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만간 살인날것같네요.

왕뚜껑2016.11.26
조회3,599
우선 방탈죄송합니다.
그런데 여기에라도 하소연하고 조언을 구하지않으면..
조만간 살인이라도 날것같아서 이 새벽에 꾹꾹 눌러 참고 이렇게 글을 써요.

저는 지은지 오래되지않은
5년된 아파트에 혼자 살고있습니다.

문제는 저희 집 윗층입니다.

예전에 윗집 남자가 담배를 피고 그 담배공초를 아래로 던져서(그것도 수십번) 저희집 거실,작은방 방충망이 타버렸던 사건이 있었죠
올라가서 얘기했습니다. 댁네 집에서 담배공초를 아래로 던져 우리집 방충망이 탔다. 담배공초를 집에서 처리하고 버려야지 왜 아래로 던지냐? 라고 헀더니 윗집 여자 끝까지 발뺌하더군요ㅋㅋㅋ 자기집 아니라구요ㅋㅋㅋ
그래서 그길로 관리사무실로 달려가 아파트 단지에 설치되어있던 cctv를 확인해보니 윗집 남자가 담배를 피고 아주 엘레강스하게 저희집 아래로 톡 떨어뜨리는 장면이 찍혔더군요^^
그길로 관리사무실 소장과 함께 다시 윗집에 가서 cctv판독결과를 말하니 자긴 몰랐다더군요?
결과적으론 죄송하다 사과 한마디 못들었네요^^
그때부터 생각했습니다.
내 집 위층에 무개념 아메바들이 살고 있구나^^
가능한 상대를 하지말자. 라구요.

그리고 요근래 윗집 여자가 출산을 했더군요.
그때부터 또 지옥같은 삶이 시작되었습니다.
밤,낮 가리지 않고 쿵쾅쿵쾅...하...
사람사는 곳이니 낮만큼은.. 그래 내가 잠들기전까지 (밤12시) 까지는 그냥 이해하자. 그려려니하자.
참고 또 참았습니다.
하지만.. 새벽 2시만되면 어김없이 들려오는 쿵쾅소리.
아기 우는소리. 세탁기 돌아가는소리. 물내려가는소리..
진짜 그 새벽 2~3시에 뭘 그렇게 쾅쾅 사정없이 내리치는건지.. 이유식을 쳐 만드는건지..
아... 혼자사는 세상인가봅니다.
정말이지 미쳐버리겠습니다.
그리고 그 고요한 새벽에 일어나서 누군가에게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요. 다른거 다 이해해도 새벽에 그 쾅쾅 내려치는 그 소리는 정말 참을수가 없습니다.그소리때문에 맨날 잠에서 깨고 일에 지장도 너무 생기고 아침에 일어나는것도 너무 힘들고...하....
전 정말 정신병 안걸린게 다행인거같아요.
이쯤되면, 그렇다면 위층에 올라가지 그랬냐
라고 하시는뷴들 계실텐데 제가 그동안 여러가지로 참고 참고 참고 참은 터라 올라가서 그 여자 얼굴을 보는순간 진짜 살인충동을 참을 수 없을것같습니다.
그리고 또 말을 한다하더라도 저 아메바같은 무개념여자가
또 어떤 기가막힌 말을 할지... 대충 상상이 가는터라
상대하고싶지도않고 정말 미치겠습니다.
이사를 가야하나 아님 보복을 해야하나..
진짜 살다살다 이웃을 잘못만나 가장편해야할 내집이
가장 불편하고 지옥같네요.


현명하신 톡커여러분들
이러한 경우 어떠한 방법을 써야할까요?
제발 조언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