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 하고싶은 말

보고싶다2016.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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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니가 이거 자주 보는거 알기에 이것도 볼수있을려나 모르겠지만 연락 할수 있는 방법이 이것뿐이라 이렇게라도 글써봐.

우리 처음 사귄날 기억나? 6월6일이야 그때 하루에 20시간씩 전화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참 대단한거 같아 잠도 안자고 전화 하면서 서로 너무 행복했는데 6월 13일날 우리가 같이 살게된 날이야 너무 행복하고 설렜었어. 너랑 하루 하루 같이있는 시간이 좋았고 즐거웠어. 맛있는거 먹을때 잘 먹는 니 모습이 너무 이쁘고 그 모습 보면서 흐뭇했는데 항상 그래서 더 사주고 뭐 해줄려고 노력했던거같아. 버스에서 나한테 처음으로 설렌다고 말 했을때 기억나? 내가 안먹는 샌드위치 사서 버스탔고 니가 너 샌드위치 안먹잖아 이렇게 말했었지 나는 니가 먹잖아 이렇게 대답했었고 이말에 설레서 기분 좋아하는 니가 아직도 기억난다. 너무 그립고 보고싶어. 너와 함께하면서 좋은 추억 많이 만든거같아 100일여행으로 가평도 가고 영화도 자주봤었지 시내도 자주나갔고. 생각해보니까 미안한게 너무 많다.

내가 하고싶은것만 할려고 한거같아. 우리는 이상하게도 서로가 너무 달랐지. 먹는 음식 취향도 사소한 취미들까지 반대였어 우린. 영화 좋아하는 나 때문에 영화 보느라 고생 많았어 승부욕 심한 나랑 당구치고 볼링치고 난 내가 이긴게  마냥 기뻐서  잘 좀 해보라며 사람 약올렸었지 지금 생각해보니까 참 왜그랬는지 싶다. 미안해 어쩌다 우리가 싸우게 됬을때 내가 니돈내돈 내가 다 돈쓴거아니냐며 너 비참하게 만들었었지 그것도 정말 미안해 나는 그냥 너 사주는게 좋아서 그랬던건데 싸울때 말이 그렇게 나오더라 내가 그정도인거겠지. 또 기억나? 내가 거짓말 친걸로 우리 싸웠었잖아 그때도 정말 미안해 너는 다알고 물어본거였는데 내가 거짓말쳐서 너는 더 화났었지 내딴에는 니가 화날꺼 알기에 숨긴건데 그땐 이게 잘못된건지 몰랐었다. 그냥 숨기면 니가 모르니까 그러면 니가 화가안날테니까 그러면 싸울일도 없을테니까 그렇게 생각했었어 애초에 숨길 일을 만들면 안되는건데 그걸 그땐 왜 몰랐을까. 너는 나한테 정말 잘했어. 매일 밥챙겨주고 뭐먹고싶냐고 물어보던 니가 그립다. 화장실 슬리퍼 새워놓으라고 물안빠진다고 말하던 니 잔소리가 그립다. 나하나만 봐주고 질투 심한 나때문에 남자랑 인간관계도 끊고 나랑만 진짜 나만 보며 살아줬지 너는 그런 너한테 내가 엄청 큰 잘못을 했네. 우리가 정말 크게 싸운날이야 우리가 서로 할이야기가 없어졌을때 나는 그냥 내할일만 했었지. 너는 나 좀 봐달라고 이야기하고싶다고 말했었고 나는 그래도 내 할일만 했었어. 그러다 니가 외롭다 다른 남자 만나고싶다고 말했고 그말에 나는 그냥 화가났지.

사실 니가 그렇게 말한게 다른 남자 만나고싶다는게아니라 너를 봐달라고 외롭게 하지말아달라고 말한거 알아 그냥 내 자존심때문에 화를 낸거같아 조금만 더 생각하고 이해할껄 그날 처음으로 너한테 심한말을하고 큰잘못을했지. 그렇게 헤어지고 내가 다시는 안하겠다며 너 잡아서 다시 만나게 된건데 이번에 또 그랬네. 미안해 나는 항상 행동하고 후회하네 감정적으로 그러면 안되는건데..예전부터 들던 생각이 있어 내가 니옆에 없으면 어땠을까. 더 좋은 사람만나서 이쁨받으며 사랑 받으며 살텐데 괜히 나때문에 고생하고 힘들어하는건 아닐까. 가진거 하나없는 내가 너무 초라한거같고 보잘것 없는 거같더라 그래서 니가 날 떠날까봐 혹시라도 버림받을까바 불안했던거같아 일주일동안 니가 떠나는 꿈만꿨어 너무 힘들더라 자다 식은땀 흘리며 깨는 나한테 괜찮냐고 물었었지? 꿈에서 깨고 널봤는데 내옆에있어줘서 너무 고맙더라 근데 미안하더라 잘해주지도 못했고 가진것 하나없는 내옆에서 너는 나를 사랑주고 아껴주고 챙겨줬잖아 그래서 더 불안하더라 너는 내 전부가 됬는데 니가 꿈처럼 날떠나면 어떡할까 무섭고 불안하더라 그저께 싸운날 우리가 싸우고 나한테 여자랑 연락하냐고 물어봤었지 나는 그말에 나를 못믿어준다는거에 욱해서 대답을 안했고 너는 날 오해해서 남자랑 연락해도되냐고 물어봤었지. 그말에 또 화가나 나는 대답을 안했고 그러다 남자랑 카톡하는널 봤어. 그후에 나는 또 상처주는말과 함께 큰잘못을 해버렸지. 미안해 감정조절 못하는 나라서 카톡하는 널 보는순간 내꿈이 현실이 되는거같아서 너무 무서웠고 화가 났어

충분히 말로 해결할수있는건데 욱하는 성격 못버려서 미안해 이번이 두번째니까 이건 실수도 아니고 그냥 내 문제인거같아 정말 미안해 또 상처주고 힘들게해서 어제 나한테 연락해서 말했지. 니가 너무 미운데 너무 보고싶다고  이말 듣고 너무 미안하고 눈물나더라 이젠 고친다고 말안할께. 고친다고 말했었고 이번에 또 그랬으니까..그냥 행동으로 보일게 지금보다 훨씬 좋은사람이 되어서 너한테 맞는 사람이 되어서 너 계속 기다릴게 나는. 내가 정말 잘못했고 이렇게 너 기다린다고하는거 염치없는거알아 애초에 그러질 말았어야하는건데. 미안했어 항상 이젠 내가 감정조절 할줄 아는 사람이 될께 너가 원하는 너한테 맞는 사람이 되어있을게 나중에라도 혹시라도 나한테 돌아올수만 있다면 그때라도 나한테 돌아와줘 그땐 다시는 울리지 않을게 힘들게도 안할게 좋은사람이 되어서 너 맞이할 준비하고있을게 너무 사랑하고 미안한 너한테 이렇게라도 글써 많이 사랑한다