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이에요, 여러분! 엄청 오랫동안 못썼네요 ㅠㅠ 그래도 꽤 많은 분들이 봐주셔서 감동 ㅠㅠㅋㅋㅋ 그래서 오늘은 쪼금 더 써볼게요. 핳헿 좀 오래되서 제가 기억을 100% 로 할 순 없지만 최대한 짜보면서 써보겠슴다. 그럼 음슴체. - 4. 일딴 페메를 시작했음. 근데 내가 페메 내용을 다 기억하기엔 기억력이 세상 모든 생물보다 안좋아서 잘 기억이 안남 .. 그래도 대충 끄적여보겠음! 처음 쌤하구 페메를 하고, 나는 쌤한테 폭풍 질문을 했음. 카톡이 끊기지 않을려면 일단 질문을 막 해야 상대방이 대답하면서 어떻게든 이어갈거라고 생각했음그래도 쌤도 몇개의 질문은 해주셨음! 내용은 뭐 별거 없었음. 그냥 일상얘기도 조금하면서, 학교에 관한 얘기 이런거였던거 같음.그리고 페메를 하면서, 나의 행동은 조금씩 더 대담해지고있었음.사실 대담... 이 그런 대담이 아니고, 그냥 먹을걸 더 많이주고 자주 찾아가고 별것도아닌거로 말걸구 그랬음. 근데 문제는 티를 너무 냈다는거 ㅋㅋㅋㅋ 예를 들어 마이쭈라도 건냈는데 쌤이 받으면 뒤돌아서 갈때 걍 조용히 흐흐 거리면서 가면 돠ㅣ는데 꺄르르를ㅋ하꺄릌하랗를하하하 이러면서 갔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이런 일상 페메를 하면서 청소를 하고, 쌤을 조금이라도 더 볼라고 늦게까지 학교에 남아있고 그랬었음. 그리고 이때는 쌤이 감기? 에 걸렸을때일거임. 쌤이 감기에 걸리셨는데, 너무 걱정이 되는거임 ㅠㅠㅠㅠ 그래서 고민끝에 편의점을 가서 따듯한 차라도 사오자 라는 생각을 했음 그 무슨차였는지는 기억이 안나는데, 암튼 감기에 좋다고 했었음! 약간 투명하고 노란 차였는데..쓰니는 이것을 전해드리기 위해, 교무실을 염탐하고 쌤만 있는 시간때에 뙇 들어갔음내가 쌤만 있을때 드리려 했던 이유가, 이 교무실에는 엄청 미모의 여신샘이 있으신데 좀 무서운 쌤이였음.근데 이쌤은 내가 농약쌤을 좋아하는걸 아는거같았음. 그래서 뭐만하면 막 쳐다보시면서 쌤 좋아하ㅣ냐구, 쌤 팬 왔다고 그러면서 놀리셨음 ㅠㅠㅠ 쨌든, 쌤 혼자있는 시간을 틈타 편의점에서 사온 차를 건내드렸음 ㅎㅎㅎㅎ 글고 진짜 아무런 말도 안듣고 걍 바로 뛰쳐나온거같음 ; 좋아하는 마음이 점점 들수록, 그 마음을 내가 인지할수록 평소에 말도 잘 걸고 장난도 잘 치던 내가 점점 소심해지는걸 느꼈음 ㅠㅠㅠ 너무 좋아서 바라보는것도 감지덕지가 되었고, 너무 설레서 말도 버벅거리고 무슨 말을 해야할지 머릿속이 하얗게 변하고..ㅠㅠㅠ 해야지! 했던 행동도 다 잊어먹게 될 정도로 쌤이 넘 좋아지고 있었음. 그리고 그날 밤 쌤이 고맙다는 페메가 왔음. 이런저런 얘기를 두런두런 하고있는데, 다이어트에 관한 얘기가 나오게 됬음. 쌤은 자기가 다이어트를 조금 해야할 것 같다고 했는데, 나는 그게 넘 맘에 안들었음지금 그대로도 너무 멋있는 쌤 인데 다이어트라는 고생을 ..ㅠㅠㅠㅠ 물론 본인은 정말 그렇게 느껴서 한다고 했었지만..쨌든 나는 막 지금 그대로도 너무 멋있으시다고 보냈음. 사람이 정말 ㅋㅋㅋ 앞에서는 한마디도 못하면서 막상 글로 치니깐 술술 나오는거임 ㅠㅠㅠ쨋든 그랬는데, 쌤이 갑자기 ㅋㅋㅋㅋ "내가 그렇게도 좋아?" 저렇게 말했는지 잘 모르겠는데 쩃든 저런 식의 페메를 보내셨음 자기가 좋냐고.근데 이게 ㅠㅠㅠㅠ 그 제자로서 선생님을 좋아하는건지, 이성으로 날 좋아하니? 