얘기나 자기듣기싫은얘길하면 냉정하게 말합니다 저는 남친에게 진심담긴 사과나 위로가 받고싶어 얘길꺼내는건데 ㅠㅠ) 제가 아직 세상물정몰라 결혼에대한 환상이 있는건지는 모르겠는데 막상결혼하면 다를지언정 결혼전에는 '결혼하면 행복할것같다,빨리결혼하고싶다,이남자가 날 행복하게 해줄것 같다' 이런생각이 드는게 정상이라고 생각하는데 전 요즘 결혼해도 이남자가 나한테 이렇게 쌀쌀맞게 말하면 난 너무 상처받을것같다 행복하지않을것 같다 결혼하지말까 이런생각밖에 안들어요 이미 청첩장 다 돌리고 식장에 웨딩촬영에 신행비에..돈은 돈데로 들어갔고 혼인신고까지 한상탠데 이 결혼 안하는게 나을까요? 제맘속 이 고민을 진지하게 남친에게 말해야하는데 이때까지 그래왔듯이 또 말해봤자 '그래서 결혼하지말자고?' 같은 이런 냉담한 반응이 돌아올까 두려워 속마음도 못털어놓겠어요 그냥 결혼전 신부들의 싱숭생숭한 마음일까요?아니면 정말 이건 아닌걸까요?2
파혼해야할지 고민입니다
원래 무심한 사람이라 생일선물도, 기념일 이벤트같은것도 받아보진 못했습니다 저도 여자인지라 섭섭한 마음이 있긴했지만 내색을 하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뭐사달라고 조르는 성격도 아니고 옷이나 명품이런데는 관심도 없는데다 저도 직장생활을 하고있어 제가 필요한건 알아서 해결하는편입니다. 남친이 저한테 돈쓰는걸 아까워한다 이런생각이 든적도 없었구요,,,근데 결혼이 다가오고 결혼준비에 너무도 무심한 남자친구때문에 스트레스도 받고 저희집은 좀 형편이 어려운데 남자친구집이 좀 부유한편이다보니 남친쪽 수준에 맞출려고하는 모든것들이 너무 스트레스 받습니다 딸가진부모가 죄인이라고 부모님이 대출까지 받아가며 예단비준비를 하신모양인데 저는 대출받은것도 최근에야 알게됐구요,,,그런것들땜에 예민해서 그런지 예전에는 섭섭한게있어도 참고 넘어가졌는데 지금은 남친한테 내색을 자꾸 하게되고 또 남친은 다정하게 얘기를 들어주고 달래주고 그런성격이 아니라 저한테 도리어 짜증내고 어떻게하라는거냐는 식으로 대답하다보니 자꾸 싸우게되요 (평소에는 저한테 잘하는 편인데 제가 남친한테 섭섭한얘기나 자기듣기싫은얘길하면 냉정하게 말합니다 저는 남친에게 진심담긴 사과나 위로가 받고싶어 얘길꺼내는건데 ㅠㅠ)
제가 아직 세상물정몰라 결혼에대한 환상이 있는건지는 모르겠는데 막상결혼하면 다를지언정 결혼전에는 '결혼하면 행복할것같다,빨리결혼하고싶다,이남자가 날 행복하게 해줄것 같다' 이런생각이 드는게 정상이라고 생각하는데 전 요즘 결혼해도 이남자가 나한테 이렇게 쌀쌀맞게 말하면 난 너무 상처받을것같다 행복하지않을것 같다 결혼하지말까 이런생각밖에 안들어요
이미 청첩장 다 돌리고 식장에 웨딩촬영에 신행비에..돈은 돈데로 들어갔고 혼인신고까지 한상탠데 이 결혼 안하는게 나을까요?
제맘속 이 고민을 진지하게 남친에게 말해야하는데 이때까지 그래왔듯이 또 말해봤자 '그래서 결혼하지말자고?' 같은 이런 냉담한 반응이 돌아올까 두려워 속마음도 못털어놓겠어요
그냥 결혼전 신부들의 싱숭생숭한 마음일까요?아니면 정말 이건 아닌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