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왔어요글 간신히 다 썼는데ㅋㅋㅋㅋㅋ탭으로 썼더니 뒤로 가기 잘못눌려서ㅋㅋㅋㅋ다 날아갔어요 처음부터 다시 쓸려니 막막하네요ㅋㅋㅋ 아니 연말앞두고 사장님이 회사사람들하고 엠티를 가자고ㅋㅋㅋ(대학생인줄ㅋㅋㅋ)막내도 새로 들어왔으니 친해질 겸 부산 놀려왔네요무슨ㅋㅋㅋ가을도 다 지나고ㅋㅋㅋ겨울 코앞에 두고 해운대야 해운대는아 얼어죽을 뻔ㅋㅋㅋㅋ바다바람은 너무너무 차갑네요ㅋㅋㅋ 호텔 잡았는데 역시 우리사장님 통이 크셔ㅋㅋㅋㅋ직원들한테 다 특실줬어요ㅋㅋㅋ여자는 나랑 막내밖에없어서둘이서 같이 침대 두개있는방에서 컴퓨터 두대 있어서 나란히 앉아ㅋㅋㅋㅋㅋ글 올리고 있네여 여기 밥도 준대요ㅋㅋㅋ완전 고급뷔폐야ㅋㅋㅋ나 초밥 좋아하는데 초밥이나 왕창 먹어야지ㅋㅋㅋ 호텔가는김에 생각나는 일이있어서 글올리려고 왔어요기차안에서 탭으로 글 올리다가ㅋㅋㅋㅋㅋ다 날라가고 호텔와서 글 올려요ㅋㅋㅋ 지난번에는 출장으로 천안에서 하룻밤 묵었는데이번주는 부산이네ㅋㅋㅋㅋ암튼 잡소리끄고 본론으로 들어가겠음고등학교때 참 별일 많았었음내 앞에 앉는 친구의 친구이야기임ㅋㅋㅋ같은 반은 아니였고 5반이였음(난 2반) 내 앞에 앉은 친구와 그 5반친구하고는집이 같은 아파트라서ㅋㅋㅋㅋ약속있는날 빼고는거의 같이 집에 갔음ㅋㅋㅋ근데 같은 아파트에 살뿐이지동이 다름 5반얘는 산하고 가까운 205동 이였고내 앞에 앉은 친구는 202동아파트였음ㅋㅋㅋ 여자들은 원래 다 두루두루 친해지기 마련ㅋㅋㅋ자주 우리반에 놀려오는데다가 나나 5반친구나성격이 비슷비슷해서(해픔ㅋㅋㅋ)정신차려보니깐어느순간 친해져있었었음 요즘도 가끔 연락하긴 하지만서로 살길이 바쁘니ㅋㅋㅋ가끔 연락정도로만ㅋㅋ(걔도 취업나갔음 은행원 아가씨임ㅋㅋㅋ) 암튼 지금은 집을 이사해서 조용히 살고있지만이사하기 전 집에서는....좀 일이 많았었음 음 일단 처음 친해졌을때 이친구가 툭하면 체했음ㅋㅋㅋ난 얘때문에 체하면 한의원가야 제일 직빵이라는걸 그때 알았음ㅋㅋ근데ㅋㅋ한의원안가고 소화제로 때우는 나임ㅋㅋ(체할일도 없는 건장한 여자임)배까고 침맞기 싫음ㅠㅠ(침이 무서운건 안비밀ㅋㅋㅋ) 툭하면 체해서 양호실가서 쉬고오고조퇴해서 한의원 침맞으러 가고 늘..골골됐었음ㅋㅋㅋ체하면 얼굴이 창백해지잖음?거기다 잠도 못자면ㅋㅋㅋㅋ그렇게 창백한 얼굴에다크서클을 더욱 진하게 보이고~~~~ 암튼 그랬음ㅋㅋㅋ근데 웃긴게 체했으면 죽먹어야지라면먹고 싶다 뭐먹고 싶다...먹성이..아주.. 그친구네집이 학교근처라서 자주 놀러간적이 있는데갈때마다 머리가 울렀음 놀기에는 무리가 올정도록 아픈건 아닌데그냥 좀 멍하니 있으면 띵하는 정도? 근데 다른친구들이 그친구 집에 놀러가는날에는여김없이 귀신봤다고 기겁해하면서 말했었음한두번은 니가 헛것 본거야 라고 말했던 그친구가ㅋㅋㅋ어느날 고백했었음 사실 언니빼고 다 귀신본다고 했었음그소리에 그집에 놀러간 친구들이 다버럭버럭 소리지르고 그랬었음그런거 진작에 말했어야지!!