이렇게 물어보는건지 모르겠는거임.근데 내가 여기서 1초의 망설임도 없이ㅏ ㅋㅋㅋㅋ 네 ㅠㅠㅠ 이렇게 보낸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쌤이 막 자기가 어디가 좋냐고 그렇게 물어보셨는데 내가 비밀이라구 답했음. 근데 갑작스럽게 물어보니깐 너무 당황스러운거임 ㅠㅠㅋㅋㅋㅋㅋ 괜히 나혼자 들켰나? 하면서 긴장되고 떨리고 ㅠㅠㅠ 그래도 어영부영 잘 넘어가서 다행이기도 씁쓸하기도 했음. 하지만 뭐, 그렇게 서운하다는 티는 내지않았음. 난 학생이고 쌤은 선생님이니까 ㅠㅠㅠ 5. 질투의 화신 몇일이 지나서, 쌤한테 비타오백에 힘내세요(하트) 써서 드렸던 적도 있었음.그때는 내가 쌤 얼굴을 못봤었는데, 애들이 말해주기를 쌤이 진짜 입꼬리가 황천하면서 갔다고 했음.. 뭐 진짜인지, 애들이 걍 내 기분 맞춰줄려 한건지는 모르겠으나 기분은 좋았음. 그치만, 나의 이 기분은 이때까지였음. 이 쌤이 맡고있는 어느 부? 같은게 있는데 여기에 있는 A양이 쌤한테 엄청 들러붙기 시작함.쓰니? 너무 빡쳤음. 진짜 얘의 목소리만 들려도 화가 머리를 뚫고 나올기세였음. 내가 하지못하는 장난을 그 애는 아무렇지않게 쌤 옆에서 치고있었고, 내가 하지 못했던 팔짱!!!!!!!!!!!!!!을 그 애는 정말 익숙하게 쌤에게 했고. 그걸 뒤에서 바라보고 있던 나는 정말 속이 터질 것 같았음. 빼빼로 데이날도 그냥 사다드렸던 나와 다르게 그 애는 아무렇지않게 자신이 만든 빼빼로를 직접 주기도 했음. 특히 그 애교의 목소리와 함께 쌤에게 가서 활짝 웃으면서 팔짱을 낄때면 정말... 가서 어퍼컷 날리고 싶을 정도였음. 근데 내가 이 행동들을 보면서 버텼던 이유는, 쌤의 태도 였음.그 애의 목소리를 듣자마자, 웃고있던 쌤 표정도 단번에 굳었고 그 애가 말을 걸면 그냥 쌩하니 지나가고, 그 애가 팔짱을 끼면 팔을 풀고 가던길 가는 그 태도에 다행이라고 느꼈음. 그래도 그나마 말걸어주고, 웃어줬던게 일단은 그 여자애가 아닌 나였다는게. 내 착각일 수 있었지만서도, 그게 너무 좋았음. 그치만 그 후에도 계속되는 그 애의 행동은 멈출날이 없었음. 근데 문제는 이 A양이 .. 나한테 되게 친근하게 굴었다는거 ^^... 하하. 정말 1의 악의없이 너무 친근하게 굴어서 .. 결국엔 나도 그렇게 행동해줌...ㅎㅎ 6. 정말 많은 작고 작은 에피소드가 있지만, 너무 작은것들은 그냥 내가 뭘 건내주고 쌤이 고맙다고 해주고 걍 그런 에피소드라서 다 넘어가겠음. 내가 지금 쓰려는 이때는 ㅋㅋㅋㅋ 내가 일부러 쌤 교무실에 찾아갔던 썰! 내가 어떻게든 쌤을 만나고야 말겠다는 의지가 투철했던 시기였음. 그때는 친구랑 밤 늦게까지 남았었음. 누구? 동년이 ㅎㅎ 동년이랑 오랫동안 남아 있으면서 얘기도 많이 했었는데. 이때 동년이가 하나를 제안함.머리아픈 척 하면서 쌤만 있을 때 교무실 들가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말 쓰니는 바로 오케이 함. 그래서 쌤들이 다 빠져나가고 오로지 그 농약쌤만 있을 때, 노리고 들어갔음.첨엔 쌤이 ㅇ_ㅇ? 한 표정으로 우릴 쳐다봤음. 동년이가 혼신의 연기를 펼치면서, "쓰니가 머리가 아프다고 해서... 근데 다른 교무실은 다 닫혀있어요 ㅠㅠ" 라고 해줌 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나님도 최대한 아픈척을 하면서 "...타이레놀 있으세요?" 라고 말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ㅎ헤헤헤그러니깐 쌤이 "여기가 보건실인줄아라." 이러면서 약을 열심히 뒤적거려주기 시작하심. 찾고서는 나한테 왔는데, 아 너무 가까이 와서 심장이 멈출거같은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장난안치구 모든 뇌신경 회로, 생각이 꽉 막혔음.쌤이 내앞에서서 나를 쳐다보고있는 것 만으로도 너무 설렜음ㅋㅋㅋㅋ 그래서 멍하게 쳐다보고 있었는데 쌤이 "손." 이러셨음.쓰니? 진짜 멍청하게 쳐다보다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의지와 상관없이 내 손이 나가서 쌤이 줄 약을 기다리고 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정신나간것 처럼 쌤에게 약을 받았고 나는 흥분을 감추면서 약을 먹었음.근데 자꾸 여기서 동년이가 야 천천히 마셔, 물은 많이 마셔야지~ 이러는거임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간을 좀 벌어주려했던 것 같은데 고맙다 동년아. 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좀 뻐팅기다가 미녀쌤이 오시기 전 서둘러 교무실에서 나갔고 나는 그날 너무 만족만족했음 ㅎㅎㅎ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최고였던 것 같음. 동년이 7. 거의 한달? 을 페메만 하던 나와 쌤.근데 나는 점점 카톡으로 넘기고 싶은거임. 왠지는 모르겟음.그래서! 쌤에게 말했음. 쌤 카톡하시냐고. 그랬더니 한다구 하셨음 나는 여기서 망설임도없이 "카톡으로 하면 안되요?"라고 햇음ㅋㅋㅋㅋ근데 쌤이 카톡과 페메가 뭐가다르냐는거임. 다르져 달라!!근데 다른점이 생각이안나서 그냥 ... 데이터가 더 드는것같다고 ㅋㅋㅋㅋㅋ 요상한 소리를 하면서 쌤한테 "쌤 번호주세요"라고 말했음 사실 이미 알고는 있었음. 페북에 적혀있으니까 그래도 당사자가 직접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음.쌤이 첨엔 좀 튕기는거임 ㅡㅡ ㅋㅋㅋㅋㅋㅋㅋㅋ자기 번호 아는애들한테 물어보라고 튕기셨음.그래서 나님. "직접 주는게 더 좋아요"라고 말했음ㅋㅋㅋㅋ 근데 여기서 정말 설렌건 쌤이 다른 말 하나도없이 바로 번호를 주신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하. 정말 .. 그렇게 해서 바로 카톡으로 넘겼고, 이때부터 나는 또 몇달을 카톡으로 연락을 주고 받았음. 뭐 두번정도 연락이 끊겼던 적이 있었지만. 고것은 다음번에쓰도록 함! 오늘 썰은 여기까지!앞뒤가 잘 안맞는 것 같지만 ... 머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7
많이들 쓰시던 선생님과 제자의 달달한 스토리. 저두 한번 써봅니다! (4)
안녕하세요! 오랜만이에요, 여러분! 엄청 오랫동안 못썼네요 ㅠㅠ 그래도 꽤 많은 분들이 봐주셔서 감동 ㅠㅠㅋㅋㅋ 그래서 오늘은 쪼금 더 써볼게요. 핳헿
좀 오래되서 제가 기억을 100% 로 할 순 없지만 최대한 짜보면서 써보겠슴다.