라고ㅋㅋㅋ두번다시 안놀러간다고ㅋㅋㅋㅋ 그래도 내심 걱정되는 마음에집 이사해야하는거 아니냐고 물어보는데사실 그집이 싸서 이사온건거라고 함왜 다른집보다 싸게 나왔는지 나중에 알게되긴 했지만집안형편이 좋은게 아니라서 몇년만 여기살다가 이사하자고 결정했다함 근데 점점 쇄약해져 가는 가족들을 보면 친구가 한숨을 푹푹 쉼아빠가 일하다가 자주 다치고 엄마가 자주 온몸이 쑤시다하고두통으로 시달린다고 함 게다가 악몽도 자주자주 꾸신다고 했음게다가 친구도 집에서 밥을 먹으면 툭하면 체해서 집밥을 잘 못먹는다 함 그래도 언니가 집에 오는날에는 집이 조용하다함대학생이라 금요일 저녁에 와서 월요일 첫차타고 학교가는데(기숙사사용하심)언니가 있는 그 이틀은 조용하다함언니 오는날이 젤 좋다고 그랬음 가위눌리다가도 언니가 오면 언제그랬냐는 듯 풀리고암튼 이래저래 언니도움 많이 받았다함 이사오고 얼마 안됬을때(귀신나오는 집인걸 안지 얼마안됐을때)무당에 한번 갔었다함 친구도 자세히는 모르는데무당말로는 산과 산이 마주보고 있는 곳에 아파트가 딱 들어섰다함그리고 딱 마주치는 그곳이 바로 친구가 살고있는 13층이라함아마 14층도 귀신이 있을거라 함 그집에 사람 안들어오는지 벌써1년을 넘었다 했음 그나마 첫째딸이 기가 쎄서 첫째딸이 그집에 있어야 버틸 수 있을거라고 하셨다함근데 대학생이라 집을 비워야 해서 어쩔 수 없다하니깐 그럼 이사말고는 방법이 없다했다함 어느날은 원래 언니가 금요일날 오는데그날은 과제때문에 토요일날 온다고 했다함게다가 그날 부모님 또한 계하러 가셔서 밤늦게까지친구혼자 있었다함ㅋㅋㅋ집에 혼자있는날에는불을 다 켜놓는다함 무서우니깐 거실에서 티비보다가 까무륵 잠들었는데깊게 잔건 아니고 설잠을 잤다했음잠결에ㅋㅋㅋ오늘 걔 없네? 이소리를 들었다 했음잠에서 확 깼는데 차마 눈을 못뜨겠더라 했음 그리고선 뛰어다니는 소리를 들렸다함부모님도 없으니 평소보다 왠지 더 무서웠다했음막 뛰어다니던 소리가 갑자기 뚝 끊겼다함에이씨 온다 오잖아 이소리를 들었다했음 그리고 몇분 안되서 집 비번 누르는 소리가 들렸고이내 언니 목소리가 들렸다함과제가 생각보다 일찍끝나서 막차타고 왔다고 했음왠지 언니가 있어서 안심되었다 함ㅋㅋㅋ 언니가 오는날에는 귀신들이 우왕좌왕하면서 어디론가 도망친다고 했었음 다급히 도망치는 친구들을 보며 친구는 아 언니 오는중이구나 알게된다함ㅋㅋㅋ 무슨 귀신 보냐고 물어보는데 그럴때마다많이 봐 아저씨 귀신도 봤고 여자귀신도 봤다함집안에 뛰어다니는 귀신은 거의 아기귀신이라함아기귀신들은 거의 알몸으로 뛰어다닌다 함(신기하다ㅋㅋㅋ) 제일 무서웠던 귀신이 누구냐고 물어봤는데다 무섭다고 했음ㅋㅋㅋ귀신자체가 다 무섭다고ㅋㅋㅋ거기서 2년 정도 살고 빛내고 뭐해서 간신히 빌라 구해서 이사갔음이사 간 이후로 귀신 안보여서 엄청 좋다고 했음ㅋㅋㅋㅋㅋ 음 이건...