그럼 음슴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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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일딴 페메를 시작했음. 근데 내가 페메 내용을 다 기억하기엔 기억력이 세상 모든 생물보다 안좋아서 잘 기억이 안남 ..
그래도 대충 끄적여보겠음!
처음 쌤하구 페메를 하고, 나는 쌤한테 폭풍 질문을 했음.
카톡이 끊기지 않을려면 일단 질문을 막 해야 상대방이 대답하면서 어떻게든 이어갈거라고 생각했음
그래도 쌤도 몇개의 질문은 해주셨음!
내용은 뭐 별거 없었음. 그냥 일상얘기도 조금하면서, 학교에 관한 얘기 이런거였던거 같음.
그리고 페메를 하면서, 나의 행동은 조금씩 더 대담해지고있었음.
사실 대담... 이 그런 대담이 아니고, 그냥 먹을걸 더 많이주고 자주 찾아가고 별것도아닌거로 말걸구 그랬음.
근데 문제는 티를 너무 냈다는거 ㅋㅋㅋㅋ 예를 들어 마이쭈라도 건냈는데 쌤이 받으면 뒤돌아서 갈때 걍 조용히 흐흐 거리면서 가면 돠ㅣ는데 꺄르르를ㅋ하꺄릌하랗를하하하 이러면서 갔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이런 일상 페메를 하면서 청소를 하고, 쌤을 조금이라도 더 볼라고 늦게까지 학교에 남아있고 그랬었음.
그리고 이때는 쌤이 감기? 에 걸렸을때일거임.
쌤이 감기에 걸리셨는데, 너무 걱정이 되는거임 ㅠㅠㅠㅠ 그래서 고민끝에 편의점을 가서 따듯한 차라도 사오자 라는 생각을 했음
그 무슨차였는지는 기억이 안나는데, 암튼 감기에 좋다고 했었음! 약간 투명하고 노란 차였는데..
쓰니는 이것을 전해드리기 위해, 교무실을 염탐하고 쌤만 있는 시간때에 뙇 들어갔음
내가 쌤만 있을때 드리려 했던 이유가, 이 교무실에는 엄청 미모의 여신샘이 있으신데 좀 무서운 쌤이였음.
근데 이쌤은 내가 농약쌤을 좋아하는걸 아는거같았음. 그래서 뭐만하면 막 쳐다보시면서 쌤 좋아하ㅣ냐구, 쌤 팬 왔다고 그러면서 놀리셨음 ㅠㅠㅠ
쨌든, 쌤 혼자있는 시간을 틈타 편의점에서 사온 차를 건내드렸음 ㅎㅎㅎㅎ 글고 진짜 아무런 말도 안듣고 걍 바로 뛰쳐나온거같음 ;
좋아하는 마음이 점점 들수록, 그 마음을 내가 인지할수록 평소에 말도 잘 걸고 장난도 잘 치던 내가 점점 소심해지는걸 느꼈음 ㅠㅠㅠ
너무 좋아서 바라보는것도 감지덕지가 되었고, 너무 설레서 말도 버벅거리고 무슨 말을 해야할지 머릿속이 하얗게 변하고..ㅠㅠㅠ 해야지! 했던 행동도 다 잊어먹게 될 정도로 쌤이 넘 좋아지고 있었음.
그리고 그날 밤 쌤이 고맙다는 페메가 왔음. 이런저런 얘기를 두런두런 하고있는데, 다이어트에 관한 얘기가 나오게 됬음.
쌤은 자기가 다이어트를 조금 해야할 것 같다고 했는데, 나는 그게 넘 맘에 안들었음
지금 그대로도 너무 멋있는 쌤 인데 다이어트라는 고생을 ..ㅠㅠㅠㅠ 물론 본인은 정말 그렇게 느껴서 한다고 했었지만..