얼마전에 있던 일임 이건 좀 짧음귀신나오는 건 아니고 내가 최근들어 제일 소름끼쳤던 일이라 글 올림 그날 주말이라 엄마랑 시내 나갔는데 큰길이 공사중이여서마트까지 뱅뱅 돌아서 가는게 귀찮아서 골목길로 갔었음 골목길은 낮에도 좀 어둠칙칙하잖음?그곳도 딱 그랬음 진짜 거기서 귀신봤다고 해도믿을만큼 점심때였는데도 진짜 어둠칙칙했음게다가 비도 와서 더 그랬던 것 같음 그냥 뭐라해야하나 주위에 있는 집치고는 꽤나 허름한 곳에서(거의 무너져가는 집이였음) 아저씨 한명이 나왔는데 그날 비와서 바닥에 물웅덩이가 많았었음게다가 골목길이라 길도 울퉁불퉁해서 물웅덩이가 꽤나 깊었었음 이슬비가 내리는데도 그 아저씨는 우산도 안가지고 나왔음 (집에서 나오는데도)물웅덩이를 밞으면 운동화가 다 적을 정도였음 게다가 그 아저씨 운동화도 아닌슬리퍼를 신었는데도 그 물웅덩이를 진짜 인생을 포기한 사람처럼 첨벅첨벅 밞으면서가는데 그 뒷모습이 뭐랄까 너무 소름끼치게 싸했었음 진짜 그 칙칙한 골목에 검은 모자에 꼬질꼬질한 외투를 입고선힘없이 첨벅첨벅 걸어가는데 그 뒷모습과 인상이 엄청 기억에 남았음그곳에 있기 좀 너무 무서워서 엄마랑 얼른 빠져나오긴 했는데그 모습이 너무 강하게 남아있어서 집에와서까지 신경쓰이고 생각이 났었음 그리고 그날 꿈꿨음 그아저씨의 뒷모습이 그리도 신경이 쓰였던건지꿈에서도 그 아저씨가 나왔음 그아저씨 주위에 검은그림자 여러개가 둥둥 떠다녔음그리고선 그아저씨를 어둠으로 끌고갔음 붙잡을 생각도 하지 못했음꿈에서 조차도 그 아저씨의 뒷모습이 너무 소름끼치게 무서웠음 그리고 그 꿈을 꾼지 일주일정도? 막 그일을 잊을만 할때쯤이였는데사장님의 심부름으로 그근처를 지나가는일이 있었는데골목길에는 가지 않고 큰길지나가면서 그때일이 생각나길래큰길에서도 그집이 보이길래 그집을 딱 봤는데..... 뉴스같은데 보면 살인사건이나 자살하는집에 출입금지라고 노란 줄 쳐놓은거 알지않음?그집에 그 노란줄이 쳐져 있었음....평소라면 무서워서 지나갈텐데 너무 신경쓰여서주위에 있는 구멍가게아줌마한테 슬쩍 물어보니깐 남자혼자사는데 자기혼자 칼로 가슴을 찔려서 자살했다고 했음 내가 본 그아저씨가 죽은건지 뭔지는 자세히는 모르는데아마 내 생각에는 내가 본 그 아저씨가 죽은게 아닌가 싶음 꿈에서도 그렇고 딱 한번 봤을때의 그 뒷모습이살기 싫어하는? 인생을 포기한 그 뒷모습의 힘없는 걸음걸이였음이게 진짜 최근들어 제일 소름끼친 일이였음 엄마한테 슬쩍 그날 골목길에서 본 아저씨 이야기를 했었는데엄마도 그 아저씨 기억하셨음 보통 물웅덩이가 있으면피해가기 마련인데 진짜 그런거 신경안쓰고 물웅덩이를 첨벅첨벅 밞으면서가는게 엄마도 신경이 쓰였다고 했었음 음..오늘 이야기가 재미있을려나 모르겠네요ㅋㅋㅋ아 참 서울에 눈온다는 소리 있던데부산은 왜 눈 안오냐 첫눈을 이리 허무하게 못보다니ㅋㅋㅋㅋㅋ잘 놀다가 집 가겠습니다...역시 마무리는...뿅!! 21