쨌든 나는 막 지금 그대로도 너무 멋있으시다고 보냈음.
사람이 정말 ㅋㅋㅋ 앞에서는 한마디도 못하면서 막상 글로 치니깐 술술 나오는거임 ㅠㅠㅠ
쨋든 그랬는데, 쌤이 갑자기 ㅋㅋㅋㅋ
"내가 그렇게도 좋아?"
저렇게 말했는지 잘 모르겠는데 쩃든 저런 식의 페메를 보내셨음 자기가 좋냐고.
근데 이게 ㅠㅠㅠㅠ 그 제자로서 선생님을 좋아하는건지, 이성으로 날 좋아하니? 이렇게 물어보는건지 모르겠는거임.
근데 내가 여기서 1초의 망설임도 없이ㅏ ㅋㅋㅋㅋ 네 ㅠㅠㅠ 이렇게 보낸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쌤이 막 자기가 어디가 좋냐고 그렇게 물어보셨는데 내가 비밀이라구 답했음.
근데 갑작스럽게 물어보니깐 너무 당황스러운거임 ㅠㅠㅋㅋㅋㅋㅋ 괜히 나혼자 들켰나? 하면서 긴장되고 떨리고 ㅠㅠㅠ
그래도 어영부영 잘 넘어가서 다행이기도 씁쓸하기도 했음. 하지만 뭐, 그렇게 서운하다는 티는 내지않았음. 난 학생이고 쌤은 선생님이니까 ㅠㅠㅠ
5. 질투의 화신
몇일이 지나서, 쌤한테 비타오백에 힘내세요(하트) 써서 드렸던 적도 있었음.
그때는 내가 쌤 얼굴을 못봤었는데, 애들이 말해주기를 쌤이 진짜 입꼬리가 황천하면서 갔다고 했음.. 뭐 진짜인지, 애들이 걍 내 기분 맞춰줄려 한건지는 모르겠으나 기분은 좋았음.
그치만, 나의 이 기분은 이때까지였음.
이 쌤이 맡고있는 어느 부? 같은게 있는데 여기에 있는 A양이 쌤한테 엄청 들러붙기 시작함.
쓰니? 너무 빡쳤음. 진짜 얘의 목소리만 들려도 화가 머리를 뚫고 나올기세였음.
내가 하지못하는 장난을 그 애는 아무렇지않게 쌤 옆에서 치고있었고, 내가 하지 못했던 팔짱!!!!!!!!!!!!!!을 그 애는 정말 익숙하게 쌤에게 했고.
그걸 뒤에서 바라보고 있던 나는 정말 속이 터질 것 같았음. 빼빼로 데이날도 그냥 사다드렸던 나와 다르게 그 애는 아무렇지않게 자신이 만든 빼빼로를 직접 주기도 했음.
특히 그 애교의 목소리와 함께 쌤에게 가서 활짝 웃으면서 팔짱을 낄때면 정말... 가서 어퍼컷 날리고 싶을 정도였음.
근데 내가 이 행동들을 보면서 버텼던 이유는, 쌤의 태도 였음.
그 애의 목소리를 듣자마자, 웃고있던 쌤 표정도 단번에 굳었고 그 애가 말을 걸면 그냥 쌩하니 지나가고, 그 애가 팔짱을 끼면 팔을 풀고 가던길 가는 그 태도에 다행이라고 느꼈음.
그래도 그나마 말걸어주고, 웃어줬던게 일단은 그 여자애가 아닌 나였다는게. 내 착각일 수 있었지만서도, 그게 너무 좋았음.
그치만 그 후에도 계속되는 그 애의 행동은 멈출날이 없었음. 근데 문제는 이 A양이 .. 나한테 되게 친근하게 굴었다는거 ^^... 하하. 정말 1의 악의없이 너무 친근하게 굴어서 .. 결국엔 나도 그렇게 행동해줌...ㅎㅎ
6.