기가 쎈 여자16
저 왔어요
글 간신히 다 썼는데ㅋㅋㅋㅋㅋ
탭으로 썼더니 뒤로 가기 잘못눌려서ㅋㅋㅋㅋ
다 날아갔어요 처음부터 다시 쓸려니 막막하네요ㅋㅋㅋ
아니 연말앞두고 사장님이 회사사람들하고 엠티를 가자고ㅋㅋㅋ(대학생인줄ㅋㅋㅋ)
막내도 새로 들어왔으니 친해질 겸 부산 놀려왔네요
무슨ㅋㅋㅋ가을도 다 지나고ㅋㅋㅋ겨울 코앞에 두고 해운대야 해운대는
아 얼어죽을 뻔ㅋㅋㅋㅋ바다바람은 너무너무 차갑네요ㅋㅋㅋ
호텔 잡았는데 역시 우리사장님 통이 크셔ㅋㅋㅋㅋ
직원들한테 다 특실줬어요ㅋㅋㅋ여자는 나랑 막내밖에없어서
둘이서 같이 침대 두개있는방에서 컴퓨터 두대 있어서
나란히 앉아ㅋㅋㅋㅋㅋ글 올리고 있네여
여기 밥도 준대요ㅋㅋㅋ완전 고급뷔폐야ㅋㅋㅋ
나 초밥 좋아하는데 초밥이나 왕창 먹어야지ㅋㅋㅋ
호텔가는김에 생각나는 일이있어서 글올리려고 왔어요
기차안에서 탭으로 글 올리다가ㅋㅋㅋㅋㅋ
다 날라가고 호텔와서 글 올려요ㅋㅋㅋ
지난번에는 출장으로 천안에서 하룻밤 묵었는데
이번주는 부산이네ㅋㅋㅋㅋ
암튼 잡소리끄고 본론으로 들어가겠음
고등학교때 참 별일 많았었음
내 앞에 앉는 친구의 친구이야기임ㅋㅋㅋ
같은 반은 아니였고 5반이였음(난 2반)
내 앞에 앉은 친구와 그 5반친구하고는
집이 같은 아파트라서ㅋㅋㅋㅋ약속있는날 빼고는
거의 같이 집에 갔음ㅋㅋㅋ근데 같은 아파트에 살뿐이지
동이 다름 5반얘는 산하고 가까운 205동 이였고
내 앞에 앉은 친구는 202동아파트였음ㅋㅋㅋ
여자들은 원래 다 두루두루 친해지기 마련ㅋㅋㅋ
자주 우리반에 놀려오는데다가 나나 5반친구나
성격이 비슷비슷해서(해픔ㅋㅋㅋ)정신차려보니깐
어느순간 친해져있었었음 요즘도 가끔 연락하긴 하지만
서로 살길이 바쁘니ㅋㅋㅋ가끔 연락정도로만ㅋㅋ
(걔도 취업나갔음 은행원 아가씨임ㅋㅋㅋ)
암튼 지금은 집을 이사해서 조용히 살고있지만
이사하기 전 집에서는....좀 일이 많았었음
음 일단 처음 친해졌을때 이친구가 툭하면 체했음ㅋㅋㅋ
난 얘때문에 체하면 한의원가야 제일 직빵이라는걸 그때 알았음ㅋㅋ
근데ㅋㅋ한의원안가고 소화제로 때우는 나임ㅋㅋ(체할일도 없는 건장한 여자임)
배까고 침맞기 싫음ㅠㅠ(침이 무서운건 안비밀ㅋㅋㅋ)
툭하면 체해서 양호실가서 쉬고오고
조퇴해서 한의원 침맞으러 가고
늘..골골됐었음ㅋㅋㅋ체하면 얼굴이 창백해지잖음?
거기다 잠도 못자면ㅋㅋㅋㅋ그렇게 창백한 얼굴에
다크서클을 더욱 진하게 보이고~~~~
암튼 그랬음ㅋㅋㅋ근데 웃긴게 체했으면 죽먹어야지
라면먹고 싶다 뭐먹고 싶다...먹성이..아주..
그친구네집이 학교근처라서 자주 놀러간적이 있는데
갈때마다 머리가 울렀음 놀기에는 무리가 올정도록 아픈건 아닌데
그냥 좀 멍하니 있으면 띵하는 정도?
근데 다른친구들이 그친구 집에 놀러가는날에는
여김없이 귀신봤다고 기겁해하면서 말했었음
한두번은 니가 헛것 본거야 라고 말했던
그친구가ㅋㅋㅋ어느날 고백했었음
사실 언니빼고 다 귀신본다고 했었음
그소리에 그집에 놀러간 친구들이 다
버럭버럭 소리지르고 그랬었음
그런거 진작에 말했어야지!!라고ㅋㅋㅋ
두번다시 안놀러간다고ㅋㅋㅋㅋ
그래도 내심 걱정되는 마음에
집 이사해야하는거 아니냐고 물어보는데
사실 그집이 싸서 이사온건거라고 함
왜 다른집보다 싸게 나왔는지 나중에 알게되긴 했지만
집안형편이 좋은게 아니라서 몇년만 여기살다가 이사하자고 결정했다함
근데 점점 쇄약해져 가는 가족들을 보면 친구가 한숨을 푹푹 쉼
아빠가 일하다가 자주 다치고 엄마가 자주 온몸이 쑤시다하고
두통으로 시달린다고 함 게다가 악몽도 자주자주 꾸신다고 했음
게다가 친구도 집에서 밥을 먹으면 툭하면 체해서 집밥을 잘 못먹는다 함
그래도 언니가 집에 오는날에는 집이 조용하다함
대학생이라 금요일 저녁에 와서
월요일 첫차타고 학교가는데(기숙사사용하심)
언니가 있는 그 이틀은 조용하다함
언니 오는날이 젤 좋다고 그랬음
가위눌리다가도 언니가 오면 언제그랬냐는 듯 풀리고
암튼 이래저래 언니도움 많이 받았다함
이사오고 얼마 안됬을때(귀신나오는 집인걸 안지 얼마안됐을때)
무당에 한번 갔었다함 친구도 자세히는 모르는데
무당말로는 산과 산이 마주보고 있는 곳에 아파트가 딱 들어섰다함
그리고 딱 마주치는 그곳이 바로 친구가 살고있는 13층이라함
아마 14층도 귀신이 있을거라 함 그집에 사람 안들어오는지 벌써1년을 넘었다 했음
그나마 첫째딸이 기가 쎄서 첫째딸이 그집에 있어야 버틸 수 있을거라고 하셨다함
근데 대학생이라 집을 비워야 해서 어쩔 수 없다하니깐 그럼 이사말고는 방법이 없다했다함
어느날은 원래 언니가 금요일날 오는데
그날은 과제때문에 토요일날 온다고 했다함
게다가 그날 부모님 또한 계하러 가셔서 밤늦게까지
친구혼자 있었다함ㅋㅋㅋ집에 혼자있는날에는
불을 다 켜놓는다함 무서우니깐
거실에서 티비보다가 까무륵 잠들었는데
깊게 잔건 아니고 설잠을 잤다했음
잠결에ㅋㅋㅋ오늘 걔 없네? 이소리를 들었다 했음
잠에서 확 깼는데 차마 눈을 못뜨겠더라 했음
그리고선 뛰어다니는 소리를 들렸다함
부모님도 없으니 평소보다 왠지 더 무서웠다했음
막 뛰어다니던 소리가 갑자기 뚝 끊겼다함
에이씨 온다 오잖아 이소리를 들었다했음
그리고 몇분 안되서 집 비번 누르는 소리가 들렸고
이내 언니 목소리가 들렸다함
과제가 생각보다 일찍끝나서 막차타고 왔다고 했음
왠지 언니가 있어서 안심되었다 함ㅋㅋㅋ
언니가 오는날에는 귀신들이 우왕좌왕하면서
어디론가 도망친다고 했었음
다급히 도망치는 친구들을 보며
친구는 아 언니 오는중이구나 알게된다함ㅋㅋㅋ
무슨 귀신 보냐고 물어보는데 그럴때마다
많이 봐 아저씨 귀신도 봤고 여자귀신도 봤다함
집안에 뛰어다니는 귀신은 거의 아기귀신이라함
아기귀신들은 거의 알몸으로 뛰어다닌다 함(신기하다ㅋㅋㅋ)
제일 무서웠던 귀신이 누구냐고 물어봤는데
다 무섭다고 했음ㅋㅋㅋ귀신자체가 다 무섭다고ㅋㅋㅋ
거기서 2년 정도 살고 빛내고 뭐해서 간신히 빌라 구해서 이사갔음
이사 간 이후로 귀신 안보여서 엄청 좋다고 했음ㅋㅋㅋㅋㅋ
음 이건...얼마전에 있던 일임 이건 좀 짧음
귀신나오는 건 아니고 내가 최근들어
제일 소름끼쳤던 일이라 글 올림
그날 주말이라 엄마랑 시내 나갔는데 큰길이 공사중이여서
마트까지 뱅뱅 돌아서 가는게 귀찮아서 골목길로 갔었음
골목길은 낮에도 좀 어둠칙칙하잖음?