정말 많은 작고 작은 에피소드가 있지만, 너무 작은것들은 그냥 내가 뭘 건내주고 쌤이 고맙다고 해주고 걍 그런 에피소드라서 다 넘어가겠음.
내가 지금 쓰려는 이때는 ㅋㅋㅋㅋ 내가 일부러 쌤 교무실에 찾아갔던 썰!
내가 어떻게든 쌤을 만나고야 말겠다는 의지가 투철했던 시기였음. 그때는 친구랑 밤 늦게까지 남았었음. 누구? 동년이 ㅎㅎ
동년이랑 오랫동안 남아 있으면서 얘기도 많이 했었는데. 이때 동년이가 하나를 제안함.
머리아픈 척 하면서 쌤만 있을 때 교무실 들가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말 쓰니는 바로 오케이 함.
그래서 쌤들이 다 빠져나가고 오로지 그 농약쌤만 있을 때, 노리고 들어갔음.
첨엔 쌤이 ㅇ_ㅇ? 한 표정으로 우릴 쳐다봤음.
동년이가 혼신의 연기를 펼치면서, "쓰니가 머리가 아프다고 해서... 근데 다른 교무실은 다 닫혀있어요 ㅠㅠ" 라고 해줌 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나님도 최대한 아픈척을 하면서 "...타이레놀 있으세요?" 라고 말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ㅎ헤헤헤
그러니깐 쌤이 "여기가 보건실인줄아라." 이러면서 약을 열심히 뒤적거려주기 시작하심.
찾고서는 나한테 왔는데, 아 너무 가까이 와서 심장이 멈출거같은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장난안치구 모든 뇌신경 회로, 생각이 꽉 막혔음.
쌤이 내앞에서서 나를 쳐다보고있는 것 만으로도 너무 설렜음ㅋㅋㅋㅋ
그래서 멍하게 쳐다보고 있었는데 쌤이 "손." 이러셨음.
쓰니? 진짜 멍청하게 쳐다보다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의지와 상관없이 내 손이 나가서 쌤이 줄 약을 기다리고 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정신나간것 처럼 쌤에게 약을 받았고 나는 흥분을 감추면서 약을 먹었음.
근데 자꾸 여기서 동년이가 야 천천히 마셔, 물은 많이 마셔야지~ 이러는거임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간을 좀 벌어주려했던 것 같은데 고맙다 동년아. 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좀 뻐팅기다가 미녀쌤이 오시기 전 서둘러 교무실에서 나갔고 나는 그날 너무 만족만족했음 ㅎㅎㅎ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최고였던 것 같음. 동년이
7.
거의 한달? 을 페메만 하던 나와 쌤.
근데 나는 점점 카톡으로 넘기고 싶은거임. 왠지는 모르겟음.
그래서! 쌤에게 말했음. 쌤 카톡하시냐고. 그랬더니 한다구 하셨음
나는 여기서 망설임도없이 "카톡으로 하면 안되요?"라고 햇음ㅋㅋㅋㅋ
근데 쌤이 카톡과 페메가 뭐가다르냐는거임. 다르져 달라!!
근데 다른점이 생각이안나서 그냥 ... 데이터가 더 드는것같다고 ㅋㅋㅋㅋㅋ 요상한 소리를 하면서 쌤한테 "쌤 번호주세요"라고 말했음
사실 이미 알고는 있었음. 페북에 적혀있으니까 그래도 당사자가 직접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음.
쌤이 첨엔 좀 튕기는거임 ㅡㅡ 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 번호 아는애들한테 물어보라고 튕기셨음.
그래서 나님. "직접 주는게 더 좋아요"라고 말했음ㅋㅋㅋㅋ 근데 여기서 정말 설렌건 쌤이 다른 말 하나도없이 바로 번호를 주신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하. 정말 .. 그렇게 해서 바로 카톡으로 넘겼고, 이때부터 나는 또 몇달을 카톡으로 연락을 주고 받았음. 뭐 두번정도 연락이 끊겼던 적이 있었지만. 고것은 다음번에쓰도록 함!
오늘 썰은 여기까지!
앞뒤가 잘 안맞는 것 같지만 ... 머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