그곳도 딱 그랬음 진짜 거기서 귀신봤다고 해도
믿을만큼 점심때였는데도 진짜 어둠칙칙했음
게다가 비도 와서 더 그랬던 것 같음
그냥 뭐라해야하나 주위에 있는 집치고는 꽤나 허름한 곳에서(거의 무너져가는 집이였음)
아저씨 한명이 나왔는데 그날 비와서 바닥에 물웅덩이가 많았었음
게다가 골목길이라 길도 울퉁불퉁해서 물웅덩이가 꽤나 깊었었음
이슬비가 내리는데도 그 아저씨는 우산도 안가지고 나왔음 (집에서 나오는데도)
물웅덩이를 밞으면 운동화가 다 적을 정도였음 게다가 그 아저씨 운동화도 아닌
슬리퍼를 신었는데도 그 물웅덩이를 진짜 인생을 포기한 사람처럼 첨벅첨벅 밞으면서
가는데 그 뒷모습이 뭐랄까 너무 소름끼치게 싸했었음
진짜 그 칙칙한 골목에 검은 모자에 꼬질꼬질한 외투를 입고선
힘없이 첨벅첨벅 걸어가는데 그 뒷모습과 인상이 엄청 기억에 남았음
그곳에 있기 좀 너무 무서워서 엄마랑 얼른 빠져나오긴 했는데
그 모습이 너무 강하게 남아있어서 집에와서까지 신경쓰이고 생각이 났었음
그리고 그날 꿈꿨음 그아저씨의 뒷모습이 그리도 신경이 쓰였던건지
꿈에서도 그 아저씨가 나왔음 그아저씨 주위에 검은그림자 여러개가 둥둥 떠다녔음
그리고선 그아저씨를 어둠으로 끌고갔음 붙잡을 생각도 하지 못했음
꿈에서 조차도 그 아저씨의 뒷모습이 너무 소름끼치게 무서웠음
그리고 그 꿈을 꾼지 일주일정도? 막 그일을 잊을만 할때쯤이였는데
사장님의 심부름으로 그근처를 지나가는일이 있었는데
골목길에는 가지 않고 큰길지나가면서 그때일이 생각나길래
큰길에서도 그집이 보이길래 그집을 딱 봤는데.....
뉴스같은데 보면 살인사건이나 자살하는집에 출입금지라고 노란 줄 쳐놓은거 알지않음?
그집에 그 노란줄이 쳐져 있었음....평소라면 무서워서 지나갈텐데 너무 신경쓰여서
주위에 있는 구멍가게아줌마한테 슬쩍 물어보니깐
남자혼자사는데 자기혼자 칼로 가슴을 찔려서 자살했다고 했음
내가 본 그아저씨가 죽은건지 뭔지는 자세히는 모르는데
아마 내 생각에는 내가 본 그 아저씨가 죽은게 아닌가 싶음
꿈에서도 그렇고 딱 한번 봤을때의 그 뒷모습이
살기 싫어하는? 인생을 포기한 그 뒷모습의 힘없는 걸음걸이였음
이게 진짜 최근들어 제일 소름끼친 일이였음
엄마한테 슬쩍 그날 골목길에서 본 아저씨 이야기를 했었는데
엄마도 그 아저씨 기억하셨음 보통 물웅덩이가 있으면
피해가기 마련인데 진짜 그런거 신경안쓰고 물웅덩이를 첨벅첨벅 밞으면서
가는게 엄마도 신경이 쓰였다고 했었음
음..오늘 이야기가 재미있을려나 모르겠네요ㅋㅋㅋ
아 참 서울에 눈온다는 소리 있던데
부산은 왜 눈 안오냐 첫눈을 이리 허무하게 못보다니ㅋ
ㅋㅋㅋㅋ잘 놀다가 집 가겠습니다...역시 마무리는...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